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박준용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국민과 함께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6월부터 전국에서 본격적인 명예해양환경감시원 활동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기름오염 뿐만 아니라 해양쓰레기로 인한 해양오염 및 선박 사고 등에 대한 우려로 인해, 수중·연안 정화활동 등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국민들의 적극적, 자발적인 참여도 날로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효율적인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제도를 운영하게 됐다. 지난 3월부터 해양환경에 많은 관심과 전문성을 가진 국민을 대상으로 모집을 시작했으며, 총 1,358명이 신청했다. 이들은 앞으로 활동 방법과 안전수칙 등 교육을 받은 후, 6월부터 해양오염예방 홍보, 불법적인 오염물질 해양 배출 감시, 바다에 방치된 폐기물 수거 등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올해 처음 정식 운영을 시작하는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제도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국민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해양경찰은 명예해양환경감시원과 함께 해양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박준용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해상에서 유해화학물질의 유출 사고 시 구조대 등 현장세력의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기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학물질 운반선에서 자일렌(고인화성)을 육상으로 하역하는 과정에서 이송파이프 파손으로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 됐다 대응훈련에는 열화상카메라, 복합가스탐지기, 화학보호복, 구조장비 등 화학사고 대응 장비를 동원하여 ▲화학물질의 측정 및 탐지 ▲선박에서 부상자 구조 ▲누출방지밴드를 이용한 유출구 봉쇄 ▲화학물질 제독 순으로 진행 됐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우리나라 해상에서 매년 2~3건의 화학물질 유출(폭발, 화재)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지속적인 해상 대응훈련을 통하여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학선 서장은 “해양경찰은 무엇보도 현장에 강해야 한다며 국민의 안전을 최일선에서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기존의 방어적인 훈련 방식에서 탈피 적극행정으로 훈련의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현장형 조직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훈련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 전했다
[한국방송/박준용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5월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기간 중 소속 경비함정 대상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용부두 내 정박 중인 300톤급 중형함정을 비롯하여 50톤급 소형정과 각종 특수정에 이르기까지 전 함정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세부점검 사항으로는 경비함정의 상황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훈련 실시현황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 등 방역 실태와 개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개인 감염예방수칙 준수여부도 점검 하였다. 또한, 경비함정 근무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 직원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면서 음주운전 근절과 성인지 감수성 제고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백학선 서장은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초기대응 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 실시와 함께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해상순찰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통하여 바다가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인천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며 “현장 중심 치안 서비스로 해양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한국방송/박준용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올해 새로 개정된 해양경찰 헌장을 새긴 조형물을 설치해, 국민에게 알리고 직원 개개인의 실천 의지와 책임감을 높일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1998년 제정된 헌장을 변화된 시대상과 국민 눈높이에 맞춰 22년 만에 전면 개정해 올해 시행했다. 이에, 직원들이 헌장을 보며 해양경찰의 과업을 보다 명확히 인식하고 태도와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수 있도록 헌장 조형물을 해양경찰청 1층 로비에 설치해 이날 공개했다. 이 조형물은 헌장 가치와 무게감, 해양의 깨끗한 모습을 구현해 디자인됐다. 특히, 제작 과정에 직원들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디자인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현판 조형물 설치는 대외적으로 중앙행정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는 한편, 내부로는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직원 모두의 가슴 속 깊이 헌장 가치를 내재화해 해양경찰청의 임무인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새로 개정된 헌장이 새겨진 조형물을 보는 김홍희 해양경찰청장 해양경찰청 지휘부가 헌장 조형물이 설치된 해양경찰청 로비에서 실천
