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6 (목)

  • 구름많음동두천 -5.0℃
  • 맑음강릉 -2.6℃
  • 구름많음서울 -2.7℃
  • 대전 -2.9℃
  • 구름많음대구 -0.1℃
  • 구름많음울산 -1.1℃
  • 흐림광주 -1.1℃
  • 흐림부산 0.6℃
  • 흐림고창 -2.6℃
  • 구름많음제주 3.6℃
  • 맑음강화 -5.1℃
  • 구름많음보은 -3.1℃
  • 흐림금산 -1.7℃
  • 구름많음강진군 -0.3℃
  • 구름많음경주시 -3.2℃
  • 흐림거제 0.9℃
기상청 제공

사회

산청군, 피서철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반 운영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은 피서철을 맞아 주요 유원지 14곳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반'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또 주요 피서지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해 쓰레기 적기 수거와 피서지 청결 관리를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기동수거반 운영과 유원지 청결관리인을 고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산청의 자연환경과 피서객이 많이 찾는 유원지를 보전하고 있다.

 

휴가철 행락 중에 발생한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에는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각, 매립, 투기 등 행태별로 최고 1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난해 산청군에서는 총 37건의 쓰레기 관련 불법 행위를 적발, 748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군 관계자는 "쾌적하고 깨끗한 유원지 조성을 위해 산청을 방문하는 행락객께서는 '쓰레기 되가져가기', '종량제 봉투 사용하기', '올바른 분리배출' 운동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 산청군청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