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도시보다 평생학습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풍요로운 삶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유천면평생학습마을' 개강식을 25일 오후 2시 유천면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고 예천군은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개강을 축하 했으며 뜨거운 배움의 열정을 가지고 참여한 수강생 및 유천면민 등 200여명이 학습마을을 가득 메웠다. 유천면평생학습마을추진위원회 주체로 운영되는 '유천면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은 올해 12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생활의 활력이 될 흥겨운 노래교실, 옛 선인들의 향을 느낄 수 있는 서예교실, 흥겨운 풍물과 난타 등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동반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이현준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평생학습마을은 배움의 공간이 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화합이 이루어지는 곳이기도 하며 늘 배움을 가까이 하면 지역의 발전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도청 시대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4일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에서 이정백 상주시장, 이동근 상주꿀배수출단지 대표, 류영재 대구경북능금농협 상주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검역요건 및 농가교육을 실시했다고 상주시는 밝혔다. 이번 교육은 꿀배수출단지, 원예영농조합법인 수출단지, 대구경북능금농협 상주지점이 대만으로 사과·배를 수출하는 200여 농가를 대상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 구미사무소와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수출상대국 검역요건 및 수출안전성을 주제로 교육했다. 또한, 3월 29일 오후 2시에는 외서농협, 참배수출단지가 대만으로 배를 수출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같은 내용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우리시에서 작년 사과·배 등의 신선농산물 뿐만 아니라 곶감, 조미김 등의 가공품까지 전세계로 다양하게 수출할 수 있었던 것은 수출 농가의 노고로 이루어진 성과”라며 “앞으로 수출, 가공, 유통 나아가 6차 산업 분야를 상주시의 최고 중요한 과제로 삼아 발전시켜 농가소득 증대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지난해 수출전담요원 공채, 유통마케팅과 신설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신선농산물을 도내에
(한국방송뉴스(주)) 타인을 배려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범국민 선비정신실천운동을 현대인의 정신문화운동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영주시는 밝혔다. 지난 25일 오후 3시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각계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500여명을 초청하여 선비정신실천운동본부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개그맨 서태훈 씨의 진행으로 열리는 이날 창립대회는 동양대 연극영화학과 공연팀의 식전행사를 비롯 내외귀빈이 무대에 올라 선비정신 범시민 실천운동을 펼쳐나간다는 의미에서 객석과 상호 읍례를 했다. 읍례는 복잡한 전통식 인사법을 현대적으로 간단하게 개량한 것이다. 특히 이날 우리고장 출신 개그맨 이상훈 씨(KBS개그콘서트 ‘니글니글팀’)가 전국 최초로 영주에서 시작된 선비정신실천운동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가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선비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콩트를 공연했다. 이씨는 이날 공연 후 영주시로부터 영주시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선비정신실천운동본부는 지난 2월 26일 영주상공회의소에서 발기인대회를 열고 단체명과 발기선언문을 공식적으로 채택했으며, 본부장으로 서현제 영주미디어 대표를 선출하고 단체의 법인격을 ‘사단법인’으로 설
(한국방송뉴스(주)) 구미시 이통장연합회는 지난 23일(수) 11시 해평면복지회관에서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김영길 회장이·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김영길 연합회장은, 지난 한해 구미시 이통장연합회를 위해 노력해 주신 구선재 전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함께 노력해 준 동료 회원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구미시이통장연합회의 발전과 더불어 구미시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짧은 기간이지만 회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구미가 지속 성장·발전하고 있는 것은 이통장들이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기관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주면서 시정에 적극 참여해 준 결과이며, 앞으로도 희망찬 구미 도약을 위해 이통장들의 적극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도청 이전 완료로 새로운 미래천년, 신도청 시대 개막과 제54회 도민체전을 대비해 시민들의 의식개선과 신도청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선진시민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안동시는 밝혔다. 먼저, 오는 30일(수) 오전 7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안동터미널 앞에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날 시내버스 3개사,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 종사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운수업체 종사자 교통질서 지키기를 내용으로 교통안전과 기초질서 지키기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주요교차로 주변에서 출근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교통문화 정착과 친절서비스 제공으로 대중교통 이용객의 만족도를 제고한다. 불법현수막, 에어라이트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무분별한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하는 거리 캠페인을 개최하고, 보행에 지장을 주는 도로변 노점상 및 불법적치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하며, 대형 건축공사 현장 주변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무질서한 분양광고
