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4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소통과 혁신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부여군은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4·13 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를 위한 실천결의대회와 29명의 군정발전 및 직무성과평가 우수자에 대한 유공자표창이 있었다. 특히 감사업무유공자로 정찬영 팀장(가족행복지원실 노인복지팀)이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군 자체 직무성과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기관은 굿뜨래경영사업소, 외산면, 우수상은 보건소, 옥산면, 장려상은 기획감사실, 문화관광과, 규암면, 홍산면이 차지했다. 이어 공연단체 ‘울림’에서 대금연주를 하고 있으며, 사비향예술단 단장을 맡고 있는 복진용씨의 해설이 있는 대금연주가 진행됐다. 행복공감콘서트에 참석한 한 직원은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자극을 줬던 행복공감콘서트가 이번에는 접하기 어려운 대금연주를 들려줘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또한 처음으로 진행된 베트남과 관련된 다문화 이야기는 앞으로 사업을 추진할 때는 물론 우리지역민으로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가정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봄철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찾는 국내외 학계
(한국방송뉴스(주)) 아산시보건소가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21일까지 35일간 진행한 2016년 건강도시 공모전 수상작을 31일 발표했다고 아산시는 밝혔다. 이번 공모는 건강체조 UCC, 포스터 디자인, 슬로건 부문으로 진행하여 슬로건 부문은 총 232작품, 포스터 디자인은 11작품, UCC 부문은 3작품이 접수됐다. 심사결과 슬로건 부문은 고민정(34세, 서울시)씨의 출품작인 ‘함께해요! 건강아산, 열어가요! 100세 건강’이 선정되었고, 포스터디자인 부문은 박지영(20세, 천안시)의 작품이 선정됐다. 건강도시 공모전 UCC 부문은 접수작이 3작품에 불과해 3월 23일부터 4월 8일까지 16일간 연장 공고 후 향후 4월 15일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공모 결과 수상작은 향후 4월 21일에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진행되는 ‘제1회 아산 건강한마당 행사’의 홍보를 위한 포스터 및 현수막 등에 활용하게 된다. 김기봉 소장은 “건강도시 활성화 및 활동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건강도시에 대한 홍보 효과와 아산시 건강도시에 대한 이미지 제고 및 제1회 아산 건강한마당 행사의 사전홍보 효과를 거두었다. 참여해 준 많은 분들께 진심
(한국방송뉴스(주)) 소상공인의 육성발전과 경영안정을 돕고자 작년에 이어 2016년도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아산시는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특례보증 지원금액은 24억원으로 책정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자금소진 시까지 1개 업체당 3천만원 한도 내에서 보증 지원하고, 아산시에 사업자등록 및 주소를 두고 사업 중인 소상공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이달 1일부터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규원 기업경제과장은 “소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자금을 적기에 저리로 지원하여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타 세부사항은 아산시 홈페이지(www.asan.go.kr) 또는 충남신용보증재단(041-350-380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을 지원한 결과 92개 업체에 24억원 지원으로 큰 효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5회 연속 국가브랜드 1위를 차지하며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 다시 한 번 브랜드파워를 입증했다고 부여군은 밝혔다. 국가브랜드대상은 매년 국가브랜드대상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앙일보의 후원으로 산업브랜드, 지역농식품브랜드를 대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브랜드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행사다. 사전 기초조사를 시작으로 참여점수, 서류심사, 소비자조사, 데이터분석 등 꼼꼼한 심사과정을 거쳐 ‘굿뜨래’는 프리미엄 농축특산 통합브랜드(농식품공동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브랜드로 선정됐다. 군은 부여군공동상표조례에 따라 2년 주기로 1차~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상품에만 굿뜨래브랜드를 승인하고 있으며, 생산자 조직관리 및 고품질 상품화를 위해 굿뜨래 생산자 교육, 품질관리사 운영, 품질관리장비 지원, 유통시설 현대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삼성웰스토리, 이랜드 등 대기업과의 MOU를 통해 고품질의 굿뜨래 농식품을 식자재로 납품하고 있으며, 대형유통업체 거래선 구축, 자매도시와의 직거래 활성화를
(한국방송뉴스(주)) 황명선 논산시장이 4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월례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 등 이웃사랑 실천과 참봉사 활동을 실천한 유공자 및 시정발전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그간 모든 공로를 치하하고 함께 축하박수를 나눴다고 논산시는 밝혔다. 황시장은“지난 주말 연산 등에서 발생한 산불진화에 헌신적인 노력을 해준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 900여 공직자와 시민사회 여러분들이 내 일처럼 나서 열악한 진화현장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모습을 보며 똘똘 뭉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지난 주말 산불예방에 수고한 공직자들의 노고에 따뜻한 응원을 건넸다. 특히, 뜨거운 애국심과 투철한 군인 정신으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위기에서 구한 공로로 시장표창을 수상한 육군훈련소 23연대 분대장 김동욱 상병의 선행을 격려했다. 황시장은 우리의 최종 종착역은 따뜻했던 공동체의 그리움과 골목소통의 길이며,‘따뜻한 지역공동체 논산’은 결코 혼자 이뤄낼 수 없음을 강조했다. 이어 나와 직원 모두가 논산시 비전과 철학을 긴밀하게 공유하고 민생 정책이 시민들의 가슴과 피부에 와 닿도록 행정전반의 서비스와 정책의 그물망을 촘촘하게 짜고 매일매
