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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숲 자원을 활용한 힐링관광객 유치 및 주민소득 창출


(한국방송뉴스(주)) 삼척시와 삼척동해태백 산림조합에서는 금강송 군락지로 울창한 자연 숲을 갖춘 미로면 활기리 일대 119ha에 총 113억원을 투자하여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 등 대규모 힐링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산림자원이 풍부한 지역의 특성을 살린 산림휴양산업의 활성화로 전국의 힐링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주민 소득창출과 연계되는 방안으로 사업을 가시화 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산림조합에서 총 62억원을 투자하는 자연휴양림은 52ha 규모에 산림휴양관,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과 야영테크, 오토캠핑 등 편의시설, 산림 레포츠시설 등이 들어서게 되고, 금년 5월말경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칠 예정으로 현재 산림청에 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한 지정고시 신청중에 있으며, 오는 7월 중 강원도에 실시설계 승인을 득한 후 2018년말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시에서는 지난해 산림청 국비사업으로 선정된 치유의 숲을 67ha 구역에 51억원을 투자하여 조성할 계획으로 지난해 기본계획 및 치유인자 용역을 완료하고 금년 12월까지 조성계획 승인을 거쳐 2019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삼척 힐링숲 조성사업은 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환경을 접목하여 테마가 있는 산림치유 공간을 마련함으로 해서 타 지역과 차별화된 힐링숲을 만들어 전국적인 관광객 유치로 경기 부양효과와 더불어 주민소득 창출을 위한 아이템 또한 병행 개발함으로 해서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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