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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창조아카데미, 원장 및 교수요원 초빙


(한국방송뉴스(주))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을 이끌어갈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문화창조아카데미가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원장 및 교수요원을 초빙한다고 밝혔다.

문화창조아카데미는 지난 3월 2일 입학식 이후 기존 교육기관과 차별화된 창의적 커리큘럼과 융복합 프로젝트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Entertainment Technology)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내년 2월 동대문구 홍릉에서 문화창조아카데미의 정식개관을 앞두고 외연 및 교육과정 확대 등에 따라 원장 및 전임교원을 추가로 초빙해 원활한 운영을 준비할 계획이다.

아카데미 원장은 아카데미 업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전문지식과 경험, 관리능력과 비전을 갖추고 콘텐츠산업·교육 등 관련 분야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전임교원은 문화콘텐츠·문화기술·문화예술·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해당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특히 내년도에 개설되는 3개 전문과정·6개 트랙에 특화된 최신 융합 연구·교육·프로젝트 수행 경력 및 산업계 네트워크를 보유한 현장경험은 우대 사항이다.

문화창조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 VR·AR 등 최첨단 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트렌드 변화에 대비해 지난 4월부터 약 4개월 간 유관산업 트렌드와 산업 및 정책 동향, 해외사례 분석 등의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몰입형 콘텐츠 ▲실감형 콘텐츠 ▲테마파크 ▲공간 디자인 ▲첨단 전시 ▲첨단 공연 등 6개 유망분야를 선정하고 ▲디지털 융합 ▲문화공간 디자인 ▲첨단 공연전시를 개발하여 내년도 3월부터 운영한다.

곧 도래할 미래 콘텐츠 산업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인재들이 대거 탄생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또한 현재 리모델링 중인 구(舊) 산업연구원 건물에는 융복합 콘텐츠 제작 및 시연을 위한 최첨단 스튜디오와 장비 등이 구비될 예정이며 3D프린팅룸, 커팅룸, 후가공룸 등 시제품제작실도 마련되어 크리에이터들의 프로젝트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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