(한국방송뉴스(주)) 경상북도 군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16학년도 신학기 상담주간을 맞이하여 3월 한달 간 관내 초,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폭력 예방교실은 Wee센터의 전문상담가 3명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각종 학교폭력 문제의 원인과 종류, 특징에 대한 실제적인 안내와, 학생 자신이 생각하고 경험한 학교폭력에 대해 토론하고 함께 대처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위중학교 한 학생은 "과거 우리학교에서 실제로 있었던 사건들을 함께 재구성해보면서 학교폭력 문제가 심각하고 무섭지만, 스스로가 피하지 않고 적극 대처하면 해결된다는 점을 알게됐다."고 했다. 교육지원과장은 "학교폭력은 국가적으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사안인 만큼 학기 초부터 예방교육을 활성화하여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경상북도학생해양수련원은 안전한 명품 해양수련 교육을 위해 2016년 연안체험활동 안전교육 연수회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 제11조 제3항에 의거한 국민안전처 공고 제2016-13호에 따른 연수로, 지난 25일(금)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 받은 안동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수련원은 수련지도원 7명을 포함한 수련 지도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 수상형 안전관리 수칙, 수상인명 구조기술, 심폐소생술, 사고사례 등 수상형 안전사고 예방 전반에 관한 이론과 실천 기술을 체험하면서 안전한 해양수련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연수에 참석한 박모 수련지도원은 “즐거움, 감동, 깨달음을 주는 명품 해양수련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익힌 다양한 안전 수칙과 예방법을 수련 활동시에 학생들에게 확실히 교육하여 사소한 사고라도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교육에 힘 써 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5일(금)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상담업무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 부적응 학생 및 위기 학생 발생 시 적절한 조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Wee센터 운영 프로그램과 의뢰 절차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과 즐겁고 행복한 학교 분위기 정착에 기여하고자 김천대학교 상담심리학과 박성주 교수를 초빙하여 학기 초 학교상담 활성화를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김천교육지원청 장태덕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는 상담업무 담당교사들을 격려하며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예천군의회는 지난 23일 오전11시 의장실에서 2015 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에는 황병일 군의원, 위원에는 안철모 前공무원, 엄종호 前공무원, 지대길 前농협인을 선임했으며 결산검사 위원들은 앞으로 4월 11일까지 20일간 2015년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산 및 기금, 채권 및 채무, 금고의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검사하게 된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황병일 의원은 “2015년도 결산검사는 예천군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지출의 적정성과 낭비요인 등을 면밀히 파악해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제대로 쓰였는지 확인하고 불합리한 예산집행의 문제점을 찾아 개선방안을 제시해 재정 누수를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의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위원들이 위촉되어 기대가 크며, 예천군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적정하게 운영 될 수 있도록 세심한 검사와 효율적인 예산운영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당부했다. 한편, 지방자치단체장은 결산검사 위원이 심사한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지방의회에 제출해야 하며 군의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한국방송뉴스(주)) 상주시 장애인후원회에서는 지난 21일 총회를 열어 제11대 장애인후원회장에 은자골탁배기 대표 임주원씨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주원 회장은 사회복지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을 위해 매년 장애인단체를 초청하여 중식을 제공하는 등 위안잔치를 열어 위로·격려하고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기증,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초·중·고등학교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와 봉사를 실천했다. 아울러, 장애인후원회가 비록 작은 힘이지만 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임주원 회장은 대한적십자봉사회 상주지구협의회장, 한국어린이재단 경북부회장, 상주시 학교운영위원회연합회장, 상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장을 역임했다. 한편, 상주시 장애인후원회는 1998년 창립하여 현재 59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매년 장애인 8개단체에 각 50만원, 상희학교 학생 4명에게 장학금 각 10만원, 장애인의 날 행사 후원금 및 장학금 700만원 지원 등 장애인들의 든든한 후원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조달청은 지난 6일 정부에서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 맞춰 공공부문에서의 전기차·전동차 및 전기차 충전장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연간 공공조달 시장에서 구매되는 전기차는 지난해 기준으로 1701억 원, 지하철 등 전동차는 1053억 원, 전기차 충전장치는 426억 원 수준으로, 공공부문 친환경차 구매의무 정책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공공조달에서의 전기차와 충전시설 화재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 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의 한 쇼핑몰 내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의 모습.(ⓒ뉴스1) 먼저, 전기차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배터리가 내장된 전기자동차와 전동차의 배터리 주요 정보를 제품 규격서에 의무적으로 공개토록 하고, 스마트 제어 완속충전기를 나라장터 쇼핑몰에 신규등록 하는 등 충전시설 안전성도 확보한다.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가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공공전기차는 수정계약을 통해 신속하게 규격서를 정비해 정부 대책보다 앞당겨 배터리 정보공개를 다음 달까지 완료한다. 공개하는 정보는 정부 대책에서 발표한 셀 제조사, 형태, 주요 원료에 더해 셀 원산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