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박기택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24일(금) 개최되는 ‘제31회 한국광고대회’에서 우리나라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올해 포상 대상은 동탑산업훈장 1명, 산업포장 1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3명, 문체부 장관표창 7명 등 총 14명이다. 올해 동탑산업훈장은 백제열 금강오길비 대표이사에게 수여된다. 30여년간 광고계에 종사한 백제열 대표이사는 다수의 국내·국제광고제에서 상을 받았으며 세계광고대회를 한국에 유치하고 부산국제광고제 심사위원을 지내는 등, 한국 광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선진 광고기법을 국내에 도입해 국내 광고산업의 발전을 이끌었을 뿐 아니라, 광고 관련 저술을 통해 후학 양성과 현직·예비 광고인의 역량 증진에도 공헌했다. 산업포장은 이동원 ㈜에이치에스(HS)애드 전무에게 수여된다. 이동원 전무는 우리 기업의 해외용 광고 제작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에 이바지하고, 우리 광고산업의 위상을 해외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 또한 한국의 관광자산 관련 광고를 기획해 국가브랜드를 높이고 한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받는다. 대통령
[한국방송/박기택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가 지원하고 간송미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미디어아트 기획전 '바람을 그리다 : 신윤복‧정선'이 11월 24일(금)부터 6개월간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 2층 디자인박물관에서 개최된다.이 기획전에서는 440평의 전시공간에간송미술문화재단이 보유한 혜원신윤복의‘혜원전신첩’, 겸재 정선의 ‘총석정’ 등 원화56점과 이 두 거장의 작품을 디지털 기술로제작한 미디어아트 17점이 함께 전시된다.혜원 신윤복은 '미인도'를 비롯하여 국보 제135호 '혜원전신첩'으로 잘 알려진최고의 풍속 화가이고, 겸재 정선은 인왕제색도와 금강산 으로 유명한 조선 최고의 진경산수 화가이다.미디어아트는 두 거장의 작품 배경이었던조선시대 한양 풍속(신윤복)과 금강산 풍경(정선)을 중심 주제로 하여, 신윤복의 월야밀회(月夜密會), 정선의 총석정(叢石亭) 등의 원화를 바탕으로 17종이 제작되었다이 미디어아트들은 신윤복의 관능적인 색상과 정선의 웅장한 화풍을 느낄 수 있도록3D 맵핑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작품 속 인물들이 살아 움직이고 스토리등을 가미하여 관람객의 흥미와 재미를 이끌어 내도록 제작되었다. 이렇
[한국방송/박기택기자] 2007년 시작해 올해로 열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아트페어(BIAF2017)가 12월 7일(목) 부산 센텀시티역 벡스코 제 2전시장에서 개막한다.부산국제아트페어는 국내외 유명작가 376명이 출품한 3천여점의 작품이 차려지는 국내 최대 미술장터다. 아시아미술원(AAA) 정회원 40개 부스, 신진작가 초대 20개 부스, 일반작가 81개 부스, 해외 특별부스 일본 등 6개 부스, 인도 옥션·갤러리, 1888년 설립해 127년 인도미술의 역사를 이어온 봄베이 미술협회(bombay art society) 8개 부스가 마련되었다.유일의 도자기 예술 분야 대한민국 주요 무형문화재 105호 김정옥 사기(沙器) 장인의 영남요(嶺南窯), 사진보다 더 사진같은 그림을 그리는 극사실주의 사진가 김영성 작품과 해남 미황사 주지 금강스님이 고찰의 전통문양을 재현한 불교문화재 탁본작품이 특별전으로 선보인다.전준엽, 최성원, 김영운, 주태석, 금영보, 권혁, 윤형선, 임종두, 송지연, 임승현, 이희돈, 김석중, 강주영, 장태묵, 김석영작가 등 국내 초대작가전 41명, 신진 초대작가는 성유진, 김건일, 김태연 등 20명과 일반부스 참여 작가로 정일진과 이담 등
[한국방송/박기택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준비 상황을 총괄 점검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구닐라 린드버그 조정위원장이 인천공항과 평창을 잇는 KTX 고속열차에 탑승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린드버그 조정위원장은 21∼22일 강원도 평창의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주사무소에서 열리는 IOC와 조직위의 마지막 프로젝트 리뷰(실무점검 회의) 참석차 20일 입국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진부역까지 시험 운행한 KTX에 탑승하고 올림픽 기간 조직위의 수송 전략 등을 점검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에 따르면 구닐라 린드버그 IOC 조정위원장은 인천공항에서 진부까지 KTX 여행은 매우 매끄럽고 편안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린드버그 조정위원장은 “내년 2월에 평창올림픽을 보러 오려는 모든 분께 강력히 추천한다”며“강릉행 KTX 개설 착수 이래 발전 과정을 지켜봤기에 정식 개통을 앞두고 마지막 시운전 기간 고속열차에 탑승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인천공항과 평창을 잇는 KTX 고속열차에 만족감을 드러낸 린드버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정위원장. (사진 =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린드버그 조정위원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맞아 인천국
