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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우리나라의 정부3.0 경험을 세계와 공유하다

2016 유엔 공공행정의 날 맞아 정부3.0 성과사례 발표

(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23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2016 유엔 공공행정의 날」 행사에 전성태 창조정부조직실장이 참석하여 정부3.0 정부혁신 성과를 발표하고 유엔 관계자 및 각국 장관급 참가자와 토론한다고 밝혔다.

유엔 공공행정의 날은 유엔 경제사무처 주관으로 매년 6월 23일 개최되는 공공행정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로 2014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됐다. 올해엔 ‘약자를 위한 행정제도 및 서비스 혁신’(Leaving No One Behind: Innovative Institutional Approaches and Public Service Delivery)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금년 유엔 공공행정의 날 행사에는 반기문 사무총장, 모겐스 리케토프트 유엔총회 의장, 우홍보 경제사회처 사무처장, 오준 주유엔 대사 등 유엔기구 관계자, 우리나라를 비롯한 바하마, 콜롬비아, 티모르, 레소토, 카자흐스탄, 말레이지, 르완다, 남아프리카 등의 장관급 인사, 학계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행정자치부는 원스톱 행복출산 서비스,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운영사례, 정부문서 원문공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내비게이션 김기사(현 카카오내비) 개발사례 등 정부3.0 방식의 혁신사례를 발표한다.

더불어 이같은 우리나라 정부3.0의 성과사례를 공유하고 참가국들이 국가별 실정에 따라 정부혁신 모델로 활용하도록 권장할 계획이다.

전성태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정부3.0의 성과를 국내에는 19일~22일 개최된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을 통해 알렸고, 이번 유엔 공공행정의 날 행사를 통해 해외에도 널리 소개해 행정한류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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