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박기택기자) 노상현 사진전시회 ‘Korean Jazz’ 프로젝트의 네 번째 온라인 전시는 재즈드러머 임헌수이다. 이번 전시는 2019년 1월 21일부터 1월 27일까지 업노멀 사이트를 통해 일주일 동안 전시된다. ‘백발의 드러머’란 별명의 임헌수는 KBS·MBC 관현악단 등에서 활약하며 국내 오케스트라 드럼 소리의 교본이 된 인물이다. 미8군 무대와 kbs, mbc관현악단을 거쳐 경기도립 팝스 오케스트라 수석 단원으로 활동하였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 korea family, seoul jazz quartet 신관웅 jazz family 상임 단원 등 풍부한 밴드 경험을 가진 관록의 뮤지션이다. 어느 한 TV인터뷰에서 “음악은 클래식부터 다 해봤는데 제가 해 본 것 중에 재즈가 제일 나에게 맞고 재밌다. 다시 태어나면 정말 어려서부터 공부해서 더 멋있게 재즈 하고 싶다”고 인터뷰한 이 말처럼 아직도 그의 재즈에 대한 애정은 현재진행형이다. 노상현 작가는 이번 작업에서 “임헌수 선생님의 연주할 때의 모습 즉 무아지경의 연주에 몰두하는 표정을 잘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 모습이야말로 재즈가 가진 본래의 야성적인 매력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또한
(한국방송/박기택기자)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심기준 의원, 최도자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주)에스원이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그룹홈아동 생활안전인식개선 작품전시회 ‘안전알림이’가 23일부터 25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10월 그룹홈 아동·청소년들은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안전홍보물 제작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안전에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장 안정선 회장은 “위 작품들의 전시를 통해 모든 아동들이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사전에 예방하길 바라는 취지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박기택기자]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이 21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부산-양산-대전을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당심 투어’ 행보에 나선다. 정우택 의원은 21일 오전 부산 수영구 당원협의회 간담회를 시작으로 부산 금정구, 부산 진구, 부산 북강서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어 22일 오전에는 경상남도 양산 당원협의회 등을 거쳐 대전 중구와 대전 동구, 대전 대덕구 방문 일정 등을 소화한다. 정우택 의원은 원내대표이자 당대표 권한대행 임기를 마친 이후 당원협의회 및 당원들의 초청으로 전국 각지를 방문해 강연회와 간담회 자리를 가져왔다. 그 만큼 정 의원이 침몰 위기의 자유한국당을 지켜낸 원동력에는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아낌없이 보내준 당원들이 중심에 있다. 정우택 의원은 “탄핵 정국 이후 원내대표이자 당대표 권한대행으로 봉사한 기간 동안 자유한국당을 수습하고 보수 적통의 명맥을 잇는데 당원들의 지지와 성원이 큰 힘이 됐다”며 “우리 선조들이 자기희생과 주인의식으로 일궈온 대한민국을 무참히 더럽히고 있는 문재인 정부에 맞서 ‘보수대통합’으로 응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박기택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정은경)는지난해12월대구에서홍역첫환자가신고된이후,1월21일오전10시현재총30명의홍역확진자가신고됐다고밝혔다. < 2018년12월이후홍역확진현황> 구분(총30건) 지역 주소지/건수 특이사항 유전형 집단유행 (27건) 대구 (17건) 대구15 ∘의료기관종사자, ∘접종력이없는생후12개월미만영유아중심발생 B3 경북경산1 경기여주*1 경기(10건) 안산9 영아5명미접종자,거주지동일 검사중 시흥1 - D8 산발사례 (3건) 서울 1 베트남여행력 D8 경기 1 태국여행력 D8 전남 1 필리핀여행력 검사중 *대구지역의료기관방문후감염되어대구사례로분류(주소지는여주) (지역별)질병관리본부는전국5개시도에서홍역확진자가발생하였으며,집단발생은2건27명,산발사례발생은3명이라고밝혔다. 집단발생한대구,경기(안산·시흥지역)유행은홍역바이러스유전형*이다르고,역학적연관성이확인되지않아각각다른경로로해외에서유입된것으로추정하고있다. *대구홍역환자바이러스유전형은주로필리핀등동남아에서유행중인B3형이며경기도는D8형임 산발적으로발생한3명은각각베트남,태국,필리핀여행후홍역증상이발생하여해외유입사례로판단하고지역사회전파를차단하기위해접촉자조사및조치를취하고있다 (환자
앞으로 동물을 학대해 죽음에 이를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또한 유기·유실 방지를 위해 동물 미등록자의 1차∼3차 과태료도 각 20만원 상향하고, 동물유기 시 처벌금은 100만원 이하에서 300만원 이하로 오른다. 지난해 정부는 관련 규정을 손질해 ‘동물 학대’의 범위를 넓힌바 있는데, 최근 이와 관련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동물보호·복지 정책을 한층 강화하기위해 나선 것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3월 동물학대의 범위를 확대하면서 행위자의 벌칙을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강화한 바 있다. 그럼에도 동물학대와 유기·유실동물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앞으로 동물학대 행위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추가 상향한다고 밝혔다. 또한 유기·유실 방지를 위해 동물 미등록자의 과태료도 기존에는 1차 경고 → 2차 20만원 → 3차 40만원이었으나, 앞으로는 1차 20만원 → 2차 40만원 → 3차 60만원으로 각 20만원씩 상향했다. 아울러 동물유기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시장오거돈)시립박물관은오는1월30일오후5시에‘레이디스필’앙상블을초청하여문화공연‘찾아가는음악회’를펼친다. 공연팀‘레이디스필’은2008년창단된정통클래식곡에서팝음악까지다채로운레퍼토리를보유하고있는팀이다.이번찾아가는음악회에서도섬세하고부드러운실내악특유의아름다움과서정성이잘어우러지면서도탄탄하고품격있는음악성을선보일예정이다. 또한큐레이터와의역사나들이도오는1월25일진행한다.이번역사나들이에서는‘토기로본부산의선사·고대문화’을주제로전문큐레이터의전시설명을통해관람객들에게부산의선사,고대문화를친근하게전달할예정이다. 부산시관계자는“문화가있는날행사는무료로진행되며사전접수없이참여가가능하니시민들의많은관심과참여부탁드린다.”며“이번공연이황금돼지해를풍요로운문화공연으로시작할수있는기회가되길바란다.”고전했다. 자세한사항은부산박물관학예연구실교육홍보팀(☎051-610-7181)으로문의하면된다.
