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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지킴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역량 강화

식품안전사고 예방, 판매업소 지도 점검 등


(한국방송뉴스(주)) ‘도민 식품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도는 8일 오후 1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내 경기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30명을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직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기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30여명과 4월 위촉예정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0명 등이 참석했다.

도는 이날 경기도 식품안전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요령, 업종별 식품위생감시 요령, 불량식품근절을 위한 감시단의 역할 등을 교육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13년부터 소비자가 참여하는 시민감시단을 구성해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보조식품을 만병통치약인양 허위로 판매하는 이른바 ‘떴다방’ 근절을 위해 시니어감시단을 발족했다.

현재 도내에는 경기도 소속 109명, 시·군 소속 2,131명 등 총 2,240명의 감시원이 활동 중이다.

도 관계자는 “부족한 감시인력 확보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효율적 운영으로 더욱 촘촘한 식품안전망을 구축하여 안전하고 위생적 식품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지난해 3만1,777명(연인원)이 14만4,157개소의 식품판매업소를 점검해 1,505개소를 적발해 조치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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