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기택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는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에 따른 비대면 회의가 증가함에 따라 대면 회의 대신 IT 인프라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는 영상회의 시스템을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보건소 간 설치해 10월부터 운영한다.
더불어 기존 영상회의 시스템의 인프라를 개선해 정부 부처와 시구군 간 영상 회의도 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상호 연계해 시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영상회의 시스템 구축으로 신속한 재난 대책 회의는 물론 참석 회의, 부서(동)장 회의 등 각종 회의나 교육에도 활용할 예정"이라며 "대면 회의 참석에 드는 시간과 비용 등이 줄고 업무 효율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 울산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