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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개량제 공동 살포로 영농 준비 ‘시작’

월산농협 공동 살포비 1000만원 지원


(한국방송뉴스(주)) 월산면이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등으로 인한 토양개량제 살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 단위 공동 작업단을 편성, 규산질 공동 살포로 토양 지력 증진에 나섰다고 담양군은 밝혔다.

이를 위해 면에서는 마을 단위별로 비료살포기와 트렉터를 가지고 있는 젊은 농가를 중심으로 대상 농가들과 공동 작업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영농철 이전인 5월말까지 4만 5000포의 규산질을 마을단위로 공동 살포할 예정이다.

한편, 월산농협에서는 농협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총 1000만원의 공동 살포비를 지원할 예정으로 각 마을 영농회장은 살포 실적을 확인해 월산농협에 제출하면 20kg 당 200원의 공동 살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면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해 토지개량제가 농경지에 살포되지 않고 마을공터나 도로변에 방치되는 사례가 있어 그동안 자연 경관을 해치는 등 많은 문제점이 대두됐다”며 “이번 월산농협의 공동 살포비 지원으로 농가들의 애로 사항을 해결함은 물론 예산낭비 예방, 친환경농업 확대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양하고 있다”고 말했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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