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빛가람에너지밸리의 배후 산단인 나주혁신산단에 분양계약과 착공을 위한 공장건축 허가를 진행중에 있어 기분 좋은 바람이 불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26일 수도권 기업인 동남과 명하이테크 등 2개 기업이 혁신산단 13,507㎡에 혁신산단(주) 사무실에서 합동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4월 들어서만 4개 기업이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 19일 에너지밸리 1호 기업인 보성파워텍이 착공식을 가졌으며, 이화산업전력은 공장 건축허가가 났으며, 남원터보원, 이우티이씨 등 2개 기업은 공장 건축허가 절차를 진행중에 있어 혁신산단 조기 활성화에 가속도가 붙었다. 현재까지 혁신산단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37개업체에 26만여㎡이며, 분양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14개로 늘어 7.7%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나주시는 2004년 인구 10만명이 무너진지 12년만인 지난 21일 10만명이 다시 회복함으로써 활발한 기업유치와 인구 증가 등 나주발전의 가능성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나주지역을 중심으로 에너지밸리 조성 효과가 봄바람을 타고 활활 불고 있다며, 투자한 기업들이 성공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인력양
(한국방송뉴스(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회로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13회 국제전자회로산업전(KPCA SHOW 2016; International Electronic Circuits Show)”이 일산 킨텍스에서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일간 열린다고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판 제조업체 및 후방산업인 원자재, 설비, 약품업체 등 15개국 239개사에서 720부스 규모로 국내 최대의 전자회로기판 전시회가 마련되고, 심포지움, 신제품·신기술 세미나, 세계전자회로협회(WECC) 회의 등 다양한 행사가 연계되어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각 국의 전자회로기판(PCB) 산업에 대한 활발한 기술교류 및 정보공유의 장을 제공하여 국내 전자회로기판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해외수출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전자 산업군의 해외 구매자(바이어)를 초청하여 제품 구매상담 등 다양한 사업기회도 제공한다. 전자회로기판(PCB)은 TV, 냉장고, 세탁기 등 일반 가전제품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카 등 첨단제품의 신경회로에 해당하는 주요부품으로 지난 2015년 국내 전자회로기판(P
(한국방송뉴스(주)) 이달 2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흥사무소에서 쌀·밭·조건불리직접지불제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고흥군이 밝혔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이면 가능하다. 한편,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농지면적이 1,000㎡ 미만인 대상자는 제외된다. 쌀소득보전직불금은 지난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벼, 미나리, 연근, 왕골을 논농업에 이용한 농지가 대상이다. 밭농업직불금은 지목과 상관없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가 대상이며 모든 밭작물에 지급된다. 조건불리지역직불금은 농업 생산성이 낮고 정주 여건이 불리한 경지율 22% 이하, 경사도 14% 이상 농경지가 대상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직불금을 기한 내 신청하지 않아 직불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달 29일까지 빠짐없이 신청해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2015년 쌀고정직불금 123억 원, 밭농업직불금 3억 원, 조건불리지역직불금 5억 원을 각각 지급한 바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한-유럽간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연구개발(R&D)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한 ‘2016 코리아 유레카 데이’ 행사가 25(월)~27일(수)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한다고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밝혔다. 동 행사는 우리나라가 범유럽 공동 연구개발(R&D) 협의체인 유레카(Eureka)에 가입한 후, 유레카 의장국과 매년 공동 개최하는 기술협력 컨퍼런스다. 26일(화) 개막식에는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오스카 스텐스트롬 스웨덴 기업혁신부 차관, 샤를로트 브로그렌 스웨덴 혁신청장,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과, 한국 및 유럽 각국에서 모인 산학연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2016 코리아 유레카 데이’는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에너지 신산업, 바이오헬스, 신소재 분야를 ‘기술협력 주제’로 선정해, 한국-유럽간 신산업 분야 공동 연구개발(R&D) 협력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동 행사에서는 ▲신산업 분야 공동 R&D 과제 발굴을 위한 한-유럽간 1:1 기술상담 ▲한국의 산업기술 정책, 유레카를 통한 협력 활성화, 한국 기업의 유럽 내 혁신사례를 주제로 한 기술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개막식에
(한국방송뉴스(주)) 전국 최대 마늘 주 생산지인 전남 고흥 지역 들녘에는 요즘 해풍 맞고 자란 대표적인 봄철 강장식품 “마늘종(쫑)” 수확이 한창이라고 고흥군이 밝혔다. 특히, 이 시기에 뽑아낸 고흥 마늘종은 입맛을 잃기 쉬운 환절기인 요즘 살짝 데친 후 된장에 무쳐 먹거나 멸치, 간장 등을 넣어 조려서 먹으면 입맛을 돋우는 강장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마늘종은 마늘의 씨앗이 맺히는 꽃줄기로 마늘속대 또는 마늘싹 이라고도 하며, 마늘 수확을 20여 일 앞두고 마늘알이 크고 단단하게 여물게 하려면 마늘종을 꼭 뽑아내야 한다. 고흥에서는 마늘수확 전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한 달간 들녘마다 아낙네들이 허리춤에 포자기를 두르고 기다란 막대모양의 마늘종 채취기를 이용해 마늘종을 뽑고 담느라 분주한 일상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타 지역에 비해 빨리 뽑아내는 고흥 마늘종은 겨울철 기온이 따뜻하고 적당한 해풍을 맞고 자라 맛이 순하고 부드럽고, 식용방법에 따라 비타민 A·B·C를 다량 섭취할 수 있어 항암 효과 및 비만과 고지혈증 개선효과에 탁월하여 각광을 받고 있다. 금년산 마늘종 산지 거래가격은 1단(2kg)에 상품 7,000원에서 하품
