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북한의 국제사회 제재에 따른 수소탄실험, 미사일 발사 등 무력도발 악순환의 불안정한 안보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 통합방위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고양시가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통합방위협의회는 최성 고양시장, 강천수 육군 제9사단장 등 고양시 통합방위위원 및 관계자 40명이 참석했으며 최성 고양시장은 최근의 안보상황을 언급하며 통합방위 수호를 위한 민·관·군·경 등 유관기관 간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당부했다. 강천수 사단장은 지금까지 안보와 안전을 위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열정적인 훈련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육군 제9사단의 ‘최근 북한의 군사적인 동향과 이에 따른 대비태세 확립’에 대한 브리핑과 육군 제301경비연대의 ‘2015년도 예비군 육성지원 사업 추진결과 보고’에 이어 고양시는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민·관·군·경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구성된 안전공동체 ‘시민안전 서포터즈’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SNS를 활용한 활발한 홍보 활동과 안전캠페인 전개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시민과의 안전에 대한 정보공유 및 소통을 위해 ‘시민안전 서포터즈’ 밴드
(한국방송뉴스(주)) 동두천시립도서관은 노인일자리를 위한 그림책 읽어주기 ‘노년에 찾은 작은 행복'을 오는 29일부터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실버인력뱅크와 12월까지 협력하여 10개월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년에 찾은 작은 행복’은 지난 한해 시립도서관에서 그림책 수업을 이수한 어르신들이 관내 어린이집, 노인보호시설, 병설유치원 등을 찾아가 매주 27곳 1,000여명의 아이들에게 맞벌이로 바쁜 부모를 대신해 어르신들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그림책을 통해 다양한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 도서관에서는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 수업과 함께, 방문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양교육과 손유희 율동수업을 4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읽어주기 사업은 2008년부터 9년째 이르기까지 어르신들의 열정과 놀라운 재능으로 방문기관으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은퇴 노인들에게 활발한 교류의 장을 열어 준만큼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운영과 알찬 내용을 갖춘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고양시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16년 상반기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과 취업지원을 위한 국비지원 무료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면접과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교육생은 수료 전후로 전문적인 직업상담, 취업알선,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지원 등 성공적인 취업연계 서비스 및 취업 이후에도 각종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모집 교육과정은 ▲자유학기제 도시텃밭강사 ▲북한이탈주민여성을 위한 사무직 취업실무과정 ▲MICE산업서비스인력 양성과정 ▲영화CG제작자 양성과정 ▲무역사무원 양성과정 등이다. 현재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http://www.kycenter.or.kr)와 모바일(http://kycenter.wjdc.or.kr)을 통해 접수 중이며 과정별 15명~20명씩 총 9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교육기획팀(031-912-855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가족부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경기도 고학력·고숙련 심화과정 취업지원사업,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등 연중 다양한 정부지원 직업교육을 운영하
(한국방송뉴스(주))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아주 특별한 책의 도시 고양 로고展’을 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서관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도서관 브랜딩의 꽃인 도서관 ‘로고’를 공개하기 전 재미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양시 도서관의 로고는 다양한 변화가 가능한 ‘트랜스포머 로고’로 도서관의 새로운 로고를 활용한 ‘아주 특별한 나만의 도서관’을 만들어 도서관에 직접 제출하거나 페이스북에 올리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3월말까지 도서관센터 페이스북(www.facebook.com/goyanglib.or.kr)에서 진행하며 고양시 도서관 브랜딩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시는 최근 도서관 브랜딩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가운데 ‘아주 특별한 책의 도시 고양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아주 특별한 책의 도시 고양’은 도서관을 시민들이 설레고 좋아하는 특별한 지식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시의 의지를 담은 슬로건으로 103만 시민과 함께 책 읽는 도시 고양 추진, 고양시 모든 관종 도서관 자원의 공유·협력, 도서관 통합앱 구축을 통한 정보 활용 극대화, 가좌도서관 개관 및 스마트 도서관 개관 등 인프라 조성 사업을 추진
(한국방송뉴스(주)) 고양시 덕양구도서관은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오는 4월 16일 덕양구청 옆 가로수 길에서 시민이 주축이 되어 도서관의 책을 선정하고 시민의 책을 서로 나누고 기증하는 ‘아주 특별한 책 채움+책 나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양시 도서관은 시민참여형 도서관 구현을 위해 운영위원회, 시민참여단 참여 확대, 적극적인 시설개방, 시민이 참여한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 있다. 이번 ‘아주 특별한 책 채움+책 나눔’ 행사는 도서관 직원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고양형 시민참여 도서관 구현을 위한 새로운 시도다. 더불어 책 읽는 도시 고양의 분위기 확산을 위한 작은 변곡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진행되는 행사는 신간 자료 중 원하는 도서관에 비치되기를 희망하는 도서를 직접 선정하고, 시민이 기증한 도서로 책을 채우는 ‘책 채움’ 행사와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의 가치를 되살리고자 시민이 책을 사고 파는 ‘책 나눔 장터’로 운영된다. 책 나눔 장터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양시민은 오는 4월 8일까지 고양시 도서관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도서관 지난 잡지
