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통합방위지원본부장인 제윤억 부군수를 비롯, 7개반 35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통합방위지원본부는 후방 적 침투에 대비해 작전 수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통합 상황조치능력을 숙달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제윤억 본부장은 “만일에 발생 수 있는 적 침투에 대비해 관군이 하나가 돼 우리 지역을 지키는 데 온 전력을 다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로 삼았다”고 말했다.
키리졸브․독수리 훈련은 후방지역 방어 작전과 주요 지휘·통제, 통신체계 훈련을 통해 북한 특수부대 등 비정규군의 후방지역 침투에 대비하기 위한 군사적 훈련이다.
<</span>사진 있습니다.>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남해대대(대대장 이병석)와 함께 올해 키리졸브․독수리 훈련 지원을 위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