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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단 미착공 부지 확보 등 기업유치 활성화‘총력

자유무역지역 내 콜드체인 구축사업 연계 추진방안도 검토


(한국방송뉴스(주)) 동해시는 기업유치를 위한 산업단지내 부지 매입등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동해시에 미착공 및 미가동되어 투자유치가 가능한 부지는 북평국가산업단지 5필지(153,777㎡), 북평일반산업단지 10필지(48,279㎡),송정일반산업단지 3구역(51,779㎡)이며, 동해자유무역지역은 표준공장동 6,311㎡, 자가부지 89,795㎡ 규모이다.

이에따라, 시에서는 국가소유 산업용지 확보 및 매매제한 완화 등 대정부 건의를 준비중에 있으며, 자유무역지역 활성화를 위한 외자 기업유치 정부 공모사업으로 동해 자유무역지역 내 ‘콜드체인(저온 유통체계) 구축’사업을 연계 추진하는 방안도 병행 검토하고 있다.

또한, 매월 4개 유관기관이 투자유치 실무협의회 운영을 통해 기업에 대한 정보공유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기업박람회 등에 참가 하여 타깃기업 및 업종별 협회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기업유치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시에서는 앞으로 산업단지 미착공부지 확보를 위한 자치법규 개정과 함께 투자유치 자문역을 2명에서 5명으로 늘리고, 5월중 수도권 지역 투자유치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박남기 기업유치과장은 “기업유치를 위한 여건 조성을 위해 대정부 건의와 함께 다양한 투자 홍보활동에도 주력할 계획이라며, 투자 유치 가능한 부지에 조기 기업이 입주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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