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기택기자] 최근터널내부에서차량화재로인한사고가빈번하게발생하고있다! 부산시는1월11일불시에제2만덕터널만덕→미남방향에서터널화재사고에대비한긴급차량출동훈련을실시한다고밝혔다. 이번훈련은부산시,부산시설공단,부산소방안전본부,부산지방경찰청등유관기관합동으로실시한다.터널내화재사고를대비한긴밀한협력체계를구축하고,긴급차량의현장도착시간을단축,각종방재시설작동상태를점검하는데목적을두고있다. 훈련은▲상황인지:119,112가상화재사고신고및관리기관전파및가상사고지점표시▲상황접수:소방안전본부,경찰청교통상황실사고접수및시설공단기동보수반출동▲사고출동:관할소방서,경찰서긴급차량출동▲현장도착:소방차,순찰차사고현장도착10분내목표▲긴급차량철수:소방차,순찰차철수및기동보수반현장도착및실제사고시효과적차량통제지점파악순서로진행된다. 부산시관계자는“이번훈련은차량정체등시민불편최소화를위해교통통제없이실제화재상황을가상하여불시에발효되며,주요훈련내용은신속한현장접근을위한회차동선확보방안과터널내방재시설의작동상태를점검하는등유관기관별역할분담과대응체계구축에있으며훈련을통하여도출된문제점은적극개선해나갈것”이라고밝혔다.
[한국방송/박기택기자]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재열)는 전통재료를 사용해 현재의 삶에 쓰임새 있도록 디자인한 제품들을 선보이는 『製安』(제안) 기획전을 개막일인 오는 17일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서울 인사동에 있는 ‘갤러리 이즈’에서 개최한다. * 관람 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이번 전시는 ‘2017년도 전통문화상품개발 교육 사업’의 하나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전통 도자, 금속, 목칠(木漆), 섬유 등 다양한 분야의 소재와 기술을 활용해 창작한 전통문화상품 약 30여 점을 선보이는 자리다. 주요 작품은 옹기토로 만든 물병과 컵으로 물이 스스로 정수되어 오래 두고 마실 수 있는 ‘자리ː끼’(고우리‧박표진 作), 한국 탑(塔)의 머리장식인 상륜부를 참고해 만든 ‘인주‧인장합’(김정우 作), 도자의 꺼먹이 번조기법으로 제작해 습도를 조절하는 특징을 가진 ‘꺼먹이 시리즈 6종’(컵받침, 양념통, 디퓨저(방향기), 촛대, 수저통, 화분/나지선 作), 전통 섬유와 현대 섬유를 혼합한 ‘색동화분커버’와 ‘길상문 마포 조명’(吉祥紋 麻布, 길상무늬 삼베, 모시/문희원‧박기찬 作), 단청문양으로 제작된 일회용 반창고와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는1월10일오전11시시청26층회의실에서부산시와GS건설컨소시엄간‘내부순환(만덕~센텀)도시고속화도로민간투자사업’의실시협약을체결한다고밝혔다. ‘만덕~센텀도시고속화도로’는만덕대로,충렬대로등기존간선도로의상습적인교통체증을해결하고,동·서부산권을연결하는간선도로망확충을위하여민간투자사업으로시행하는사업이다.북구만덕동(만덕대로)~중앙로~해운대구재송동(수영강변대로)을연결하는대심도지하터널로서연장9.62km,왕복4차로로민간투자비5,885억원을포함7,832억원의사업비가소요된다. GS건설컨소시엄은2013년민간투자사업제안서를제출하여2014년부터2015년까지민자사업적격성조사,시의회동의,제3자제안공고등을거쳐2016년협상대상자로지정되었다.시는GS건설컨소시엄과공사비,통행요금,추가공사비분담방안등에대하여총38회의협상을추진하였다. 실무협상을통하여사유지통과최소화를위한충렬대로하부로의노선변경과미세먼지등제거를위한전기집진기및유해가스제거설비등공기정화시설설치를추가하였고,교통량분산및이용객부담완화를위하여첨두,비첨두,심야시간대로통행요금을달리하는차등요금제를적용하였다. 부산시관계자는“본도로의일평균교통량은5만4천대로,현재40여분이소요되는만덕에서해운대간통행시간을10분대로단축할것으로기대하며,만덕대로
[한국방송/박기택기자] 올해 38개 중앙행정기관이 국가공무원 4∼9급 총 2521명을 경력 채용한다. 이는 지난해 24개 기관이 745명을 경력 채용한 것과 비교하면 1776명 늘어난 인원이다. 인사혁신처는 ‘2018년도 국가공무원 경채시험 선발계획’을 8일부터 대한민국공무원되기 사이트(injae.go.kr)와 나라일터(gojobs.go.kr)에 게재한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한 부처의 출입구. 인사처는 지난 2015년부터 각 부처에서 주관하는 국가공무원 연간 경채계획을 통합·안내하고있다. 이는 각 부처별로공고가게시돼 채용정보를 얻기 어려웠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서라고 인사처는 설명했다. 올해 경력 채용 인원은 4급 12명, 5급 23명, 6급 83명, 7급 124명, 8급 238명, 9급 1795명이다. 경채시험은 공채시험과는 달리 경력·자격증·학위 등 일정 요건을 갖춰야 응시할 수 있다. 선발은 공개전형으로 진행되며 채용직위와 분야별로 응시자의 전문성을 검증할 수 있는 면접·필기·실기 시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장 많은 인원을 경력 채용하는 정부 부처는 우정사업본부다. 우정사업본부는 작년보다 748명(우정직)이 늘어난 총 1100명
