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역보험공사’)와 한국수산무역협회(이하 ‘수산무협’)는 수산물 수출기업에 대한 수출보험료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무역보험공사와 수산무협은 환변동보험료 지원을 업체당 4천만 원으로 증액(전년도 3천만 원) 하고, 수입자 신용조사 수수료 및 선적전 수출신용보증료 지원을 신설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한 2016년도 수산물 수출기업 무역보험료 지원사업을 확정했다. 수산무협 관계자는 “최근의 환율변동성 증대로 환변동보험료 지원사업을 확대하였고, 기존 지원사업 외에 수입자 신용조사 수수료 및 선적전 수출신용보증료 지원 등 신규 사업을 통해 종합적인 수출 리스크 관리 지원 및 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수산무협에서 보험료를 지원하는 옵션형 환변동보험은 환율 상승시에도 이익금 납부 의무가 없고 환율 하락시의 손해만 보상받을 수 있는 환헷지 상품으로 대일 수산물 수출기업들의 엔저 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수출 이후 수입자의 파산, 지급불능 등으로 인한 수출대금 미지급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단기수출보험료도 업체당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한국방송뉴스(주))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구제역 발생 예방과 차단 방역을 위해 방역 중점관리 농장을 선정해 지난 3월 21일부터 특별관리하고 있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중점관리 대상 농가는 지난해 구제역이 발생한 농가 2개소와 과태료 처분 농가 3개소 및 SP(백신역가)항체 형성률 저조 농가 5개소 등 모두 10개 농가다. 이들 농가에 대해서는 구제역이 종식될 때까지 백신 접종 및 소독 점검 등 가축방역실태를 중점 관리한다. 또한,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과 군·구 합동으로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관내 사육돼지(61농가 34,691두)에 대해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했다. 오는 5월에는 혈청검사를 통해 백신 접종의 적정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월 17일 충남 공주시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최근까지 충남지역 4개 시·군 19개 양돈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상태다. 인천시와 보건환경연구원 및 군·구에서는 구제역의 유입 및 재발생을 막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소, 돼지 및 도축장에 출하된 가축에 대해 임상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한국방송뉴스(주))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내 잔여 체비지를 적극 매각해 투자재원 확충과 재정건전화 실천에 힘을 보탤 방침이라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인천시는 체비지 관리실태 등 일제조사를 실시한 후 ‘체비지 매각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해 매각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체비지란 도시개발사업(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을 환지방식으로 시행하는 경우 해당 사업에 필요한 설계, 공사, 보상, 청산금 징교부 등 각종 재원을 충당하기 위해 가용 또는 수익하게 하거나 처분할 수 있는 토지를 말한다. 시는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완료된 후 각 구로 관리가 이관된 46개 지구(면적 46.51㎢) 중 38개 지구의 체비지가 장기간 매각되지 않아 청산금 교부 등 잔여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체비지 관리실태 조사반을 구성해 오는 27일까지 체비지 관리기관(종합건설본부 및 8개 구청)과 합동으로 미 매각 체비지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일제조사에서는 체비지 관리기관의 관리 및 운용실태는 물론, 장기간 매각되지 않은 체비지에 대한 현장 방문 조사 등 매각이 되지 않고 있는 원인을 집중 조사해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체비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 영종하늘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5월 1일 오전 10시에는 6~7세 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한 종이 공예 자작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마법의 종이나라’를 운영한다. 한 장의 종이와 가위로 아름다운 동물과 컬러링 카드를 만들어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잠재 된 오감을 일깨우고 가족 간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11일부터 5월 30일에는 도서관 속 작은 이벤트로 1층 중앙홀에 고대영 작가의 ‘두발자전거 배우기’ 등 6종의 인기 동화를 비치하고 포토존 설치를 병행해 온 가족이 책을 매개로 아름다운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또한, 5월 15일 오후 2시에는 ‘인형극 아기돼지 삼형제’를 공연해 잔잔한 웃음과 감동으로 어린이들에게 “준비가 철저한 사람이 미래에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교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밖에 5월 4일부터 5월 30일에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성인을 대상으로 공예교실을 마련해 퀼트가방과 천연비누를 만들기를 진행하며, 5월 24일
(한국방송뉴스(주)) 인천지역 평생교육 컨트롤타워로서 출범 4년차를 맞은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이 인구 300만 시대 평생학습생활화를 목표로 다양한 새 사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역점사업으로 시민행복 인천시민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지역특성화 공모사업, 평생학습 실천대회. 성인문해교육 활성화, 작은 도서관 `따로 또 같이` 지원사업 등 총 13개분야 과제를 확정했다. 인천의 미래를 이끄는 평생학습을 비전으로 정한 진흥원은 금년에 평생교육 단체, 대학교, 도서관, 문해교육기관, 군, 구 등 1천여개 평생교육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인천시민이 필요로 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네트워크 파트너쉽 구축을 통한 사업협력 및 정보교류를 통해 인천평생교육기관 간 하나의 비전을 공유하는 통합 네트워크 체계를 마련한다는데 역점을 뒀다. 인천진흥원은 3년간 연속 개최해 온 인천평생학습박람회를 금년에 실시하지 않기로 하고, 평생학습 실천대회 규모를 확대하여 군·구 등 100여개이상 학습동아리 참가 경연대회 및 평생학습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평생교육의 기량을 높이고 시민에게 평생학습 붐을 조성하는데 치중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에 뉴 라이프
