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천박물관(관장 이해련)은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14일 토요일 복천박물관 1층 로비에 마련된 특별공간에서 토요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박물관 겨울 음악회’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2017년에 결성되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더 클래식 바움>에서 바하의 ‘지(G)선상의 아리아’, 멘델스존의 ‘무언가’ 등을 첼로·피아노·기타·플루트의 연주로 7곡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2003년 창단된 기장 지역 청소년 연주 단체인 <기장 청소년 리코더 합주단>이 출연하여 우리에게 친숙한 ‘맘마미아 메들리’, ‘상어가족’, ‘디엔에이(DNA)’ 등 10곡을 들려준다. 3부에서는 다양한 클래식 연주와 음악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이노스 앙상블>이 아돌프 아담의 ‘오 거룩한 밤(Oh Holy Night)’,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등 7곡을 6핸즈의 독특한 피아노 연주와 테너·소프라노의 목소리로 선보일 예정이다. 복천박물관 관계자는 “정통 클래식 앙상블과 청소년 리코더 합주단이 펼치는 귀에 익숙한 클래식과 팝 음악 등 연주를 통해 학생·연인·가족들이 함께 연말 박물관에서 가슴 따뜻한 낭만음악의 정취를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0년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결과, 오늘(12일) 최종 4곳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어제(11일) 발표한 내년도 부산시 국비 확보 금액 7조755억 원에서 224억(3년간)이 추가 확보됐다.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인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성장을 이끌 지역밀착형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사업으로, ‘가기 쉬운 어촌, 찾고 싶은 어촌, 활력 넘치는 어촌’을 지향하며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 300여 개 어촌·어항을 공모로 선정하여 약 3조 원을 투입한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도시와 패총이 공존하는 동삼동 하리항(영도구), ▲길운 따라 흐르는 지역의 희망, 청사대길(해운대구), ▲하단항 관광형 어항개발사업(사하구), ▲함께하는 바다, 다시 뛰는 가슴 : 대항바다학교(강서구) 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에 걸쳐 국비 224억 원 등 모두 383억 원이 투입된다.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으로 어촌기반시설인 방파제 보강, 물양장 신설 등을 정비하고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어울림 해양친수공간, 바다학교 조성, 수
(한국방송/박기택기자) 강진아트홀에서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 아띠의 창작공연의 막이 오른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강진만은 남해안 및 제주도를 오가던 대표항구였으며 9줄기의 강과 하천이 만나고, 1131종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 20만평의 청정갯벌과 갈대군락지, 매년 2500마리의 큰고니가 찾는 청청 생태환경을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멸종위기 동물들의 보금자리이기도 한 곳 강진만의 또 다른 이름은 구강포라고 하는데 이곳에 살고 있는 멸종위기 동물들을 모티브로 제작된 환경 생태극 ‘구강포의 보물’은 아름다운 강진만의 동식물과 자연생태를 동화적 상상력으로 만날 수 있는 연극이며 예술적 가치와 교육적 가치를 모두 실현하는 만족도 높은 어린이 공연이다. 극단 아띠는 목포에서 활동하는 극단으로 전남 공연장상주단체로 선정되어 2018년과 2019년 강진아트홀에서 어린이와 지역민을 위해 활발한 공연과 퍼블릭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극단 아띠는 다양한 예술사업으로 지역의 공연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어린이극 전문예술단체로 성장하고 있는 단체이다. 2019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창작공연은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며 강진군민뿐만 아니라 관