[한국방송/박기택기자]건축도시연구정보센터와 건축도시정보센터 아우름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우리 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시범서비스’(www.aurum.re.kr)에 접속하셔서거주지의 내진설계 상황을 간단히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지진 재난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한국방송/박기택기자] 국내 첫 정책전문도서관인 국립세종도서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직자들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 정책정보서비스인 ‘학술지목차메일링서비스’의 이용자 참여 이벤트를 새달 6일까지 진행한다. ‘학술지 목차 메일링’ 서비스(이하 ‘서비스’)는 국립중앙도서관의 정책회원으로 가입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구독 중인 국내외 발간 학술지 중 개인별로 선택한 학술지의 신간호 목차 정보를 이메일로 전송 받는 서비스이다. 이 중 필요한 기사는 구독 범위에 따라 원문을 직접 열람할 수 있고, 구독 범위가 관내로 한정된 저널은 복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개인이 직접 선택한 관심 학술지의 최신 발행정보를 정기적으로 알려주어 관심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흐름을 파악하고, 정책 수립 결정 과정에 필요한 학술정보를 신속하게 접할 수 있다. 지난 2013년 12월 문을 연 국립세종도서관은 행정부처의 정책 활동을 지원하면서 정부 및 공공기관 공직자들에게 다양한 정책정보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정부 및 공공기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새달 6일까지 진행되며, 응모자 중 총 100명을 추첨하여 블루투스 스피커(50명)와 커피 교환권(50명)을 증정한다.
[한국방송/박기택기자] “평창 동계올림픽은 ‘스포츠를 통한 인류 화합과 세계평화 증진을 실현할 평화올림픽’이자 ‘테러 위협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올림픽’,그리고 ‘사람 중심, 참여 중심의 올림픽이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4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뉴욕에 있는 공공외교단체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주최한 ‘평창 동계올림픽 특별 초청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도종환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평창 대회를 홍보하면서 이번 올림픽을 ‘안전 올림픽’, ‘평화 올림픽’으로 개최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한미 간 우호관계와 이해 증진을 위한 공공외교 단체인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지난 11월 13일 평창 대회 유엔(UN) 휴전결의안 채택을 계기로 뉴욕을 방문한 휴전결의안 대한민국 정부대표단(수석대표 문체부 도종환 장관)을 초청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코리아 소사이어티 평창 특별 초청행사(사진=문화체육관광부) 도종환 장관은“평창 대회가 평화와 인권, 공존의 가치를 상기하고 열망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유엔 총회에서 평창 대회 휴전결의안을, 157개국의 공동제안을 통해 만장일치로 채택했다”라고 강조했다. 도 장관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부의 의지를
[한국방송/박기택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이하 문체부)와 예술정책 특별전담팀(TF)예술인복지 분과위원회(위원장 이동연)는11월15일(수)오후2시,서울대학로 동양예술극장에서‘예술인 복지정책 종합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예술인 복지법」(’11년11월 제정)시행을 통해 본격적인 예술인 복지정책을 추진한 지5년이 되는 시점에서 그간의 정책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기조발제로는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문재인 정부의 예술인복지정책 방향과 과제’를 발표한다.이를 통해 기존 「예술인 복지법」의미비점을 짚어보고,창작을 위한 예술가의 삶과 시간을 재조명해 사회적 권리로서의 예술인복지 정책의 새로운 방향과 가치를 제시한다. 이어 김상철 예술인 소셜유니온 운영위원이‘직업인으로서의 예술인’을위한 노동 권리와 생활안정 실현의 정책과제를 제시하고,근로복지공단이근열 차장이 고용보험을 중심으로 한 예술인의 보편적인 사회보험 적용방안을 발표한다.마지막으로는 예술인의 권익 보장과 불공정 행위 근절을위한?예술인 복지법?개정 방향을 주제로 황승흠 국민대학교 법학과교수가 발제한다. 문체부는 예술계 현장의 목소리와 시대적 요
