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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色 3江 1場, 문화가 있는 날’행사가져

상주·문경·예천 문화가 있는 날 교류, 협력사업 개최

(한국방송뉴스/김태우기자) 상주시에서는 상주시생활문화센터운영위원회 주관으로 7.27(수) 19시부터 21시까지 상주시 남장동에 소재한 상주생활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인근의 문경시와 예천군의 생활문화동호인과 상주지역 예술동호인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6 문화가 있는 날’ 한마당 축제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6 문화가 있는 날, 권역별 생활문화동호회 교류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상주시생활문화센터 운영위원회가 선정이 되어 사업비 1천5백만원을 지원받아 ‘3色 3江 1場, 낙동강의 원류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문경시와 예천군의 생활문화동호회와 교류 및 협력 사업을 9월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공연은 문경시는 문경남성중창단과 밤실이(가수)가, 예천군은 동행밴드와 미아(가수), 상주시에서는 삼백예술단과 함창고운빛깔명주합창단이 참여하여 공연마당을 펼치고, 예술장터와 먹거리는 여성능력개발협회 상주지부와 다놀자 협동조합에서 참여를 했다.

특히 함창고운빛깔명주합창단은 상주삼백가요제 출신 가수 황준의 ‘경천대’ 노래를 불러 타지역 참가자들에게 상주와 경천대를 홍보하였으며, 문경과 예천의 지역 가수들은 참가자들과 함께 어울리는 공연을 펼쳐서 여름밤 신명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고 말했다.

민경호 상주생활문화센터 위원장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인근 시군과의 문화예술 교류 협력 사업추진으로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 행사는 8.27(토) 저녁 7시에는 문경시 문화의 거리에서 “아리랑을 노래하다.”, 9.28(수)에는 저녁 7시에 예천군 한천공연장에서 “낙동강 하나되어 흐르다.”의 주제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각각 가진다고 밝혔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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