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박기택기자] 신고리5,6호기 터빈건물 주철근 가용접 등 부실시공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이 규정인 NCR(불일치품목보고서) 발행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종훈 국회의원(민중당, 울산 동구)이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안전규제당국은 “터빈건물의 기초구조물 주철근 용접관련 사항은 한수원이 NCR(불일지품목보고서)를 발행하지 않았고, 제보내용도 보고되지 않아 언론보도 이전에 인지하지 못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부실시공 의혹처럼 주철근을 교체 및 보강한 경우에는 한수원이 NCR을 품질보증절차서에 따라 발행해야 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최모 씨는 3월6일 “신고리 6호기 터빈건물 시공현장에서 거푸집 설치를 위하여 주철근에 가설용접을 하고 있는 것을 목격(3월4일~5일) 하였는데, 주철근에 용접을 하는 것은 잘못된 시공으로 알고 있어 부실시공 방지를 위하여 제보”했다고 밝혔다. 민원접수 직후 한수원은 3월 6일(1차)과 8일(2차) 현장을 전수검사하고 가용접부위 확인된 35개 철근을 확인하고 교체 및 보강한 것으로 보고했다.
제주도에 가면 누구나 원하는 그것, 바로 인.생.사.진! 여러분의 인생샷을 위해 제주 사진찍기 좋은 곳만 골랐습니다. 지금 바로 함께 보시죠. ★추천 SPOT : 더럭초등학교, 협재해수욕장, 성이시돌목장, 성산일출봉, 바램 , 미애수다뜰, 한라수목원 더럭초등학교 알록달록 파스텔톤으로 색칠된 외관덕분에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더럭초등학교는 무지개색 학교로 알려지면서 스냅사진 명소로 인기가 많아졌습니다. 2018년 3월, 22년만에 더럭분교에서 더럭초등학교로 승격하게 되어 현재 94명의 학생이 공부하는 초등학교로 바뀌었는데요. 실제로 수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예전처럼 무지개색 벽에 기대어 사진찍는 것은 어려워졌지만 멀리서나마 둘러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게 관람길을 마련해놓은 상태입니다. 또한 평일 오후 6시 이후와 주말, 방학 때는 모든 시간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가로 195 입장료 : 무료운영시간(기간) : 관람길을 이용하면 언제나 관람가능 / 평일 오후 6시 이후, 주말, 방학 때는 자유롭게 관람 가능협재해수욕장 제주도 서쪽에 가볼만한 해수욕장을 꼽으라 하면 단연 1,2위로 꼽아 추천하는 곳이 협재
(부산/박기택기자) 해운대문화회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 "뮤지칼 복순이할배"로 관객들과 함께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19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산책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지역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이다.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기회를 제공하여 사람이 문화를 실현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고운홀(130석)에서 공연되는 "뮤지칼 복순이할배"는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라는 말이 수식어가 되는 많은 매니아관객을 가진 공연이다. 독거노인 복순이할배 집을 찾은 사회복지과 대학생 태수와의 에피소드를 다루며, 해운대문화회관 상주단체 아트레볼루션이 공연한다. 3명의 뮤지컬배우(박준성, 최호윤, 김수휘)가 총 5명의 배역(복순이할배, 조태수, 심지혜, 정만석, 강복순)을 연기한다. 6월 27일 목요일 19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복순이할배가 들려주는 사랑에 대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문화가 있는 날 할인 적용을 받아 전석 1만원으로 예매가
