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기업, 단체 등 ‘자전거 타기 생활화 시범기관’ 5곳을 선정해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무료로 설치해준다고 28일 밝혔다.
‘자전거 타기 생활화 시범기관’은 관내 단체, 기업, 공공기관 등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많은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기관에 자전거 관련 편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다음달 8일까지 안산시 교통정책과에 우편이나 이메일(hm7486@korea.kr)로 접수하면 되고, 시는 이달 말까지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대상 기관을 선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자전거 편의 시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