[한국방송/박기택기자] 1970년대 버라이어티 쇼 무대를 주름잡던 추억의 청춘극장이 오는 18일 오후 2시 산청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산청군에 따르면 추억의 버라이어티쇼 청춘극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가 주관, 산청군이 후원하는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무료로 진행된다.이동수단이 열악한 지역의 관객을 직접 찾아가 공연 관람의 기회와 즐거움을 선사하며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한 원로 대중예술인들에게 활동무대를 제공하고 공연을 통해 지역의 실버세대들과 함께 호흡하는 의미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번 공연에서는 추억의 드라마 ‘아씨’가 극장쇼로 진행된다.성우 윤기황의 사회로 원로배우 김성원과 이신재, 노래하는 신사 김활선, 극장쇼의 황태자 프레슬리, 지금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박건, 여고시절 이수미, 트로트 섹시가희 임지영, 추억의 그룹사운드 딕훼밀리와 영사운드 멤버 등이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산청군 관계자는 “힘겨웠지만 따스했던 그 시절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특별한 공연 관람의 기회인만큼 많은 군민들이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박기택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2017.11.1.∼2017.12.15.)을 맞아 10일(금) 오전 10시부터 문경시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남부지방산림청, 문경시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 한국산림보호협회 문경시지부 등 8개 기관·단체에서 약1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단풍철을 맞아 문경새재를 찾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예방을 홍보했다.또한 한반도의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을 보호하고 그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알렸으며 국민 참여를 유도하고자 문경새재 1관문에서부터 산림정화 활동을 병행하였다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백두대간은 대한민국 생태계의 핵심지역이므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아름다운 백두대간을 후손들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호활동을 할 것”이라며, “건전하고 성숙한 등산문화가 조속히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조달청은 지난 6일 정부에서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 맞춰 공공부문에서의 전기차·전동차 및 전기차 충전장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연간 공공조달 시장에서 구매되는 전기차는 지난해 기준으로 1701억 원, 지하철 등 전동차는 1053억 원, 전기차 충전장치는 426억 원 수준으로, 공공부문 친환경차 구매의무 정책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공공조달에서의 전기차와 충전시설 화재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 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의 한 쇼핑몰 내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의 모습.(ⓒ뉴스1) 먼저, 전기차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배터리가 내장된 전기자동차와 전동차의 배터리 주요 정보를 제품 규격서에 의무적으로 공개토록 하고, 스마트 제어 완속충전기를 나라장터 쇼핑몰에 신규등록 하는 등 충전시설 안전성도 확보한다.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가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공공전기차는 수정계약을 통해 신속하게 규격서를 정비해 정부 대책보다 앞당겨 배터리 정보공개를 다음 달까지 완료한다. 공개하는 정보는 정부 대책에서 발표한 셀 제조사, 형태, 주요 원료에 더해 셀 원산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