(한국방송/박기택기자) 김해 삼방시장이 6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9월 14일 추석연휴 제외) 매주 토요일마다 ‘소풍장터’라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풍장터 이벤트는 이 기간 동안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소풍장터 이벤트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해시가 주관하고 김해삼방시장 상인회, 김해삼방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에서 주최, 핀연구소가 시행한다. 특히 이번 소풍장터는 2019년 청춘공감 프로젝트의 하나로 ‘소풍스토리’를 지니고 있는 김해삼방시장이 특성화시장으로 도약하는 장기 이벤트인 만큼 귀추가 주목된다. 해당 이벤트는 삼방시장 중앙골목에 팝업스토어를 설치하여 더욱 다양하고 저렴한 상품을 고객에게 판매하며 청춘공감 프로젝트를 더욱더 풍성하게 하기 위하여 청년 버스커들과 연계하여 공연을 진행하고 다양한 경품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승묵 삼방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단장은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하는 청춘공감 프로젝트인 만큼 축제와 이벤트 준비를 해왔다”며 “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소풍장터 이벤트를 통해 삼방시장이 명실상부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시장오거돈)는6월27일부터29일까지3일간벡스코제1전시장에서‘제1회부산화장품뷰티산업박람회(The1stBusanCosmetics&BeautyExpo)’를개최한다고밝혔다. 올해처음개최되는이번박람회는부산시주최,부산테크노파크와부산화장품기업협회공동주관이며,고부가가치성장유망산업인화장품뷰티산업육성정책의일환으로지역화장품뷰티기업브랜드이미지향상과국내외판로개척을위해마련됐다. 이번박람회는6월27일오전10시30분개막식을시작으로▲화장품뷰티제품전시회▲비즈니스상담회▲국제뷰티콘테스트▲체험이벤트▲뷰티강좌등으로운영된다. 먼저,화장품뷰티업체32개사가참가하는전시관은화장품,뷰티서비스,미용·의료기기등분야의다양한업계트렌드를선보일예정이다.특히▲기초,천연,코스메슈티컬*등화장품품목과▲두피/헤어,스킨헬스,메이크업▲미용기기등의뷰티분야전시로관람객의관심을끌것으로기대된다. *코스메슈티컬:화장품(cosmetic)과의약품(pharmaceutical)을더해탄생한합성어.단순한기능성화장품에의약품의전문적인치료기능을합친제품을일컫는말 또한중국과베트남바이어15개팀을초청,지역우수화장품기업과1:1매칭비즈니스상담회를열어화장품기업의해외판로개척을통한수출증대와국외교류네트워크구축에도움을주고자한다. 주요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시장오거돈)시립박물관은오는6월28일오후5시에시립박물관야외마당에서6월부산문화가있는날(매월마지막주금요일)을맞아이바디예술단의‘사물아놀자’공연을개최한다고밝혔다. 이번공연은▲삼도사물놀이▲선반설장구▲판굿으로구성되며기존의정형화된사물놀이에서벗어나지역특색을담은독창적인사물놀이가펼쳐질예정이다. 또한,같은날오후4시부터는어려운이웃을위한‘부산박물관나눔장터’가,오후6시에는주제별전시해설인‘큐레이터와의역사나들이’가진행되어박물관을찾는이에게다양한볼거리를제공한다. 시립박물관문화가있는날행사는모두무료로진행되며사전접수없이참여할수있다. 부산박물관관계자는“이번문화가있는날행사는사물놀이와나눔장터,그리고전시해설이어우러지는대중적문화예술축제로많은시민분들이오셔서함께즐겨주시길바란다.”고전했다.