(한국방송/박기택기자) 지난 12월 7일 저녁 부산 해운대 구남로와 백사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해운대 빛축제기간 중에 한국시니어스타협회 소속 시니어모델들이 어메이징 세대공감 로드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로드패션쇼는 평소에도 세대공감을 바탕으로 테마를 만들어 스토리텔링패션쇼를 연출해오고있는 장기봉 예술감독의 기획으로 세계 5대 패션위크 2019 러시아 메르세데스벤츠 패션위크에 출연했던 프랭커스팀의 키즈, 그리고 젊은 모델들과 더불어 3세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힙합로드패션쇼를 연출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시니어모델들의 패션쇼는 몇 가지 패션장르에만 국한되어왔던 것도 사실이다. 동 협회 주관주최로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지난달 11월 9일 열렸던 '미래로가는 아름다운 우리옷 THE HANBOK' 한복패션쇼에서도 세대공감을 주제로 화합을 강조,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지만 이번 공연처럼 젊은 세대들 만이 할 수 있다고 여겨진 힙합로드패션쇼에 시니어모델들이 중심이 되어 공연을 선보일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었다며 장기봉 감독은 자신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번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후 김선은 지금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한류문화를 이끌고 있는 젊은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2월 10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 행복도시 비전선포식 및 2019 부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해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과 이대근 한국자원봉사연합회 고문, 유판수 기회의 학숙 이사장 등 자원봉사단체 원로 및 자원봉사활동 유공자, 16개 구군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1부 자원봉사 행복도시 비전선포식, 2부 2019 부산자원봉사자대회 및 부대행사(자원봉사 사진전, 포토존 운영)·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1부 「자원봉사 행복도시 부산 비전선포식」은 오거돈 시장의 자원봉사 행복도시 비전 발표, 우수 자원봉사자 사례 발표(엄마의 일기, MOM편한 봉사단 최현숙), 빛 나눔 퍼포먼스(부산진구 라온 소년소녀합창단) 등으로 꾸며진다. 시는 이날 선포식에서 ‘나눔이 넘치는 시민행복도시 부산’이라는 비전 아래 ‘시민 주도 자원봉사 선도도시 재도약’을 목표로 ▲ 시민주도 자원봉사 ▲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
부산시립박물관(관장 송의정)은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소장 강희정)와 공동으로 오는 13일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미얀마의 불교미술> 특별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해 지난 11월 19일부터 부산박물관이 개최한 국제전 <미얀마의 불교미술>과 연계한 학술대회로, 미얀마의 전통과 문화를 되짚어보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종족으로 구성된 미얀마 각 지방과 왕조의 다채로운 불교미술과 특징, 역사적 의미를 살펴본다. 또한 코이카(KOICA)와 한국문화재재단이 진행 중인 문화유산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 중 미얀마 바간 파야똔주 사원 발굴 조사 성과에 대한 발표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륙부 동남아시아의 최서부에 위치한 미얀마는 고대부터 바닷길을 통해 인도, 스리랑카와 인적, 물적 교류를 했고, 중국 및 태국, 캄보디아와도 관계를 맺었다. 이른 시기부터 불교를 받아들여 선진적인 문명 체계를 구축했고, 버마족이 세운 바간 왕조시대에는 상좌부 불교의 발전과 함께, 천 여기가 넘는 스투파와 사원을 조성하여 바간은 2019년 현재 세
(한국방송/박기택기자) 해요미디어는 한국 경찰의 자존심으로 불리며, 현재 가장 핫한 이슈인 고래고기 사건의 한 가운데 있는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의 자전적 에세이를 출간했다. 저자는 경찰 개혁과 소신의 아이콘으로 부조리한 관습과 불의한 상사에 저항하고 ‘절대권력’ 검찰을 상대로 수사권 독립전쟁을 벌여왔다. 이 책에는 경찰 생활 동안의 다양한 사건과 더불어 거듭된 승진 탈락과 좌천, 징계 등 갖은 인사 불이익을 감내하며 검찰개혁이 시대적 과제로 자리매김하는 데 노력해온 그의 활동 등이 실려 있다. 1부에는 수사권 독립과 수사구조 개혁을 위해 검찰과 치른 전쟁 비화를 담았다. 