[한국방송/박준용기자]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이하 '정원박람회')가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손기정체육공원, 만리동광장, 중림동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열리는 만큼 한 곳에서 집중 개최하는 대신 장소를 다양하게 분산해 집 근처 생활권에서도 즐길 수 있다. 7개국 총 58개 정원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녹색 힐링을 선사한다. 이중 약 절반인 27개 정원은 박람회가 끝난 이후에도 철거하지 않고 지역 주민들의 쉼터로 유지한다. 올해 ‘정원박람회’는 ‘정원을 연결하다, 일상을 생각하다(Link Garden, Think Life)’를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특히, 국내 작가 중심이었던 ‘작가정원’ 참여 작가를 처음으로 국제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우선, 오프라인으로는 ▴세계적인 조경가 앤드류 그랜트(Andrew Grant)가 선보이는 ‘해외 초청정원’(남대문로문화공원) ▴국내‧외 7개국 작가가 참여하는 ‘작가정원’(손기정체육공원) ▴동네정원사들이 만든 ‘동네정원’(중림동 일대) ▴서울 거주 외국인가족이 꾸민 ‘세계가족정원’(만리동광장) 등을 만날 수 있다. ‘해외 초청정원’에는 싱가포르의 '가든스바이더베이(Gardens by the
[한국방송/박준용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주최 선박교통관제(VTS) 분야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선박교통관제 학술대회는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선박교통관제사, 대학, 연구기관, 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스마트 선박교통관제를 향한 변화와 도전’을 주제로 논문 22편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율운항선박에 대비한 선박교통관제 분야 고려 요소에 대한 연구 △선박교통관제(VTS) 무인기(드론) 활용의 한계 분석 및 관제 활용 방안 제시 △관제구역 내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시 대응방안 연구 등이다. 참가자들은 선박교통관제가 나아가야할 미래 기술의 비전 제시와 변화하는 관제 업무 환경에 대한 능동적 대응 등 다양한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선박교통관제 학술대회가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발표 논문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분위기가 뜨거웠다”며, “자율운항선박 등 미래 첨단 기술에 대비하고 우수한 관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구와 실현은 계속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이 많이 달라짐에 따라 무기력증이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또한 외부 활동이 제한되어 실내생활이 많아졌는데 현대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실내공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원예식물은 공기를 맑게 해주고 습도를 높여주는 등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므로 실내에서 파릇파릇한 반려식물을 가꾸어보는 것은 어떨까? 정책브리핑(www.korea.kr)에서는 ‘코로나19’ 우울감 해소와 실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공기정화식물을 소개한다. 이번 2회는 ‘아레카야자’이다.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 가장 우수한 ‘아레카야자’ 줄기와 잎자루가 황색이여서 ‘황야자’라고도 알려져 있는 아레카야자는 가장 인기 있고 기품 있는 관엽식물이다. 미우주항공국(NASA)에서 실내에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가장 우수한 식물로 선발했으며, 실내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매우 높으며 많은 양의 수분을 공기 중에 내뿜는다. 또한 잎의 곡선과 직선이 매우 조화롭고 아름다워서 관상용으로도 좋아 거실에 두면 좋다. 가정에서 1.8m 크기의 아레카야자는 하루 동안 약 1ℓ의 수분을 증산작용으로 방출한다. 또한 일부 가지에만 염분을 축적하는
[한국방송/박준용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상반기 해양종사자 인권침해 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특히, 인권 사각지대에 있는 도서지역 장애인과 외국인 선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인권침해 행위 단속에 주력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사항은 ▲도서지역 양식장 및 염전 등에서의 장애인 약취유인·감금·폭행·임금갈취 행위 ▲외국인 선원의 인권 침해 행위 ▲장기 조업선에서 선원의 하선 요구 묵살·강제로 승선시키는 행위 등이다. 해양경찰청은 이번 단속기간에 장애인 인권단체 등과 연계해 현장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피해자 등을 조사할 때는 심리적 안정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신뢰 관계에 있는 사람을 동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검거 사례를 보면, 지난해 5월 전남의 한 가두리 양식장에서 ‘ㄱ’씨(54세) 등 2명(부부)이 ‘ㄴ’씨(48세, 지적장애 2급)를 인부로 고용한 후 약 16년간 임금을 착취하고, 장애인 연금 등 복지급여까지 착취한 혐의로 검거됐다. 이에 앞서, 지난해 4월에는 경남의 한 가두리양식장 운영자 ‘ㄷ’씨(58세) 등 3명이 같은 마을 지적장애인 ‘ㄹ’씨(3