(한국방송뉴스(주))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적기 못자리 설치와 적정관리가 한 해 벼농사를 좌우하는 만큼 종자소독이 끝난 벼농사 농가의 철저한 못자리 관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진천 지역의 못자리 설치 적기는 4월 17일부터 5월 10일까지다. 부직포 못자리는 고온 장해의 우려는 거의 없으나 보온 효과가 적어 평균기온 16℃ 이상일 때 설치해야 저온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과습·과건으로 인한 장해 방지를 위해 초기 물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모가 자람에 따라 부직포가 들리도록 해 본잎이 3매일 때 흐린 날을 이용해 부직포를 벗겨야 한다. 또한, 파종한 육묘상자를 못자리에 치상할 때는 강한 햇볕으로 인한 하얀모 발생을 피하고 모가 마르지 않도록 부직포로 덮어 습기를 유지시켜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5월 15일까지 읍면별로 7개의 지도반을 편성해 못자리 설치·관리를 중점 지도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온도 장해와 못자리 관리 및 뜸묘, 키다리병 등에 대해서도 현장 지도하는 등 못자리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6일(화)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10대그룹 CEO와 함께 '산업부-10대그룹 전략대화'를 개최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밝혔다. 이번 전략대화는 우리 산업의 당면현안에 대하여 산업부와 10대그룹간에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주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주력산업 고도화와 선제적 사업재편, 과감한 신산업투자와 함께 협력사와의 전속거래 완화, 종합무역상사 기능 확대 등 수출활력 회복을 위한 10대그룹의 선도적인 역할을 주문하면서, 정부도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면서 재정이나 금융, 세제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기업활력제고법을 중심으로 기업들의 사업재편을 제도적·정책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주력산업 고도화와 관련해 주 장관은 경쟁우위분야는 선제적 설비투자로 격차를 벌리고, 미래 유망분야는 시장선점을 위한 기술개발투자를 대폭 확대하는 한편, 협력업체까지 스마트공장을 확산하면서 설계·엔지니어링 등 고부가가치 영역의 역량도 빠르게 확보하는 등 주력산업 고도화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도 대규모 투자 건마다 지원반을 구성하여
(한국방송뉴스(주)) 장흥군과 장흥주류는 지난 25일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청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임일동 장흥주류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측은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 장흥주류 관련 직원들의 박람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임일동 장흥주류 대표는 박람회 입장권 200매를 업무협약체결 현장에서 구매했다. 장흥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박람회 참여와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주류 관계자들이 참여해 통합의학의 새로운 흐름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의 메카, 가자! 장흥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3일간 개최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최근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중국의 대한(對韓) 외국인직접투자(FDI) 증가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중국 대형 투자회사인 푸싱그룹 등을 포함한 중국 주요 투자가를 한국에 초청하여 「차이나위크(China Week)」를 개최한다고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밝혔다. 이번 차이나위크는 한·중 자유무역협정(이하 FTA)의 발효에 따라 한국과 중국이 하나의 시장으로 연결되어, 중국 기업이 한국에서 생산해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의 강점을 바탕으로 중국에 수출하는 투자 형태를 확대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북경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계기로 중국 기업의 관심이 확인된 고급 소비재(13개사), 문화콘텐츠(13개사), 의료서비스 등 신산업(12개사) 분야를 중심으로 강한 투자의향을 보유한 기업이 다수 방한하여 향후 대한(對韓) 투자확대가 기대된다. 산업부는 주형환 장관 주재하에 징동(JD.com, 중국 2위 전자상거래 기업), 안방보험(동양생명, 알리안츠생명 인수) 등 중국 유력 기업 11개사를 대상으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여 투자유치성과의 조기창출을 추진했다. 주형환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방송뉴스(주))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완전한 완주’ 선포식을 갖고 농업농촌 대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완주군이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 25일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완주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완전한 완주’ 선포식 및 통합마케팅 발전방안 협의회를 가졌다.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완전한 완주’는 관내에서 생산하고 있는 우수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완주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사용으로 대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발되었다. ‘완전한 완주’ 공동브랜드 선포식과 함께 열린 통합마케팅 협의회에서는 완주군 통합마케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 됐다. 2013년 첫 출범 당시 6개 농협, 3개 법인이 참여했던 통합마케팅 협의회는 2016년 10개 농협 4개 영농법인이 참여하여 조직이 규모화 되었으며, 매출액은 ‘13년 74억의 매출에서 ’15년 220억의 매출성과를 달성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와 함께 ‘16년에는 310억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 군은 통합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조직화 및 상품화, 마케팅을 지원함으로써 제값 받는 농업 실현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통합마케팅 조직에 조직화 및 상품화, 마케팅 비용 1억 9천만원, 공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