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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무안면 신생마을 녹지공간 조성하다


(한국방송뉴스(주)) 양시 무안면는 지난 달 11일 마흘리 신생마을 주민을 위한 마을 농로변에 편백나무를 식재하여 녹지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무안면 마흘리 신생마을은 한센병 병력을 가진 사람들이 집단거주하며 마을주민 대부분이 축산업에 종사하는 특수한 지역으로 관련되는 사람 외에는 외부인의 출입이 극히 적고 행정의 관심도 낮은 편이다.

이러한 마을에 행정관심 제고 방안으로 무안면은 3월 초 마을진입 도로변에 꽃화분 설치 및 봄꽃을 식재하고 편백나무 가로수길을 조성함으로써 마을환경 변화를 위한 향후 국도변에서 바라보는 마을의 이미지가 많이 바뀔 것으로 기대했다.

무안면은 금년을 『신생마을 행정관심의 해』로 정하고 면장을 비롯한 직원 모두는 수시로 마을 출장을 통해 주민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마을주민 요구사항에 대하여 법률자문 및 행정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한 신생마을은 오래 전 부터 축산농가가 대부분인 데 축산시설 대부분이 무허가 축사가 많아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무허가 축사 양성화 추인에 따른 행정지원 및 자문을 적극 지원하여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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