(한국방송/박기택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는 4월 6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제3회 한국교직원미술대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한국교직원미술대전은 전국 교직원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통해 자아실현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미술이라는 전문영역의 대중화를 통해 품격 높은 문화예술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입장료는 더 많은 관람객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 무료로 실시된다. 작품 접수기간은 1월 18일 자정까지이며 유·초·중등 및 대학 재직 교원 및 교직원 등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웹하드에 로그인한 뒤 출품신청서를 다운받을 수 있으며 본인 사진·작품 및 출품신청서를 웹하드에 올려주면 된다. 출품 분야는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판화, 공예 등 미술 전 분야에 해당하며 순수 자유 창작품으로 평면 작품이어야 한다. 규격은 액자 포함 10호 이상 30호 이하로 1인 1점씩만 출품할 수 있다. 이중 공정한 선발절차를 거쳐 선정된 작품들이 미술대전에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한국교직원미술대전 운
(대구.박기택기자)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17일 헝가리 국민오페라 반크 반 Bánk bán"을 한국 최초로 공연한다. 한국과 헝가리의 수교30주년을 기념하는 첫 공식행사이자 헝가리 국립오페라극장과의 상호 교류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헝가리 현지의 실력파 주역과 오케스트라, 합창단을 초청하여 오페라 콘체르탄테 형식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공연에 이어 4월, 자체 제작한 창작 오페라 "능소화, 하늘꽃"을 콘체르탄테 형식으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공연할 예정에 있으며, 이를 계기로 양국 간의 우호 증진과 더불어 문화예술 교류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헝가리 국민오페라 "반크 반"을 만나는 단 한번의 기회 "반크 반"은 헝가리 국민음악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작곡가 에르켈 페렌츠 Erkel Ferenc가 작곡한 헝가리 창작 오페라로, 헝가리 민족극으로 잘 알려진 요제프 커토너 József Katona의 희곡 "반크 반"을 바탕으로 베니 에그레시 Béni Egressy가 대본을 써서 완성한 작품이다. "반크 반"의 줄거리는 13세기 헝가리의 반크 장군이 왕비를 시해했던 실제 역사적 사건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희곡
[한국방송/박기택기자] 국민생활과 밀접한 은행 등의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여전히 금융기관에서 요구하는 과다한 서류를 발급받아 제출해야하는 등 국민 불편이 제기됨에 따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논의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16일 고객서류 제출불편 해소를 위한 금융기관 행정정보공동이용 활성화 현장 간담회를 농협본사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국민생활 불편을 야기하는 금융기관의 과다한 서류제출 요구를 줄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협의한다. 이번 협의를 통해 향후 농협 등 금융기관에서 행정정보공동이용망을 적극 활용해 국민이 제출해야 할 발급서류가 감소하는 등 국민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정부는 그간 추진해온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한 국민편익 증진 노력을 설명하고 금융기관의 행정정보공동이용망 활용현황 및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또, 행정정보공동이용망을 실제 사용하고 있는 창구 직원과 함께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따른 불편사항과 발전방향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예정이다. 조소연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정책관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많은 국민들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조달청은 지난 6일 정부에서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 맞춰 공공부문에서의 전기차·전동차 및 전기차 충전장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연간 공공조달 시장에서 구매되는 전기차는 지난해 기준으로 1701억 원, 지하철 등 전동차는 1053억 원, 전기차 충전장치는 426억 원 수준으로, 공공부문 친환경차 구매의무 정책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공공조달에서의 전기차와 충전시설 화재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 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의 한 쇼핑몰 내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의 모습.(ⓒ뉴스1) 먼저, 전기차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배터리가 내장된 전기자동차와 전동차의 배터리 주요 정보를 제품 규격서에 의무적으로 공개토록 하고, 스마트 제어 완속충전기를 나라장터 쇼핑몰에 신규등록 하는 등 충전시설 안전성도 확보한다.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가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공공전기차는 수정계약을 통해 신속하게 규격서를 정비해 정부 대책보다 앞당겨 배터리 정보공개를 다음 달까지 완료한다. 공개하는 정보는 정부 대책에서 발표한 셀 제조사, 형태, 주요 원료에 더해 셀 원산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