(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구센터(센터장 김난희, 이하 대구센터)는 지난 7일(토) 센터 교육실에서 영남권역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이하 ‘활동단’)과 올 한해 지역의 도박중독 예방 및 홍보활동 진행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참여대학은 대구권역 경일대학교, 계명대학교 / 경북 북부권역은 안동과학대학교, 경북 동남부권역은 한동대학교이다. 이 중 안동과학대학교는 올 한해 처음 선정되었으며, 나머지 3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활동을 이어 나가게 되었다(이상 가, 나, 다 순).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대구센터는 캠퍼스 내 전개되는 활동단의 도박중독 캠페인에 따른 홍보물품 및 현장상담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단원들에게 도박중독 게이트키퍼 교육을 실시하여 도박문제를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또래상담이 진행 될 수 있는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예정이다.
그리고 9월 예정인 [도박문제 인식주간 및 도박중독 추방의 날] 캠페인을 대비하여 센터와 활동단이 한 장소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사전에 구성하여 지역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연계 활동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