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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해경, 해양주권수호 중 순직 해양경찰관 추모식 열어

故 오진석 경감, 이청호 경사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한국방송/박준용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인천시 월미도 소재 월미공원에 건립된 이청호 경사와 오진석 경감 흉상를 찾아 추모식을 가졌다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과장급 이상만 추모식에 참여하였으며 헌화 및 묵념을 하고, 해양주권 수호 및 국민의 소중한 생명보호를 위해 희생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청호 경사는 201112월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중 선장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순직했으며, 오진석 경감은 20158월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출동하다 충돌사고로 부상을 입고 순직했다,

 

또한, 해상경비차 출동 중인 경비함정을 비롯하여 서와 파출소에는 조기를 게양해 순국선열과 해양경찰 순직자를 기리며 경의를 표명했다

 

백학선 서장은 해양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기인 만큼, 굳건한 해양안보태세 및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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