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정철기자] “외투 강소기업 투자협약 체결식 가져”
강소 외투기업 ㈜시몬이 전라북도 김제자유무역지역에 총 72억원을 투자하여 약 300명 가까운 신규 고용창
출 통해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10월 15일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서 도,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 김제시, ㈜시몬 이세민 회
장, 김동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시몬 주요현황 및 생산품
㈜시몬은 미국 외투기업으로서 김제자유무역지역 임대부지에 16,500m2 (5,000평) 규모로 총 투자액 72억원,
260명을 고용하여 살균소독제 및 의료기기소모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시몬의 생산제품인 살균소독제 및 의료기기소모품의 사용처 살균소독제는 2분이내 살균소독 되며, 환경
친화적 수용성 제품으로 상온에서 6개월, 냉장시설에서 1년 보존가능한 특허기술이 있으며 병원, 육가공
업체, 공공시설 등 다양한 시장에서 사용됨
의료기기소모품은 스캐닝 모세관법을 이용하여 혈액점도 검사기를 생산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 고시 신의
료기술로서 의료시장에 다양하게 활용됨
도내 투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
나석훈 전라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주)시몬 투자는 김제자유무역지역은 물론 인근 새만금지역 투자유치 활
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도내 해외투자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전라북도를 중심
으로 김제시, 그리고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과 함께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