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반영, 이번 사업을 위해 총 사업비 13억 4827만원을 투입했다.
관내 665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가 제공될 예정으로, 이는 지난해 567명에서 88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소외계층 무료경로식당 도우미 등 모두 12개 사업으로, 사업 참여자들은 올 연말까지 각 읍․면사무소와 화방남해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참여해, 월 30시간의 활동에 대한 매월 2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군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3주간 모집 공고를 실시해 사업 참여자 선발을 위한 신청 접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