[한국방송/박준용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내년 하반기부터 해・수산계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선박 운항 및 기관 전공자를 대상으로 순경 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현재 전국 11개 해・수산계 마이스터・특성화 고등학교가 있으며, 이 중 9개교에서 선박운항・기관 교육을 전공한 전문 인력이 매년 800여명 배출되고 있다. 해양경찰청은 선박과 해양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우수 인재를 조기에 영입하고 해양경찰 업무 발전은 물론, 해・수산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이번 경력 채용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인사혁신처 등 관계기관과 업무 협의를 진행 중이다. 13일에는 ‘해·수산계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화상으로 진행해 학생 진로 설계와 취업 현실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해양경찰관 채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상환 인천해사고등학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해・수산계 고등학생 대상 해양경찰관 채용의 문이 열린다는 것은 양질의 일자리가 생긴다는 점에서 교육계는 물론, 학생들도 상당히 기대가 크다”며, “해양경찰에 적합한 우수한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학생들을 지원하겠다”
[한국방송/박준용기자] 중부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인천해양경찰서 하늘바다파출소를 방문하여 영종도 일대 등 관내 치안현황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김병로 청장은 특히 5월 11일 밤 하늘바다파출소에서 해루질* 활동객이 고립되었다는 신고를 접수받아 지체없이 구조활동을 펼쳐 고립객을 안전하게 구조한 경찰관(경장 김재환)에게 표창을 직접 수여하며 격려했다. *해루질: 얕은 바다에서 맨손으로 어패류를 잡는 일 하나개해수욕장은 해루질 명소로 2019년4월 무의대교 개통 후 방문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썰물 시 해안으로부터 폭 최대 7km의 넓은 갯벌이 드러나 연안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김병로 청장은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와 해상치안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국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항상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4월 8일 계화 옛 방조제 일원에서 부안군(군수 권익현)과 새만금 유관기관, 산단 입주기업, 교육기관 등 새만금 그린 트러스트(Green Trust) 협력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 기념 식목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 (참여 기관·기업·학교) 새만금개발청,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성일하이텍, 이피캠텍, 풍림파마텍, 전북베이커리고등학교, 계화중학교 이번 식목 행사는 새만금의 녹지 확대와 특화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새만금 그린 트러스트(Green Trust)의 첫 활동으로,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과 권익현 부안군수,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장, 김항술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장, 산단 입주기업 대표, 학교장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새만금 그린 트러스트(Green Trust)는 환경보호 및 탄소저감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는 민·학·관 협력 거버넌스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3월 25일 새만금 유관기관, 산단 입주기업 등 5개 기관(업체)에 이어 4월 2일 전북베이커리고등학교, 계화중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새만금 그린 트러스트(Green Trust)의 활동을 통해 우리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4월 9일부터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지방국토관리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화물차 불법운행 근절을 위한 단속에 나선다. 이번 합동 단속은 ▲1차(4.9〜6월)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2차(9월〜11월) 전라권, 경상권 등 전국권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사고다발 구간 및 화물차 통행이 많은 전국의 고속도로 요금소(TG), 휴게소 및 국도과적검문소 등에서 안전 기준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도로법」, 「도로교통법」, 「자동차관리법」 등에 따른 화물차 안전에 관한 제반 사항을 점검하며, 주요 점검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화물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대표적으로 적재물 이탈방지 조치, 최고속도제한장치 조작금지*, 화물종사자격증명 차량 게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 차량에 장착된 최고속도(90㎞) 제한장치 무단해체 및 조작 금지(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제11조) 두 번째로 「도로법」 및 「도로교통법」에 따른 운행상의 안전기준 준수사항의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대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은 디지털 민생 안전을 위해 수립한 「불법 쓰레기 편지(스팸) 방지 종합 대책」(’24.11월) 추진의 일환으로 문자결제사기(스미싱) 등 악성문자를 발송단계에서부터 차단할 수 있는 악성문자 사전차단(X-ray) 서비스를 4월 9일 09:00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악성문자 사전차단 서비스(X-ray)는 결제사기 문자를 발송단계에서 탐지하여 발송 자체를 원천 차단함으로써 국민들이 악성문자를 수신함으로써 겪을 수 있는 불편과 재산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악성문자 사전차단(X-ray) 서비스 도입 전후 비교 > 현재 대응체계 악성문자 사전차단 서비스(X-ray) 도입 후 o 악성문자 대량 발송 