(한국방송뉴스(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자치단체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아산시는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모델개발, 홍보, 판로개척 등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안정적 수익구조를 갖춘 자립기반을 구축하고자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선정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교육과 체험을 통해 범 시민적으로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가치에 대한 개념을 전파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관내 청소년들의 공동체 직업의식 함양과 협동을 통한 사회적경제 적정기술 이해와 사회적경제 탐방 및 견학 사업을 추진하고 이론적으로 국내외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사업목적으로 하여 미래 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건전한 경제적·사회적 가치관 습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선종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경쟁에 내몰린 청소년들이 상생과 협동의 따뜻한 공동체 경제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이론과 체험을 통해 제도권 교육의 지평을 더 넓히게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아산시 관
(경기/김중철기자) 경기도의 기업애로 해결 현장행정 브랜드인 ‘경기도 기업 SOS’가 다시 한 번 명성을 떨쳤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기업 SOS’가 2016 국가브랜드대상 기업애로 지원 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첫 대상을 받았던 지난 2013년 이후 4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경기도 기업 SOS’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기업 현장을 찾아가 자금, 입지, 기술, 인력, 각종 규제 등 기업의 각종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소하는 맞춤형 기업애로 해결 시스템으로, 경기도가 2007년부터 추진해온 대표적인 현장행정 브랜드다. 도는 특히 이 같은 시스템을 통해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현장밀착 지원의 모범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도는 지난 한 해 동안 ▲도지사 기업현장 방문 8회 ▲기업현장기동반 225회 운영 ▲도-경제단체 상생협의회 9회 개최 ▲기업 SOS넷 운영 등을 통해 9,731건의 기업애로를 접수했으며 이중 9,656건을 조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나머지 75건은 현재 처리 중으로 전체 기업애로 처리율은 99.2%에 이른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도는 다각적인 방향으로 기업들의 애로를 접수·처리하는 체계적인 시
(경기/김중철기자) 경기도 이천 소재 오리 사육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AI)의 관내 유입을 방지하고자, 가금류 취약농가에 대하여 일제 소독 및 점검을 실시하고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 오리 구입 자제 홍보를 실시하는 등 지난해 9월 23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구제역·AI 방역상황실 운영을 강화하여 가축 질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진주시는 밝혔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에서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고병원성 AI 전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경기도의 오리류 및 알의 반입 금지를 조치함에 따라 진주시는 위반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농가에 지도·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축산차량이 질병전파의 주 원인으로 보고 그 외 기간에도 축산차량의 발생지역 방문을 자제토록 홍보·지도하고 있다. 또한 축산 대규모 행사, 축산관련 단체 모임 및 각종 기념식 등은 질병 전파 요인이 될 수 있으니 가급적 행사를 자제하도록 홍보하고 방역취약지역 및 전통시장에 대하여 공동방제단과 시의 방제차량을 이용하여 철저한 소독과 소독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AI전파 주요 원인은 발생지역의 농장을 출입하는 사람, 축산 차량 및 오리 등의 반입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 지난해 인천 중앙도서관의 ‘내 손에 다(多) 책, 내 귀에 다(多) 이야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이즈카 사야카(일본) 씨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전래동화라도 외국인은 접할 기회도 적고 다가가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에서 매 시간 하나의 전래동화 이야기를 듣고 거기에 나오는 한국인의 가치관, 풍습, 생활문화를 해석하여 이야기 소재를 활용한 만들기 활동까지 하면서 이를 계기로 다른 이야기들도 적극적으로 읽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 대구시에 거주하는 진밍웨이(중국) 씨는 “수성구립도서관의 ‘마음나누기’와 치유, 한글, 한국생활사, 한국문화 등 다문화교실에 참여하게 되어 한국사회에서 즐겁게 살아갈 수 있게 됐다. 도서관 다문화 수업은 수업에 참여하는 결혼 이주 여성이 많거나 적거나 상관없이 소중한 수업이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내국인과 국외에서 우리나라로 이주한 외국인들에게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을 전국 127개 도서관에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지원하는 다문화 프로그램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16개 지방자치단체(이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3월 31일 도교육청 제6회의실에서 예비학교 운영 방향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다문화예비학교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충청남도교육청이 밝혔다. ‘다문화예비학교’란 중도입국학생 및 외국인가정 자녀를 위한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적응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학교다. 올해 다문화예비학교는 작년 6교에서 9교로 확대 운영한다. 예비학교는 광덕초, 천안가온초, 관대초, 차동초, 논산동성초, 금산초, 청양초, 금당초 , 당진중 이다. 이처럼 예비학교가 확대된 것은 도내에 중도입국학생과 외국인가정 자녀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다문화가정 학생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지원 필요성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향후 도교육청은 예비학교 확대는 물론 가이드라인 안내, 학적생성 방법, 교육과정 수립 및 운영, 관내학교 중도입국학생 수용 노력 등에 대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컨설팅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