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단원구가 개학시기를 맞아 단원경찰서와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에 대한 협업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안산시는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은 어린이를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유치원, 초등학교 등의 지역에 지정된 구역으로 전 구역내에서 차량은 30km/h이하로 서행하여야 함은 물론 주정차가 금지되며, 단원구에는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모두 61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이 지정되어 있다. 단원구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특히 학기초 등하교 시간에 많이 발생됨에 따라 매년 개학기 한달간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해왔으며, 보다 효율적인 단속을 위하여 단원경찰서와 협업단속을 실시하게 됐다. 김종수 단원구 경제교통과장은 “방학이 끝난 개학기에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서 협업단속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는 내 아이를 보호한다는 생각으로 교통질서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구직 욕구 해소를 돕기 위한 2016년'장애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안산시는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Open It’(자기이해를 통한 구직의욕 고취), ‘With Me’(직장 적응을 위한 능력 향상), ‘Ready Action’(선택받는 입사서류 작성) 등 다양한 분야별 프로그램으로 20명을 선발해서 오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1일 4시간씩 진행한다. 시는 장애인들에게 구직자로써의 취업 자신감 회복은 물론 산업 현장에서의 근로환경 적응 방법과 원활한 소통방법 등 스스로에게 맞는 일자리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시니어, 경력단절 여성 등 계층별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 의사가 있는 구직자는 3월 31일까지 안산시 일자리센터(481-2923, 2880)로 직접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김유임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25일(금) 경기북부경찰청 개청식에 참석하여 의정부 등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 329만명의 치안을 책임질 11개서의 치안컨트롤타워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고 경기도의회가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청은 그동안 경기경찰청 제2청이 맡았던 의정부, 고양 등 북부지역 11개 경찰서를 관할하여 치안을 담당하며, 올해 준공하는 일산서부경찰서와 내년 남양주북부경찰서를 포함해 오는 2017년까지 13개 관할서를 맡게된다. 김 부의장은 "경기북부지역은 인구가 329만명으로 기존 경기경찰청 2청에서 관할하기는 어렴움이 많았으며 북한의 대남 전단살포와 포격 도발 등 북부지역의 특성에 맞는 독자적 치안정책을 추진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경기도의회에서도 북부지역의 치안, 재난 등 도민들의 안전 한 삶을 위해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3일(현지시간) 이재정 교육감이 캐나다 온타리오 주 헐튼 카톨릭교육청 및 소속 초·중등학교를 방문해 학생중심 교류협력 추진에 대해 협의했다고 경기도교육청이 밝혔다. 이재정 교육감은 Pauls Dawson 헐튼 카톨릭교육청 교육감, Camillo Cipriano 국제교류담당 책임자, 초·중등학교 교장 교감 등과 만나 양국 간 교류협력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학생교류 추진의사를 밝혔다. 헐튼 카톨릭교육청 관계자들은 경기도교육청의 민주시민, 평화시민, 세계시민교육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학생중심의 실질적인 교류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경기혁신교육과 온타리오 주 교육개혁 주체들과의 네트워크 구성, 혁신사례 공유 등 다양한 교류협력을 통해 양국의 교육 발전을 이어가기로 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온타리오 주 동포 자녀 학생들과 경기도교육청 소속 학생들의 1:1 방식의 상호방문, 홈스테이 방식 등의 교류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앞으로 일반학생, 교사, 학교 간 교류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이재정 교육감은 초·중등학교를 방문하고 이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동포 자녀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고
(한국방송뉴스(주)) 동두천민요보존회(구 옛소리 보존회)는 지난 24일 동두천민요전수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두천민요보존회는 전임회장인 이채혁씨가 민요관계자들과 각고의 노력 끝에 지난 2004년에 경기도로부터 보존회로 승인받도록 했다. 이채혁 전회장은 2004년부터 동두천민요보존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회원들간에 화합은 물론이고 민요계승발전에 적극적인 활동으로 보존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순희씨는 여성 특유의 온화함을 바탕으로 전임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동두천민요보존회 계승과 민요발전에 적극적으로 임할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오세창시장은 동두천민요보존회를 탄생시키고 민요를 계승 발전시키는에 기여한 이채혁 전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덕양구가 개학기를 맞아 초·중·고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학교주변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고 25일 고양시는 밝혔다. 