[한국방송/박기택기자] 건물의 사용 승인을 받기 위해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한 뒤 승인이 떨어지면 편의시설을 없애는 얌체 건물주들을 보건복지부와 자치단체가 서로 협력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제출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재호(부산 남구을)의원은 시설주관기관(자치단체)이 장애인 편의시설 훼손에 대한 시정명령과 이행강제금 부과내역에 대한 결과보고를 정기적으로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제출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을 대표발의 했다. 장애인 편의시설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점자블록, 장애인 안내·유도설비, 경사로, 화장실, 장애인 승강기 및 휠체어리프트 등이 해당된다. 현행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 제23조에 따라 시설주관기관은 시설주에게 훼손된 장애인 시설물에 대해 시정명령을 할 수 있고, 제24조에 따라 시설주관기관은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시설주에게 3000만원 이하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수 있다. 현재 장애인 편의시설 운영실태 모니터링 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 하에 5년에 한번 전수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 관리미흡에 대한 처벌은 각 자치구에서 별도로 담
(한국방송/박기순기자) ‘2019 대한민국 문화상징 어린이 미술대전’이 7월 13일 순천만 국가정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중앙회가 나라사랑문화대전사회적협동조합, CBC어린이방송과 공동주최하고, 교육부, 행정안전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후원한다. CBC어린이방송은 부모와 함께하는 가족여행으로 국가상징물인 태극기, 무궁화를 가슴에 품고 그려보며 새롭게 인식하고 민족 정체성 고취와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체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전국 5세에서 12세 유치부, 초등부 어린이들이며, 6월 29일까지 1차 예선 공모전을 통해 200명을 선발하여 2차 본선 실기대회로 펼쳐진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8절지에 그린 그림과 접수신청서를 작성해 6월 13일부터 6월 29일까지 CBC어린이방송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신청서는 CBC어린이방송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입상자는 7월 1일 CBC어린이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또한 7월 13일 순천만 국가정원에 펼쳐지는 실기대회의 시상은 국회교육위원장상, 행정안전위원장상,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비롯해 시도교육감상이 예정되어 있으며, 수상작품은 7월 15일부터 순천만 국가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시장오거돈)는1950년대6·25전쟁피란시절을체험하는부산만의독특한‘피란수도부산문화재야행’을6월21일,22일양일간서구부민동임시수도기념거리(동아대석당박물관~임시수도기념관)에서개최한다고밝혔다. 피란수도부산문화재야행은한국전쟁당시1023일간임시수도였던근대부산의모습과피란민들의생활상이재현된공간에서전시·공연·투어·먹거리등을야간에체험하는문화행사다. 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숙(夜宿)야설(夜說)야식(夜食)야시(夜市)등8가지테마로기획된이번행사에서는<밀다원시대-1950년문화예술공간재현>,<스윙댄스경연대회>,<문화재야행골든벨>,<문화재에서의하룻밤>,<엄마!나두아미농악해볼래>,<영도다리에서만나자>등새로운체험프로그램을대폭보강하여많은시민의참여가기대된다. 21일저녁7시개막식식전행사에는한국전쟁때대한민국의임시수도정부청사로사용된석당박물관특설무대에서‘제53사단군악대의퍼레이드’공연을시작으로‘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음악공연’이펼쳐진다.퍼레이드공연에서‘제53사단군악대’가선두에서고,‘예술은공유다’및‘미지씨어터’연극단,‘아미농악대’,‘아미맘스’등이군악대행렬을뒤따르며이색퍼포먼스를펼쳐질예정이다.
[한국방송/박기택기자]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와중에 중국이 희토류를 미국에 대한 압박 수단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희토류란 란타넘(lanthanum)계열 15개 원소(란타넘(La), 세륨(Ce), 프라세오디뮴(Pr), 네오디뮴(Nd), 프로메튬(Pm), 사마륨(Sm), 유로퓸(Eu), 가돌리늄(Gd), 터븀(Tb), 디스프로슘(Dy), 홀뮴(Ho), 에르븀(Er), 툴륨(Tm), 이트륨(Yb), 루테튬(Lu))에다 스칸듐(Sc), 이트륨(Y)를 합친 17개 원소를 가리키는 용어이다. 희토류가 중국의 전략 무기가 될 수 있는 이유는 현재 전세계 희토류 생산량의 대부분을 중국이 차지하고 있다는 점, 희토류가 스마트 폰 등 첨단 전자제품, 첨단 무기 등의 생산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에 있다. 희토류는 우리나라와도 무관하지 않는데, 우리나라는 지난 해 6,935만 달러어치의 희토류를 수입한 바 있다<표1>. 수입 대상국은 중국이 42%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일본이 39%, 프랑스가 1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표2>. 우리나라의 희토류 수입량이 금액으로는 별로 많지 않지만 공급을 받지 못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