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정철기자] 전라북도는 농업인 169천명에게 농업직불금 1,658억원을 추석전 9월 17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직불금은 통상 12월에 지급하였으나 추석 전으로 지급시기를 앞당김으로써 경영비 인상 및 재해 등으로
어려운 농업인에게 소득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 주 요 내 용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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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년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지급 내용 ❍ 지급인원 : 169천명 (쌀 93, 밭 70, 조건불리 6) ❍ 지 급 액 : 1,658억원 (쌀 1,335, 밭 304, 조건불리 19) ❍ 지급면적 : 228천ha (쌀 133, 밭 64, 조건불리 31) * `17년 지급실적 : 171천농가, 135천ha, 193천ha ◈ 지급기간 : 9.17. ~ 9.21.(1차), 누락자 파악 ~12.31 (2차) |
쌀 고정직불금은 논의 형상 및 기능 유지를 위해 93천명(133천ha)에게 1,335억원을 지급한다.
쌀직불금 지급대상은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의 경작자이며, 농업경
영체로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이다
밭직불금은 70천명(64천ha)에게 304억원을 지급하는데, ha당 단가 45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되어 전년대비
39억원이 증가하였다.
조건불리 직불금은 6천명(31천ha)에게 19억원을 지급될 예정이며, 지급단가가 인상(농지 55만원→60만원, 초지
30만원→35만원)되었다.
금번 직불금은 17일부터 21일까지 1차 지급하고, 추후 지급이 누락된 농가를 파악하여 2차로 지급
할 예정으로,
전북도 관계자는 “직불금 지급을 통해 재해 등으로 어려운 농가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풍성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