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의 이전으로 조성되는 용산공원 구역이 60만㎡ 더 늘어나고 최초의 국가공원으로 만들어질 전망이다. 또 내년 하반기에는 기지 내 외인아파트를 보수해 국민에게 체험 공간으로 개방한다. 용산공원 조성을 본격 추진할 제1기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가 임명됐다. undefined 용산기지 내 주요 역사적 시설물.정부는 23일 이낙연 국무총리와 유홍준 위원장 공동 주재로 제1회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용산공원 경계를 확장하기 위한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정부는 용산공원 구역을 현 243만㎡에서 303만㎡으로 약 60만㎡를 확장하기로 했다. 용산공원 북단의 옛 방위사업청 부지 약 7만 3000㎡와 군인아파트 부지 4만 4000㎡가 용산공원 경계 내로 편입된다. 용산기지 인근 국립중앙박물관 29만 5000㎡, 전쟁기념관 11만 6000㎡, 용산가족공원 7만 6000㎡도 공원 구역으로 들어온다. 국토교통부는 “이를 통해 단절된 남산-한강 녹지축을 연결하고, 용산공원 남측과 북측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부는 1986년 미군으로부터 이미 돌려받았으나 그동안 미군이 임차해
[부산/박기택기자] 우암동 부산외대 이전적지가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늘(23일) 오후 1시 30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부산외대 이전적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장기 유휴부지로 방치 중인 부산외대 부지에 대한 구체적인 개발 방향과 실현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해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문정인 부산울산지역본부장, 박재호 국회의원(남구을), 박재범 부산남구청장, 이용형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부산외대 이전적지는 지난 2014년, 부산외대가 남산동 캠퍼스로 이전한 후 장기 방치되면서 공동화 현상과 주변 상권 침체 등을 겪어 왔다. 그동안 여러 기관이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참여를 검토했으나 사업성이 낮고 다양한 개발제한 요소 등이 상존해 토지이용 효율성이 낮은 지역으로 분류되어 개발계획이 장기간 표류한 실정이었다. 이에 양 기관은 기존 도심 중심(Compact City)의 도시정책 전환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하는 데에 깊이 공감하여 이해와 협력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 합리적인 방향으로 유휴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크리스마스 버스킹’이 찾아온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내일(21일)과 모레(22일) 오후 2시 30분부터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크리스마스 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인 부산유라시아플랫폼 개관 후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부산시와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마을축제 사회 등을 맡으며 재능을 기부해 온 부산시 도시재생 명예 홍보대사 개그맨 김영민 씨가 총괄 감독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부산역 광장의 혁신적인 변화와 유라시아플랫폼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플래시몹 퍼포먼스와 부산지역 아티스트 15개 팀이 참여하는 ‘100인이 들려주는 세상의 모든 캐럴’을 주제로 진행된다. 부산지역예술인 중심의 버스킹축제로 밴드존과 1인 버스킹존 등 장르별 특성화된 공연환경을 조성하고, 100인의 산타 플래시몹, 기타연주, 보컬, 아카펠라, 라틴밴드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 부산역 일대가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 한마당이 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부산유라시아플
#“직원들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분기별로 체육대회, 스키캠프 등 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회원 콘도를 사용할 수 있으며 단체상해보험 가입과 동호회 및 기숙사 지원, 장기근속(5년, 10년, 15년)시 포상도 받을 수 있습니다.”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 ㈜미코> # “저희 회사는 소유와 경영이 일부분 분리되어 있어 타 기업보다 자율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복지혜택으로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자녀의 등록금과 급식비 전액을, 대학생 자녀의 등록금은 연 700만 원까지 지원해줍니다. 그리고 우수 사원에게는 박람회, 해외 견학 등 다양한 혜택도 주고 있습니다.”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 ㈜티에이치엔> 고용노동부는 청년들의 희망 요건을 반영해 청년이 근무하기 좋은 중소기업 1280곳을 ‘2020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청년이 궁금해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정보를 제공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좋은 중소기업 일자리로의 조기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2016년부터 선정해 오고 있다. undefined 이번에 선정된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일반기업에 비해 임금과 신규 채용 측면에서 우수한 기업인
(한국방송/박기택기자) 송도해상케이블카가 ‘겨울여행백서’를 주제로 겨울시즌 부산 여행객들을 위해 올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월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겨울여행백서의 첫 번째로 12월은 ‘송카 산타에게 소원을 말해봐’라는 주제로 크리스마스 당일 방문 고객을 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는 12월 25일 방문하는 고객 중 선착순 1225명에게 소원 카드를 증정, 카드에 소원을 적어 케이블카 시설 내부에 설치된 3개의 트리에 달고, 인적 사항을 적어 럭키상자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 에어 프라이어, 레고 겨울왕국 시리즈 블럭, 케이크 기프티콘 등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크리스마스의 밤을 케이블카에서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야간 할인 시간(19시 이후) 방문객 선착순 250명에게 핫팩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케이블카 탑승 전·후로 광복로에서 진행되는 부산 크리마스 트리축제를 함께 즐긴다면 완벽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2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시작으로, 오는 1월은 신년 해맞이와 설 이벤트, 겨울 방학 가족여행을 위한 호텔과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8일 오후 3시 30분 부산남항 해상에서 최근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해양선박사고를 방지하고 보다 안전한 선박운항을 위해 관광유람선을 대상으로 시 관계부서, 중구, 중부소방서, 항만소방서, 부산해양경찰서, 중부경찰서 및 유관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부산남항 통합 해양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람선에 승선하는 국내·외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실시한 것으로 선박 5척, 구급차 1대, 소방차 4대가 동원되고, 참여 인원만 150여 명에 이르렀다. 