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중 한 어머니는 “졸업식에 포돌이, 포순이 인형도 오고 경찰서장님까지 와서 같이 사진 촬영도 해주니 졸업식 행사가 더욱 뜻깊고 오랫동안 가슴속에 남을 추억을 만들게 되었다면서 즐거웠고 경찰관들이 많이 와서 축하해주니 쑥스럽지만 행복한 기분이다.”고 말했다.
이에 정흥남 서장은 “새로운 시작을 위한 설렘이 가득한 졸업식이 되기를 기원하며, 사진촬영을 하면서 마냥 즐거워하는 장애우들을 보면서 사회적 약자인 장애우들이 아무런 걱정 없이 행복하게 웃을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경찰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범죄 예방활동을 할 것이다”라는 말을 전하였다.
또한, 장애인 학교 졸업생 대상 추억이 담겨있는 졸업사진 찍어주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경찰 체감안전도를 제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