수사권과 기소권을 독점한 검사 관련 사건에 대한 수사가 어떻게 굴절되고 왜곡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법조브로커에게 돈 받은 검사들에 대한 수사, 검사 친형 세무서장의 해외도피 사건, 다단계 사기꾼 조희팔 수사과정에서 10억대 뇌물검사의 비리를 포착한 과정, 김학의 사건 배후 조종자로 오해받은 속사정, 언론에 널리 보도된 울산 고래고기 환부 사건의 진실 등을 다뤘다. 2부에서는 김포토박이파 검거작전 중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제작에 협조한 일화, 파주 용주골 급습 현장에서 조폭들에게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가 지역 내외 6개 공공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갖추고, 해양신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해양나노위성 제작을 본격화한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2월 12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대학교,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전자부품연구원, (재)부산테크노파크 등 6개 기관과 「부산광역시 해양신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부산 해양신산업 육성사업’은 시가 동삼혁신지구의 해양수산분야 이전 공공기관이 보유한 첨단기술을 지역기업에 확산해 첨단 해양신산업으로 육성한다는 큰 그림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중앙부처 협력사업이다. 이러한 첨단 해양신산업 육성에는 지역의 혁신자원뿐만 아니라 국내외 우수한 연구기관 및 지원기관과의 협업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만큼,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투자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는 해양신산업 원천기술개발과 지역 혁신인재 양성 ▲한국천문연구원(원장 이형목)은 해양나노위성 탑재체 핵심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킹
가덕도 대구축제에서는 강서구 명품 수산물인 가덕 대구를 시세보다저렴하게 구입할수 있고 무료시식회 및 청정지역 가덕도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을 맛보고 구입할수 있습니다. 또한 전 연령층이 즐기며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인기가수의 축하무대등이 마련 되어있으니, 가덕도 대구축제에 오셔서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가덕도 소개가덕도는 낙동강 물이 남해로 흘러드는 강 하구의 남쪽에 위치하며 연안의 무인도 11개 섬들로 구성되어 있고, 면적은 22.44k㎡로서 부산광역시 영도구의 약 1.6배로 부산에서 가장 큰 섬이다. 가덕도는 녹산동의 보개산이 바다 가운데 침몰되었다가 다시 솟아서 이루어졌다는 전설이 있는데 지형은 섬 남단의 동두말(東頭末)을 정점으로 2등변삼각형이고, 산들이 해안을 따라 최고봉인 연대산(459.4m)과 함께 북으로부터 국수봉(國守峰, 눌차), 문필봉(文筆峰), 갈마봉, 구곡산(九曲山), 삼박봉, 강금봉, 응봉산, 동묘산, 옹주봉, 매봉, 성토봉, 국수봉(대항), 남산 등의 많은 산들이 해안과 함께 펼쳐져 있다. 해안선을 따라 동북쪽으로 눌차~동선 사이를 이어주는 방조제에서부터 기도원 앞 바닷가의 경관, 동남쪽으로 대항 새바지의 넓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일 년간 지역복지사업 추진성과가 우수한 136곳의 지방자치단체를 선 정해 시상하는, 「2019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을 12월 9일(월) 11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였 다. 이는 지난 1년 동안(’18.11.∼’19.10.)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등 8개 부문*에서 추진성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한 것이 다. * 지역사회보장계획 ‘18년 시행결과,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 사회적경제 활성화 부문 포함 선정된 지역복지 우수사례는 사례집으로 발간하여 연말에 시군구, 읍면동까지 공유할 예정이다. 부문별 중복 수상을 포함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자치단체는 총 91개(광역 12개, 기초 79개)이며, 수 상 기관에는 장관상과 함께 포상금(총 33억 원)을 제공하였다. 경기도 양평군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등 2개 부문 대상을 포함하여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하였고, 서울시 성동구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최우수상 등 총 5개 부문에서 최다 수상하였다. * (4개부문 수상) 서울 은평구, 광주 북구, 대전 서구, 경기 양평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