훈련 참가자들은 훈련을 통하여 ▲선박 화재 발생 시 조치방법 ▲관광유람선 승무원들의 사고 대응능력 ▲선박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등을 습득, 혹시 모를 만일의 해양사고에 대비했다. 부산시는 해양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해양사고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승객들이 많이 승선하는 유람선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훈련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의 해양관광자원인 관광유람선을 사계절 내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즐길 수 있도록 선박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오픈뱅킹’(Open Banking)이 시범 서비스 가동을 마치고 18일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 지난 10월 30일 시범 시행한지 49일 만이다. 오픈뱅킹 서비스로 고객들은 한 은행의 앱을 통해서도 오픈뱅킹 가입은행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은행들은 다양한 금융상품 비교서비스 등을 통한 종합 금융플랫폼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시장 진입 장벽이 낮아져 핀테크(금융+기술) 인프라 혁신에도 새로운 기회를 열게 됐다. 지난 10월 30일 농협은행, 신한은행 등 10개 은행이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고, 전면 시행에는 총 16개 은행, 31개 핀테크 기업 등 47개 기관이 참여해 오픈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씨티은행과 카카오뱅크는 내년 상반기에 각각 서비스를 시작한다. 핀테크 기업도 보완전검 등을 완료한 후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오픈뱅킹은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만으로 고객이 가진 모든 은행의 계좌를 조회하고 자금 출금·이체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오픈뱅킹 시행으로 고객의 금융거래 편의성은 높아졌고, 은행 및 핀테크 기업들은 경제적 부담을 덜수 있게 됐다. 고객들은 거래 은행 수 만큼 은행 애플리케이션을 일일이 내려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었다. 결제 송금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내일(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시청과 경찰청, 부산 혈액원이 함께하는 ‘시 직원 헌혈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늘도 헌혈로 마음의 온도 1도 상승!!’을 주제로 추운 겨울 따뜻한 봉사의 마음을 담아 헌혈을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부산시는 곧 다가올 겨울방학과 연말 분위기 등으로 헌혈률이 급격히 감소할 것을 우려해 공무원들이 솔선수범 헌혈에 나서는 직원 헌혈의 날을 작년보다 1회 더 마련하였다. 이를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헌혈문화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사회경제적인 이유로 인한 저출생으로 헌혈에 기여도가 높은 젊은 연령층이 줄면서 의료기관이나 환자를 지정 의뢰하는 헌혈지원자가 없으면 사실상 수혈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특히 부산지역의 혈액 보유량이 저조한 만큼, 부산시는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시는 정기적인 직원 헌혈 행사뿐만 아니라 헌혈추진협의회를 구성해 교육청, 경찰청, 육·해·공군, 부산상공회의소, 부산대학교병원 등과 협력하여 불안정한 혈액 수급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 헌혈률 제고를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피란수도 부산’의 연구 활성화를 도모하여 미래 세대 전문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해 개최한 바 있는 ‘피란수도 부산 논문공모전’에 선정된 우수논문을 대상으로 12월 16일 오후 5시 부산시청 회의실(19층)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피란수도 부산 논문공모전’은 지난 3월 공모 후 21건의 연구계획서가 제출되었고 이후 연구계획서 심사, 논문제출, 논문 서면심사와 구술심사 등 3차례의 심사과정을 거쳐 학생 분야 4편, 전문연구자 분야 4편 총 8편의 우수논문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 학생 분야에서 한국해양대학교 해사글로벌학부 4학년 정시은·진은미 학생이 『부산항 제1 부두의 역사적 가치 연구와 문화적 공간으로서의 활용에 대한 제언』이라는 논문을 제출, 영예의 대상(부산시장상 및 상금 5백만 원)을 차지했다. 이 논문은 학계에서 주로 다루고 있지 않는 분야인 ‘문화유산의 활용방안’을 제시하여 논문심사위원들로부터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한 논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인 정시은·진은미 학생은 “학생 분야 대상을 받게 되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 앞으로 대학원에 진학해서 해양사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가 민선7기의 실질적인 2기 출발을 예고했다. 부산시(시장 오거돈)의 2기 인사 방향은 ‘안정적 변화’, ‘성과의 체감’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변성완 행정부시장 중심으로 실‧국장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고, 인사 규모를 최소화하여 공무원 조직을 안정화시킴으로써 변화를 내실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40대 경제부시장과 정책수석 임명을 통해 역동적인 외부역량을 끊임없이 수혈하되, 여성가족국장은 개방직으로, 시민행복소통본부장은 내부 공무원 임명으로 전환하는 등 내부역량과 외부역량이 조화롭게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러한 방향에 따라 부산시는 신임 경제부시장에 기획재정부 출신 박성훈 더불어민주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정책수석보좌관에 장형철 시민행복소통본부장을 12월 20일 자로 각각 임명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 부산 출신으로 청와대, 국회 등 풍부한 활동경험을 갖고 있으며 무엇보다 박 부시장은 71년생, 장 수석은 73년생으로 40대이다. 신임 박성훈 부시장은 부산 동성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을 졸업한 후, 1994년 행정고시(37회)에 합격해 기획예산처에서 공직을 시작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