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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노희경, 스토리를 말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오는 25일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서‘더 스토리 콘서트’개최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주관하는 공개 강연 ‘더 스토리 콘서트, 두 번째 이야기’가 오는 25일 대한민국 대표 스토리텔러 노희경 작가를 초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인 ‘더 스토리 콘서트’는 신진 창작자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작가와 감독들을 초청해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이나 창작 과정에 얽힌 이야기를 듣는 시간으로 지난달 14일 <응답하라> 시리즈의 신원호 PD가 ‘원래 그런 것은 없다’라는 주제로 ‘첫 번째 이야기’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열리는‘두 번째 이야기’는 지난 2일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의 노희경 작가를 초청해 ‘노희경 작가, 스토리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노희경 작가만의 창작 노하우를 전달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믿고 보는 드라마 작가!”, “국내 최고의 스토리텔러!” 등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붙는 노희경 작가는 1995년 MBC 베스트극장 <엄마의 치자꽃>으로 데뷔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거짓말>,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슬픈 유혹>, <바보 같은 사랑>, <고독> 등 20여 편의 주옥같은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최근 호평 속에 막을 내린 <디어 마이 프렌즈>를 포함한 노희경 작가의 작품은 “삶은 드라마보다 드라마틱하다”는 특유의 철학과 따뜻한 시선을 담아내 국내외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상현 콘텐츠코리아랩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창작자들이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색다른 영감을 얻어 좀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쓰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 스토리 콘서트, 두 번째 이야기’는 대학로에 위치한 콘텐츠코리아랩 10층 컨퍼런스 룸에서 개최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창작자들은 오는 21일까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http://onoffmix.com/event/75527)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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