[한국방송/박기택기자]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한 평창라이브사이트가 6일 개관한 가운데 평창지역 대표 예술인인 권용택 화가의 작품이 전시됐다. 평창송어축제장에 마련된 평창라이브사이트는 지상 2층 연면적 430㎡규모의 공연 전시장이다. 올림픽이 끝나는 2월 25일까지 평창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동계스포츠 관련 다양한 공연과 작품전시회 등 문화예술활동을 펼치는 종합예술공연장으로 운영된다. 권용택 화가는 공연장에 마련된 문화예술 전시장에서 자신의 돌그림 작품 25점의 전시회를 열고 있다. 18년째 평창에 살면서 평창의 청정자연에서 새로운 화풍을 창조하고 있는 그는 현재 수원시립아이파크 미술관에서도 돌그림을 비롯한 회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미술평론가인 김성호 씨는 ‘현실 지평에 직립한 새벽의 몸짓’이라는 평론에서 권용택 화가의 돌그림을 “산속에서 돌을 보고 산의 옷을 그려 산을 불러온다”며 “이제는 돌하고 정겨운 대화를 나눌 만큼 대상과 동화돼 있다”고 평가했다. 권용택 화가는 현재 평창미술인협회 회장이며 평창미술체험교실 대표이다. 1979년 제192회 프랑스 르살롱전 금상을 수상한 바 있는 그는 1974년부터 2017년까지 개인전 16회를 개
[부산/박기택기자] 북극곰 수영축제는 얼음이 꽁꽁 언 북극해에서도 여유롭게 수영을 즐기는 북극곰처럼 한 겨울 영하의 차가운 날씨에도 바닷물에 뛰어들어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참가자에게는 겨울 바다와의 싸움에서 이겨냈다는 짜릿한 추억을 제공하며, 관광객들에게는 겨울 바다의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하는 명실상부한 겨울 바다 최고의 축제이다. 올해로 30회째를 맞게 되는 북극곰 수영축제는 국내외에서 2,000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겨울철 축제로 상상 이상의 감동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한국방송/박기택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이하 문체부)는2018년1월6일(토)오후5시부터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양현미),강릉문화원(원장 최돈설)과 함께2018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을염원하는 합동공연‘꿈의 오케스트라 강원,평창의 겨울을 수놓다’를 개최한다.이번 합동공연은 다가오는2018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적인개최를 기원하고,강원도를 방문할 세계인들에게 화합과 환영의 마음을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합동공연에는 강원 지역‘꿈의 오케스트라’ 5개 팀(원주,강릉,정선,평창,인제)의300여 명이 참여한다.지난10월,예술의 전당에서 멋진 연주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꿈의 오케스트라 강원’은 이번 합동공연에서 올림픽을 주제로 다양한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날 공연은3개의 주제로 진행되는데▲꿈의 오케스트라 평창-인제연합팀은‘열정의 도약’을 주제로‘올림픽 스피릿’과‘아리랑랩소디’를 연주한다.▲꿈의 오케스트라 원주-강릉-정선 연합팀은‘꺼지지 않는 불꽃’을 주제로 클래식2곡(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차이콥스키의 명곡 메들리)을 연주한다.그리고▲원주-강릉-정선-평창-인제 오케스트라5개 팀이 모두함께하는‘꿈의 오케스트라
[부산/박기택기자] 부산문화회관은4월8일까지부산문화회관대전시실에서(재)부산문화회관기획전시‘빛나는시작,눈부신기억「라이프사진전」’을개최한다고밝혔다. 1,300만부의경이로운구독자수,900만장에이르는사진아카이브,90명의전속사진기자와500여명에이르는계약사진기자,때로는한장의사진을2년간준비했던사진잡지<라이프>!포토저널리즘의시대를열었던<라이프>의커버를장식하는일은당대사진가들에게최고의영예였다. 이번전시에서는그간소개되지않았던작품을새롭게공개하며,시대의변화에도불구하고꼭기억되어야할작품130여점이선정되었다.인간과시대의모든감정을담은사진을통해관객은올겨울가장따뜻한이야기를간직하게될것이다. 2018년부산을다시찾는<라이프사진전>은20세기의삶과세상에대한옴니버스처럼엮여있다.