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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장관과 함께 하는 「통일공감 열린광장」


(한국방송뉴스(주)) 통일부는 ‘함께하는 통일준비’의 일환으로 국민과의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통일시대를 주도적으로 만들어가기 위하여 '통일공감 열린광장'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일공감 열린광장'의 첫 번째 개최지인 부산지역에서,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통일부 장관이 부산지역의 국민들을 직접 만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할 계획이다.

7월 22일 첫 번째로, '통일하모니 열차'를 기획하여 서울-부산 간 KTX 열차 내에서 통일부 장관과 대학생(북한출신 대학생 포함)간의 남북한 화합의 하모니와 통일 미래상에 대한 대화 및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통일부장관에게 통일의 길을 묻다'라는 제목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여 부산지역 학생·탈북민·일반시민들의 평소 통일에 대한 생각을 듣고 통일준비의 정책방향에 대한 지역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세 번째로, '그래서 통일입니다'를 주제로 통일부장관이 동명대학생과 인근주민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개최하여 젊은 층의 통일목소리를 듣고 통일의 필요성을 알리며 젊은 층이 통일 미래세대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네 번째로, '함께 만드는 새로운 한반도'를 주제로 한 통일부장관의 특강을 통해 부산지역 기업인, 언론인, 전문가 등 350여명의 부산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깊이 있는 통일정책 방향과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날인 23일, 통일부장관은 민간단체가 운영 중인 영남권 유일의 자발적 탈북청소년 교육시설 '장대현 학교'를 방문하여 탈북청소년과 함께하는 도시락토크를 통해 탈북청소년이 통일의 주역으로 우뚝 서도록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통일부는 '통일공감 열린광장'의 부산지역 개최를 시작으로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통일부 장관과 국민들이 직접 만나는 계기를 확대하여 소통과 공감의 통일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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