구는 공무원과 용역원으로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학교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학교환경 정화구역 등을 집중 단속했다. 단속 결과 불법고정광고물 24건, 불법유동광고물인 현수막 126건, 입간판 5건, 벽보·전단지 507건, 에어라이트 1건 등 총 663건을 정비 완료했으며 과태료 4건을 부과했다. 구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영향을 주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활동을 펼쳐 학교주변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고양시에서 위탁관리하고 있는 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전문 조리사 양성학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식중독 청정구역, Safe Zone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전문 조리사 양성학교’는 분기별로 총 4회 운영되며 어린이급식소의 특성상 자주 교체되는 조리원의 전문성 결여를 해결하고자 개설된 정기적인 위생·안전교육으로 신규 조리원 및 교육희망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급식소에서 지켜야 할 위생·안전 관리사항으로 ▲교차오염 관리, ▲무표시 식재료 관리, ▲보존식 관리기준, ▲올바른 개인위생복장 착용, ▲유통기한 관리 등 급식소에서 간과하기 쉬운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잘 개선이 안 되거나 어려워하는 관리사항은 센터 직원들이 직접 촬영한 교육동영상을 시청하며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변기원 센터장은 “일교차가 커지면서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위생관리책임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조리원의 급식소 위생·안전관리 어려움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견을 수렴하
(한국방송뉴스(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습 지도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가정의 중학생 자녀와 대학생을 1:1로 연계하여 저소득가정의 중학생 자녀에게 학습 지도는 물론 정서적지원 등을 제공해주는 대학생 멘토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동두천시는 밝혔다. 동두천시는 새학기를 맞아 기존 참여자들의 졸업과 유학, 군입대 등의 개인사유로 대상자 결원이 발생함에 따라 2016년 2월 15일부터 3월 16일까지 집중모집기간을 정하여 대학생멘토링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32명의 중학생 멘티에게 대학생 멘토를 연계했다. 지난해의 경우 32명의 관내 대학생 멘토와 저소득가정 중학생 멘티가 1:1로 연계되어 매주 1회(월 4회) 학습 및 인성지도 등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여 참여한 멘티의 기초학력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많은 도움을 줬다. 대학생멘토링사업은 집중모집기간 외에도 결원이 생길 경우를 위해 수시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시청 주민생활지원과 복지자원관리팀(T.860-237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고양시에서 위탁운영중인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가족요리교실 ‘밥상공동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밥상공동체’는 지난해에 이어 고양시아동복지기금 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됐으며 이중 가족요리교실이 지난 19일 첫 회기를 진행했다. 가족요리교실은 가족이 모여 함께 식사하면서 대화를 통해 가족 사랑과 인성을 키우는 시간을 만들기 위한 내용으로 이번 회기에는 6가정의 학부모와 아동 15명이 참여했으며 요리 시작 전 주의사항을 교육하고 실제로 요리를 만드는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번 메뉴는 짜장밥과 탕수만두였으며 학부모와 함께 즐겁게 요리를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가족요리교실 및 이웃사랑 밥상 봉사활동은 학부모와 아동이 협동해 요리를 만들며 가족 사랑을 키우고 만든 음식을 자신의 이웃에게 나누며 더불어 사는 기쁨을 배우는데 의의가 있다. 밥상공동체 사업은 가족요리교실과 이웃사랑 밥상봉사활동 외에도 밥상머리교육과 바른 먹거리 교육, 농촌체험활동, 전통예절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복지서비스 2과(031-975-3322)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앞으로 용인시에서는 택시를 이용할 경우 스마트 폰의 어플리케이션(APP)을 이용해 가까운 지역에 있는 택시를 콜비 부담없이 부를 수 있게 된다. 어플리케이션 업체인 솔루게이트와 제휴해 모바일 앱 콜택시 서비스인 ‘용인앱택시’를 28일부터 실시하기로 했다고 용인시는 밝혔다. 콜비가 무료인 ‘용인앱택시’는 상담원을 거치지 않고 스마트 폰 앱을 이용해 승객과 택시기사가 1대1로 직접 연결하는 시스템이다. 용인앱택시에 가입할 수 있는 택시는 시에 면허가 등록된 법인택시 289대와 개인택시 1,286대 등 총 1,575대만 가능하다. 민간 앱의 경우 면허가 없이도 택시자격증만 있으면 운행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용인앱택시는 민간에서 운영하는 기존 앱 택시와 달리 ‘차량지정호출’이 가능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즉, 차량지정호출을 하게 되면 해당택시의 기사이름을 비롯해 차량번호, 소속회사, 면허번호, 차종, 평점까지 택시에 대한 모든 정보가 상세하게 나와 있다. 또한 시민들이 택시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귀가’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택시를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