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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끝자락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껴보세요

스포츠·공연·무료영화 두배로 데이 등 볼거리, 할인 혜택 다양


(한국방송뉴스/진승백기자) 울산광역시는 10월 끝자락인 10월 26일 ‘문화가 있는 날’에 울산 곳곳의 문화 공간에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7시 동천체육관에서는 ‘2016~2017시즌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전주 KCC 이지스와의 경기가,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는 ‘2016 FA컵 축구대회’ 울산 현대와 수원의 4강전 경기가 일반석 기준 50% 할인된 금액으로 울산 스포츠 팬들을 찾아온다.

소극장 ‘예울’에서는 ‘기억의 습작 추억의 오브제’라는 테마로 카이크루의 국악과 비보이의 콜라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 특집 열린예술무대 ‘뒤란’이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오후 7시 30분에 열리며, 이날은 JK 김동욱의 사회로, 김경호 밴드, 화접몽 밴드, 스칼렛 모조핀 등의 인기가수들이 울산 팬들을 찾아온다. (20% 할인된 8,000원에 관람 가능)

울주문화예술회관은 오후 8시에 10월 하우스 콘서트 ‘피아니스트 김재원의 로맨틱 클래식’을 전석 1만 원에 감상할 수 있고, 동구 꽃바위문화관에서는 오후 7시에 콘체르티노 앙상블&남예종의 'Music story in Movis'를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중구 문화의 전당은 오후 7시 30분에 2016 신나는 예술여행 ‘서혜경과 장일범의 토크콘서트’를, 남구문화원 배꼽마당에서는 오후 7시 ‘울산 시민과 함께하는 big band 콘서트’를 통해 jazz를 접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성남동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오후 7시부터 ‘300년 역사의 마두희 줄다리기 예술로 공감하다’라는 테마로 마두희 퍼레이드를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암각화·대곡·옹기·울주민속·울산해양·장생포 고래 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시민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울산박물관, 외솔기념관, 도서관에서는 무료 영화 관람이 준비되어 있다.

도서관에서는 두배로 데이, 도서관 Happy Day 등을 통해 대출권수 확대, 연체자 해제 등의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영화관은 퇴근 시간대인 오후 5시~9시 상영 영화 1회에 한해 관람료를 5,000원으로, 현대예술관은 오후 6시~8시 상영 영화 관람료를 5,000원으로 할인한다.
문화의 날 참여 문화시설 현황은 문화가 있는 날 누리집(http://www.culture.go.kr/wday)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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