(한국방송뉴스(주)) 인천소방본부는 20일 본부 5층 영상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화재조사 연구논문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실질적인 분석과 실험을 통해 화재감식 능력을 배양하고 화재조사 전문기관으로서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소방서별로 지난 6개월간 연구해 왔다. 발표대회에는 본부 산하 9개 소방서가 참여했으며, 외부위원 2명을 포함한 심사위원 5명의 사전 서면심사를 거쳐 이날 최종 발표점수와 합산해 최종 3개의 우수보고서를 선정했다. 한편, 최우수 소방서는 오는 하반기 국민안전처 주관 전국대회 참여자격이 주어진다. 정병권 현장대응과장은 “최근 화재관련 법률분쟁이 증가 추세에 있어 화재원인 판정의 공신력 확보 및 전문성이 강하게 요구되는 실정”이라며, “변호사 및 박사급 전문 인력 채용과 함께 첨단장비 보강을 통해 화재조사 전문기관에 맞는 역할을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인천환경공단은 사회적으로 계속 불거지고 있는 “갑질 논란”을 사전에 방지하고 공정사회 실현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공단 제 규정·시행내규에 대한 일제 정비를 하여 과도한 규제와 불필요한 조항을 금년 상반기 중에 삭제·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환경공단을 비롯한 지방공기업은 법률이 아닌 내부 규정과 시행내규를 통하여 규제근거가 마련되어 규제 사각지대로 인식되었으며, 알게 모르게 시민생활 불편과 기업 활동을 저해할 만한 독소조항이 일부 잔존해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던 만큼 공단의 66개 규정·시행내규 중 대외 시민생활과 기업 활동에 관련한 모든 부분에 대하여 손질하는 것으로 공단의 “주관적 판단”, “포괄적 위임”, “지나친 관리·감독”, “기관 일방에 유리한 조항”, “일반 법 원리 대비 과도한 조항”, “부당결부 사항” 등 6대 분야에 해당하는 모든 규제 조항을 시민과 기업의 입장에서 전면 재검토 수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례로 공단 체육시설 이용 시 반드시 운동복을 착용하도록 하는 현실에 맞지 않고 실효성이 없는 규정, “을”이 어떠한 이의신청도 하지 못하도록 한 규정, 해석 이견 시 “갑”의 의견에 따르도록 한 규정,
(한국방송뉴스(주))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 여성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통 자수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여성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 리더인 생활지도자 양성을 위해 마련했으며, 생활개선 보령시연합회 회원과 여성농업인 2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교육은 지난 12일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농업기술센터 홍보실에서 운영하며, 전통기초 자수법과 신사임당 초충도 병풍 작품 실습 등 전통자수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또 교육이 끝난 후에는 기존의 농촌여성 학습동아리인 규방공예와 연계해 작품전시회 추진으로 자긍심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 농업인의 기본 역량을 높여 활력 있는 농촌사회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 열리는 ‘2016 미래창조 귀농·귀촌 박람회(Y-FARM EXPO 2016)’에 참가한다고 보은군이 밝혔다. 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맞춤형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다. 군은 도시민 농촌유지 3개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며 귀농·귀촌업무 관계자, 보은군귀농귀촌협의회원 및 정착에 성공한 귀농인 등 7명이 참석한다. 군은 귀농·귀촌 트렌드에 맞게 보은군 귀농·귀촌의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보은군 농촌의 미래상을 제시할 방침이다. 특히, 보은군 특화작목인 대추, 사과 등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귀농 컨설팅과 농지·주거 생활문제 및 귀농 후 기존 지역 주민과의 갈등극복 사례 등에 대해 중점 상담할 계획이다. 한편 보은군은 매년 박람회에 참가해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귀농·귀촌 인구가 지속 증가해 지난해에는 1,255명이 보은군으로 귀농·귀촌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귀농·귀촌
(한국방송뉴스(주)) 축산농가의 노동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사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축산시설장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보은군이 밝혔다. 또한, 축산농가 사육여건에 맞는 시설과 장비를 지원해 농가의 축산 여건을 개선한다. 군은 축산농가의 수요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294 농가에서 사업비 17억7700만원 규모의 사업을 올해 신청받았다. 그 중 축산업 미등록, 가축분뇨처리시설 미설치, 퇴비사 미활용 농가 등 축산업경영을 위한 관련법 미이행 농가를 제외하고, 우선순위 평가에 의해 축사 시설장비 12종, 62농가를 최종 선정해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9천600만원을 증액한 3억6000만원 규모의 사업비로 군은 농가의 노동력 절감은 물론, 깨끗하고 위생적인 가축 사육환경을 조성해 친환경 축산 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축산농가의 특성에 맞는 각종 편의 시설을 지원해 축산 농가의 큰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친환경 축산업 발전을 위해 농가에서도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