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반려인-비반려인 간 갈등을 예방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견 문제행동교정 방문교육(찾아갈개) ▲초등학생 대상 반려동물교육(다같이) ▲펫티켓 문화교실(10월) ▲반려문화 캠페인(12월) 등으로 구성됐다.
접수는 15일부터 ‘사단법인 유기견 없는 도시’ 누리집(http://www.clearcity.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찾아갈개’ 프로그램은 신청하는 가구의 반려견이 동물등록이 되어있어야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유기견없는도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양복 농업기술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반려동물과 사람들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