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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금융

세계 최초 유전체 기반 공유경제 플랫폼 ‘마이지놈박스’, CES 2017에서 공식 런칭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유전체 기반 공유경제 플랫폼 ‘마이지놈박스(mygenomebox)’가 1월 5일부터 8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 Show)에서 공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CES 2017’에는 글로벌 IT업체들이 다수 참가, 전자 업계의 최신 기술과 신제품 동향을 선보인다.

마이지놈박스는 ‘스마트 유전자(Smart DNA)’가 컨셉으로 전 세계 모든 인간이 가진 DNA를 마이지놈박스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Smart한 새로운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인 ‘Smart DNA’를 핵심 표어로 정했다. 최근 몇 년간 CES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스마트 자동차(Smart Car), 스마트 홈(Smart Home)과도 그 흐름을 이어가는 새로운 메가 트렌드를 만들 계획이다.

이번 CES 2017의 가장 큰 화두는 ‘융합’과 ‘연결성’이다. 구글, 애플, 삼성 등 글로벌 IT업체들이 자율주행차에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자동차와 전자의 융합이 다시 한번 주목받을 전망이다. 마이지놈박스는 이보다 훨씬 더 미래지향적인 융합, 즉 ‘모바일 산업과 융합된 DNA 플랫폼 환경을 구축한다. 언제, 어디서나 개인 유전체를 활용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는 비즈니스모델로서 이번 CES 2017의 화두와 완벽하게 일치한다.

마이지놈박스 IT/전자 분야에 세계 최고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인 CES 2017에서 우리의 기술을 소개하고 혁신적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세계 최초 유전체를 기반으로 한 DNA 플랫폼 비즈니스의 글로벌 리더로서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유전정보를 통해 더 재미있고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유전자 기반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초로 유전체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 공유경제 플랫폼인 마이지놈박스는 DNA App을 통해 ‘수만년 전에 사라진 네안데르탈인과 자신이 얼마나 가까운지’ 혹은 ‘비만이나 탈모가 일어날 가능성이 얼마나 높은지’ 등 흥미롭고 다양한 수만개의 유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문가가 아니라도 쉽고 재미있게 유전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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