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동두천시보건소에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3일간) 국민안전처의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11개소에 대하여 의료법, 소방, 건축, 전기 등 분야별 담당공무원과 동두천소방서가 협조하여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당직의료인 등 요양병원 인력기준 등 준수여부 △정전대비 시설(자가발전시설) 운영여부 △재난시 환자 대피 및 비상연락망 현행화 확인 △건축구조 안전성 확인 △화재시 소화·경보·피난 설비 적정관리 여부 △전기 설비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 운영실태 등에 집중됐다. 점검결과 8건의 현장시정·권고 사항 및 3건의 시정명령 사항이 있었으며, 지적사항은 빠른 시일내에 보완·보강하여 조치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보건소는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의료기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9일 과학도서관에서 인문학 특강 4번째 시간인 서윤영 작가의 ‘도서관에 들어온 건축’ 강연회를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의정부시가 밝혔다. 이번 강연회 내용은 영국의 산업혁명 이후 대중적으로 향유되기 시작한 도서관과 미술관에 대한 이야기를 건축칼럼니스트의 관점에서 들려주며 많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회에 참석한 시민 원종헌(남, 22세, 신곡동) 씨는 “그동안 건축에 관한 강연은 접할 기회가 적어 아쉬웠으나 이번 강연으로 건축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되는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이 지속적으로 개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난 3일 올해의 책 저자 채사장 강연회를 시작으로 이번 강연회까지 560여명이 참석 하는 등 강연회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6일 천재들의 빛나는 사유와 감각을 주제로 오종우 교수 강연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9일 청소년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심지역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의정부시가 전했다. 이날 청소현장 체험 프로그램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이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행복로 일원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게 함으로써 쓰레기 무단투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재활용품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깨끗한 녹색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며 일상적인생활권에 대한 청결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청소 현장체험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http://bong4.ui4u.net)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청소행정과(828-2821~5)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7일,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에서는 남양주시와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카드사용액 발생에 따른 기금을 남양주시에 전달했다고 남양주시가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총 1억1천 6백 7십만 원으로 2015년 신용카드 4종(남양주시 보조금카드, 남양주시사랑카드, 남양주희망장학카드, 남양주 장학마이홈러브카드)의 사용금액에 따른 적립금(0.1~1%)을 모은 금액이다. 이 제도는 지난 2008년 처음 시행된 이래 지금까지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이렇게 마련된 기금은 7억 5천여만 원에 이르며, 저소득층의 자립, 자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 마련된 기금도 남양주시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기본생활 유지 및 권리강화를 위해 쓰일 예정이며 소중하게 모인 재원인만큼 정말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사용하겠다는 것이 희망케어측의 설명이다. 다만 경기침체에 따른 신용카드 사용액의 감소와 각종 할인혜택이 급변하는 신용카드 시장 추세 속에 적립금의 감소가 염려되는바, 카드사용만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이 제도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실정이다.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 허정덕지부장은“앞으로 농협은행 남양주
(한국방송뉴스(주)) 화도도서관은 “예술”주제 특화 도서관으로서 지역예술 문화진흥에 이바지하고자 오는 4월 6일부터 “화도도서관 천사합창단”프로그램을 10차시에 걸쳐 진행 한다고 남양주시가 밝혔다. 초등학생 가운데 노래를 사랑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천사합창단원이 되면 화도도서관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정기연습을 한다. 수강 기간 동안 다양한 무대에도 출연한다. 접수는 오는 23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30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 7일간 진행되며 25명 정원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신청 방법은 방문접수 및 도서관홈페이지 온라인접수를 통하해 신청 가능하다. 천사합창단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노래로 함께 소통하고 화도도서관이 지역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화도도서관 홈페이지(http://lib.nyj.go.kr/hwado)에서 확인 가능하며, 화도도서관(☏590-4587,458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다산선생 서세 180주년을 맞이해 오는 30일 수요일 오후 2시에 다산 유적지 문도사에서 『서세 180주년 기념 다산 정약용선생 추모제향』이 거행된다고 남양주시가 밝혔다. 