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황선우객원기자)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는 다가오는 석가탄신일(5.14)를 맞아 중요 문화재 특별 안전점검 및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관내 19개소의 중요 문화재 특별 안전점검은 지난달 14일부터 시작되어 시행되고 있으며, 소방서 전직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동원되어 산불예방 캠페인 및 순찰활동이 실시되는 특별경계근무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실시된다.
또한 대덕사 등 목조사과 전통사찰에는 화재진압용 소방펌프차 및 소방공무원 등이 배치되어 혹여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에 대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석가탄신일을 맞아 많은 인파가 인근 사찰로 밀집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최선을 다해 안전대책을 강구하겠다. 군민들 또한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성소방서 소방장 황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