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매년 3월 14일은 화이트데이(White Day)로, 남성이 마음에 둔 여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 유명하다. 화이트데이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와 더불어 연인을 주제로 한 기념일 중 하나다. 연인들은 계절에 맞는 이벤트나 상징적인 선물을 주고받으며 이 날을 기념한다. 하지만 상대의 마음에 꼭 맞는 선물을 고르는 게 여간 고민이 아니다. 올해는 한국조폐공사가 판매하는‘나만의 메달’을 선물로 골라보는 게 어떨까?
한국조폐공사(www.komsco.com)는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별자리 메달’를 내놓았다고 전했다.
연인의 생년월일에 맞는 별자리가 그려진 메달을 선물하면 어느 선물보다 더 뜻깊을 수 있다. 예를 들어 3월 2일생은 물고기, 8월 25일생은 처녀, 12월 27일생은 염소 자리가 그려진 메달을 선물하는 것이다.
별자리 메달은 앞면에는 월별 별자리 12궁도(염소, 물병, 물고기, 양, 황소, 쌍둥이, 게, 사자, 처녀, 천칭, 전갈, 사수 자리)를 담았으며, 뒷면에는 별자리 기호와 해당월일을 표기했다. 스타일 목걸이로도 착용이 가능하고, 뒷면 공간에 자신만의 문구를 새길 수 있어 연인은 물론 가족이나 친지, 친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금 순도 99.9로 직경 20mm, 중량 3.75g이며, 예술적 디자인으로 소장가치가 높다. 또한 각인된 홀마크는 메달의 품질을 보증한다. 조폐공사는 3월 13일까지 별자리 메달을 7% 특별 할인해 23만 2000원에 판매한다.
조폐공사 영업개발단 최성호 팀장은 “별자리 메달을 선물하면서 재미삼아 별자리 운세를 보는 것도 올 화이트데이의 추억이 될 것”이라며 “조선시대 사대부 집안의 장식품으로 애용된 별전이나 한국의 문화유산 기념메달도 추천할 만하다”고 말했다.
별자리 메달과 별전, 문화유산 기념메달 등은 조폐공사 쇼핑몰(www.koreamint.com) 및 전화주문(02-710-5228)을 통해 판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