추모제향 행사는 다산선생의 서거 180년의 서거일(음력 2월 22일)에 남양주 시민들이 선생의 사당인 문도사(文度祠)에서 잔을 올리는 기일제사 형식으로 진행된다. 추모제향은 남양주 시민들이 다산선생을 역사적 인물을 넘어서 높이 우러르고 본받는 큰 스승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염원이 담겨져 있다. 남양주시 주최, 남양주문화원이 주관하고 실학박물관, 슬로시티(다산전례문화 보존회), 다산차회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다산선생의 고향인 마재마을 주민들의 준비로 봉행되며, 특히 일반 참배객들을 위하여 묘소에서 누구나 분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추모제향 행사는 추모제, 음복, 정악공연 “흩뿌리는 풍류”, 특별강연 “다산의 꿈” 순으로 진행되며, 그 밖의 행사로 다산유적지에서는 “다산 시화전”,“서예·다도체험”이 실학박물관에서는 “매화병제도”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추모제향은 서세 180주년인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거행될 예정이며, 시는 다산 선생을 존경하고 흠모하는 많은 시민들이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가 최근 도시가스 사용자가 가스요금을 신용카드로 납부하고 있는 실태를 점검한 결과, ‘14년 말에는 카드로 요금을 납부하던 가구의 숫자가 약 16만에 불과했으나 ’15년 말에는 약 140만*으로 증가 했다.* 전체 가정용 도시가스 사용가구(1,650여만 가구)의 약 9% ㅇ또한 사용이 가능한 신용카드 회사가 늘어났고, 가스요금을 카드로 납부하는 방식도 인터넷 결제, 자동이체 등으로 다양해져 가스 사용자의 요금납부 편리성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대부분 도시가스사가 모든 카드의 사용을 허용(단, 창구 납부시) 24개 도시가스사가 인터넷 결제 허용(단, 회사별로 2∼10개 카드사로 제한) 32개 도시가스사가 자동이체 허용(단, 회사별로 1∼10개 카드사로 제한)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국 17개 시·도, 33개 도시가스회사 및 도시가스협회와 공동으로 카드납부시 불편한 점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경기/김중철기자) 자녀학대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녀학대와 관련한 부모의 폭력감수성 제고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지난해 19세 이상 경기도민 1,500명을 대상으로 폭력허용태도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상대방을 때리려고 위협하는 행동에 대해 성인의 98%가 폭력으로 인지한 데 반해, 부모가 자녀의 습관교정을 위해서는 때리겠다고 위협해도 된다는 응답비중이 48.7%로 일반 폭력에 비해 자녀학대를 폭력으로 인지하는 비중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원이 지난 2015년 6월 16일부터 7월 24일까지 실시한 도민 폭력허용태도 조사항목 중 자녀학대는 ‘때리겠다고 위협’, ‘엉덩이 때림’, ‘집에서 내쫒겠다고 말함’ 등 11개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이중 폭력이 아니라고 응답한 분포는 ‘때리겠다고 위협하는 행동’이 17.9%로 가장 높았고, ‘엉덩이 때림’이 14.9%, ‘집에서 내쫒겠다고 말함’ 10.9%이 뒤를 이었다. 자녀학대 심각도 측정에서도 세 항목이(차례로 2.09점, 2.16점, 2.37점 순) ‘가장 덜 심각한 폭력’으로 인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모자녀의 관계인 경우
(평택/김중철기자) 지난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18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평택시의회가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평택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평택시 청사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과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한다. 또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최중안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평택시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 회기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김혜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평택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기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평택시 정신건강증진 조례안’이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회사에 근무하는 이혜빈(33) 씨는 회식이 잡히는 목요일이 가장 두렵다. 한번 시작하면 3차까지 가는 게 기본인 회식이 끝나면 경기 성남시의 집까지 가는 지하철과 버스 막차를 놓치기 일쑤기 때문이다. 이럴 때 유일한 방법은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지만 사람은 많고 택시는 적다 보니 승차거부로 한바탕 곤혹을 치러야 한다. 그런 이 씨에게 심야 콜버스는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 콜버스란 스마트폰 앱으로 비슷한 시간대, 비슷한 목적지로 가는 사람들이 탑승 의사를 밝히면 이들을 모아 택시요금의 절반 가격에 집까지 데려다주는 버스 운송 서비스다. 이 씨는 “택시를 타면 할증요금에 때로는 합승까지 해야 해서 못마땅했는데 콜버스는 저렴한 값에 이용할 수 있어서 좋다. 또승차거부도 없어 만족한다. 앞으로는 정부가 합법화한다고 하니 콜버스 시장이 더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야 콜버스는 ‘우버택시’의 버스 버전으로스마트폰으로 부르는 야간버스를 말한다. 대중교통이 끊긴 늦은 밤 비슷한 목적지로 가는 사람들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택시의 절반 가격으로 버스에 실어 목적지까지 운송하는 일종의 공유경제 서비스다. 그동안 서울 강남구와 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