후 이를 수신한 수신자가 악성문자로 의심하면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 ※ 악성코드 감염 등으로 인한 민감정보유출 및 재산 피해발생 o 악성문자 발신번호 및 인터넷주소(URL) 차단 o 악성문자 발송 단계에서 차단 ※ 악성문자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은 2025년 4월 8일(화) 13시 서울 용산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지역거점 공공병원* 경영혁신진단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 지방의료원 35개소, 적십자병원 6개소 등 총 41개소 이날 보고회는 「2024년도 공공병원 경영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실시한 병원별 경영진단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지역거점 공공병원 육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대한적십자사, 지역거점 공공병원 담당자 등 약 140명이 참석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이후 환자 수 감소, 지역 필수의사 인력난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의료원 등의 경영정상화와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공공병원 경영 혁신지원 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 각 기관에서 경영혁신계획을 수립․이행하고, 정부는 이를 평가해 총 948억원 지원 이 사업을 통해 보건복지부는 국립중앙의료원 및 갈렙ABC*와 함께 각 공공병원의 전반적인 경영현황 및 적자요인 분석, 연도별․분야별 가동률 상세 분석 등을 실시하고, 벤치마크 병원과 비교해 개선이 필요한 분야를 도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정부 정책에 따라 지난해 4월부터 LH 공공주택의 설계․시공․건설사업관리(CM) 사업자 선정 등 관련 업무를 이관받은 후 1년을 맞아 성과와 향후 계획을 8일 발표했다. 조달청은 지난해 신설한 공공주택계약팀(‘24.3.26.)을 중심으로 계약 전문성, 심사 운영 경험, 체계적인 나라장터 시스템 등을 통해 국민의 삶의 터전인 공공주택을 차질 없이 적기에 계약‧공급했다. < 공공주택 업무 이관 1년 성과> ◇ 공정·투명·신속 계약…국민 공공주택 적기 공급 조달청은 이관 1년 만에 공사․설계․CM 등 분야에서 총 139건(36,677세대)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분야별로는 △공사 58건(7조 2,910억 원) △CM용역 59건(6,344억 원) △설계용역 22건(775억 원) 등 총 계약 규모는 8조 29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입찰공고에서 부터 계약체결까지 걸리는 기간도 종전(LH 68.4일 → 조달청 62.2일)보다 6.2일 단축됐다. 조달청은 지난해 하반기에 발주 물량이 집중되었음에도 평가위원 선정 및 실적, 신인도는 시스템을 활용한 심사로 신속한 계약을 체결하였다. 국민과 기업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은 4월 9일부터 국토위성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토위성센터 공식 누리집(https://nlsc.ngii.go.kr)을 새롭게 개설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누리집은 국토위성 운영 현황, 주요 산출물, 영상 비교 등을 한곳에서 제공하며 국토위성 정보의 활용성과 관심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위성’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재난 대응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협력하여 개발한 국내 독자 정밀관측 위성으로, 국토위성 1호(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21년 3월에 발사되어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현재 국토위성은 국토지리정보원이 운영과 활용을 담당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고해상도 위성영상(0.5m급)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공간정보 구축, 국토변화 모니터링, 재난 대응, 도시계획, 환경 및 산림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3월 발생한 전국 산불에 대응하여 접근이 어려운 피해지역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국토위성으로 경북 의성, 경남 산청 등 산불지역을 촬영하였으며 과학적 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중앙행정기관과 지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해양수산부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여객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2일간 전국 연안여객선 149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한다. 봄철에는 안개가 짙은 날이 많아 여객선 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이에 해수부는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여객선 시설·설비 관리 실태를 꼼꼼하게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차량 고박, 여객 신분증 확인 등 주요 안전수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도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범정부 안전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점검 때 드론 등 전문장비를 적극 활용하고 국민안전감독관이 직접 참여해 점검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는 경미한 결함은 바로 조치하고 늦어도 본격적인 나들이 철이 시작되는 다음 달 1일 전까지는 모든 지적 사항을 보완해 여객들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따뜻한 봄철을 맞아 편안한 마음으로 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 연안해운과(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