(한국방송뉴스(주)) 고양시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 5~6학년 청소년 40여명을 대상으로 감성소통 프로젝트 ‘꿈꾸는 칸타빌레’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 아동복지기금 지원 사업에 선정된 ‘꿈꾸는 칸타빌레’는 청소년의 스트레스 해소 및 풍부한 정서함양과 다양한 음악적 재능을 계발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9월까지 우쿨렐레, 합창 등 매주 1회 음악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6월에는 소리박물관을 견학해 소리의 아름다움을 배운다. 7월부터 9월에는 합창대회 및 공연 봉사를 통해 음악적 기량을 넓히고 문화소외 계층에게 문화 나눔을 실천하는 등 청소년들이 배움을 지원받는 대상에서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체의 일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음악적 감수성과 창의적 실천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사단법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2일 책임읍동제 개편에 따라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소외된 이웃들의 등불이 되어줄 수 있는 희망하우스 봉사단을 확대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발대식은 180여명의 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의 격려말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 희망하우스 봉사단 운영 경과보고, 지역별 간담회 및 네트워킹으로 진행이 됐다. 희망하우스 봉사단은 건축사협회,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국보일러설비협회, 행복의날개 등을 비롯한 전문기술을 갖고 있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 동참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희망하우스 봉사단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남양주시 전체가 행복도시가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하우스 봉사단은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1,184가구의 집수리 활동을 통하여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한 바 있으며 이번에 확대 개편했다. 향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매니저 서비스대상자 557가구의 전수조사와 읍면동, 복지넷 등의 추천을 통해 집수리 대상가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2일 금곡동주민센터에서 '금곡 상인대학'입학식을 가졌다고 남양주시가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병표 교수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교육에는 현재 영업 중인 상인 총 40여명이 참석해 금곡상권의 부활을 기대하며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의를 보여줬다. 남양주시는 인터넷 쇼핑에 의한 소비방식의 변화와 대형마트의 입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상인을 대상으로 시(市) 자체 예산으로 2013년 성공상인 육성학교를 시작으로 민선 6기에 들어서는 교육과정을 보다 전문화하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지역상권별로 상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경제산업국장은“상인대학을 통해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처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정보 공유로 상인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상권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바쁜 시간을 쪼개어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의정부센터장은 금곡 상인대학 개설 축하를 위해 입학식에 직접 참석하여“상권의 경쟁력은 배움을 바탕으로 한 노력과 의지에 달려 있으며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경영자적
(한국방송뉴스(주))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22일 고양·파주지역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에서 ‘이웃 돌봄 복지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고양·파주지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는 범죄로 인해 피해를 받은 사람들을 돕는 단체로 범죄 피해자 또는 유족에게 생계비, 학자금, 의료비, 쉼터 지원비 등의 경제적 지원과 무료법률 상담지원, 심리 상담지원, 법정 및 수사기관 동행, 범죄(살인)현장 정리지원, 형사조정을 통해 피해자 피해보상 합의 등을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 및 제보방법, 통합사례관리사업, 긴급지원 사업, 위기가정 무한 돌봄 사업 등 일산서구청에서 지원하고 있는 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 상호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위기가정을 발굴·연계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네트워크를 마련했다. 이태형 일산서구청장은 “이웃돌봄 복지현장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시민들을 발굴하고 적절한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 무한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2일 남양주시청 회의실에서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안정화를 위해 '2016년 의료급여 수급자 장기입원 관련 의료급여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남양주시가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남양주시 복지문화국장, 경기도 무한돌봄복지과 생활보장담당, 남양주시 관내 18개소의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의료급여 이용추이 및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 안내, 장기입원관련 의료급여 지급실체 등에 대한 발표와 장기입원과 관련한 의료급여기관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경기도 무한돌봄복지과 생활보장담당도 의료급여 진료비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남양주시처럼 요양병원이 많은 시에서는 장기입원관련 진료비가 전년 대비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의료급여관리사가 각 시에 배치되어 장기입원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니 의료급여기관인 각 병원에서는 장기입원 사례관리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료수급자의 진료 실태분석과 장기입원에 따른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폭넓은 의견이 오고 갔으며, 또한 장기입원자 사례관리 발표를 통해 효율적인 의료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