전시는20세기를바라보는20가지이야기가담겨있는‘ThisisLIFE’,하나의스타일이되어버린상징적인인물과사건을나란히배치한‘Icon’,오로지20세기에탄생한물건과현상에대한오마주를담은‘20thCenturyLife’그리고사진잡지<라이프>의처음부터마지막까지관통하고있는하나의시선을보여주는마지막섹션‘Hope’4가지섹션으로구성되어있다. 특히,TIME에서선정한‘세상에가장큰영향력을주었던사진100’에서선정된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는업력3년이상동남권(부산/울산/경남)중소·벤처기업투자전용펀드인‘케이브릿지2호동남권일자리창출투자조합’(이하동남권일자리창출펀드)을결성한다고밝혔다. 1월8일오후2시CENTAP4층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유)회의실에서부산시관계자,펀드출자자등이모여‘동남권일자리창출펀드결성총회’를개최한다. ‘동남권일자리창출펀드’는동남권지역에본점또는주된사무소를두고있는중소·벤처기업에결성액의60%이상을투자하게되며,특히,자금,영업,글로벌네트워크등에어려움을겪고있는업력3년이상의지역중소·벤처기업에집중투자할계획이다.중점투자분야는부산시전략산업분야인부품소재,바이오,헬스케어,IT산업등이다. ‘동남권일자리창출펀드’는정부자금인모태펀드를관리하는한국벤처투자(주)가60억원을출자하고,부산시가15억원,운용사와지역중견기업이나머지25억원을출자하여총100억원규모로조성되며,올해1월부터향후8년간운용할예정이다. 운용사인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유)는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입주하고있는지역기반유한책임회사(LCC)로서초기기업투자부터바이아웃(buy-out)투자까지의경험을고루보유하고있는추현상,이동철공동대표가지난‘16년1월설립했다. 부산시관계자는“기술경쟁력은있으나일시적자금난등으로경영에어려움을겪는지역중소·벤처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와(재)부산광역시대중교통시민기금(이사장양미숙)은적극적인시민참여를통한대중교통이용활성화를위하여대중교통에사용한교통비의일부를되돌려주는『부산시대중교통비BIGBACK』이벤트를2017년도에이어2018년에도계속시행한다고밝혔다. 『2018년부산시대중교통비BIGBACK』이벤트는부산대중교통(버스또는도시철도)을한번이라도이용하고,이용한교통카드번호를아래홈페이지를통해등록하면,추첨을통해매월500명(연간6,000명)에게5만원상당충전교통카드 (교통카드에47천원충전)를등록한주소지로우편배송해주는이벤트이다. ◈(재)부산광역시대중교통시민기금(www.bmcf.or.kr) ◈캐시비카드(www.cashbee.co.kr),마이비카드(www.mybi.co.kr) 작년BigBack이벤트에는5만여명의시민이참여하여많은관심을보였다. 당첨자A씨는“버스를이용하니교통카드행운이오네요.온식구가BigBack을기대합니다.2018년도에도이사업이지속되기를희망한다”고말했다.이에따라내년에는대중교통이용승객확대를위해더많은시민에게혜택을주고자연1,200명이늘어난6,000명을추첨하기로하고사업비도3억원으로늘였다고밝혔다. 본이벤트를기획한(재)부산광역시대중교통시민기금은대중교통을이용하는부산시민들의편의증대를위해2016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조달청은 지난 6일 정부에서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 맞춰 공공부문에서의 전기차·전동차 및 전기차 충전장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연간 공공조달 시장에서 구매되는 전기차는 지난해 기준으로 1701억 원, 지하철 등 전동차는 1053억 원, 전기차 충전장치는 426억 원 수준으로, 공공부문 친환경차 구매의무 정책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공공조달에서의 전기차와 충전시설 화재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 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의 한 쇼핑몰 내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의 모습.(ⓒ뉴스1) 먼저, 전기차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배터리가 내장된 전기자동차와 전동차의 배터리 주요 정보를 제품 규격서에 의무적으로 공개토록 하고, 스마트 제어 완속충전기를 나라장터 쇼핑몰에 신규등록 하는 등 충전시설 안전성도 확보한다.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가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공공전기차는 수정계약을 통해 신속하게 규격서를 정비해 정부 대책보다 앞당겨 배터리 정보공개를 다음 달까지 완료한다. 공개하는 정보는 정부 대책에서 발표한 셀 제조사, 형태, 주요 원료에 더해 셀 원산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