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고객들의 발길을 전통시장으로 되돌리기 위한 부여 소상공인들의 의식변화 교육프로그램 ‘제3기 GOOD상인대학’이 개설된다고 부여군이 밝혔다. 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5월 3일 상권활성화재단 교육장에서 ‘제3기 GOOD상인대학’ 개강식을 열고, 1차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제3기 GOOD상인대학’에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그 외 희망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해 수강할 수 있다. 선진지 견학을 포함한 전 교육과정은 전액 무료이며, 졸업자에게는 차후 진행되는 우수점포 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점포 지원사업은 점포환경개선을 위한 점포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고 자부담은 필수다. 교육기간은 5월 3일부터 매주 화,목 오후 2시~3시 30분까지 총23회차로 운영되며, 교육내용은 유통환경 변화, 성공시장 벤치마킹, 전략적 상품관리, 점포 분위기 살리는 상품 진열 및 포장, 관련 실습교육 등이다. 이번 ‘GOOD상인대학’ 운영으로 침체된 경기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양적·질적 내실을 다져나가고 상인 간 화합과 사기고취를 기대하고 있다. 신청서는 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 사무국 또는
(한국방송뉴스(주)) 부여군지역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서울 청담동 통장협의회 간의 ‘자매결연 협약식'이 지난 19일 부여군 굿뜨래경영사업소 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부여군이 밝혔다. 도시와 농촌 간 우호협력과 교류 활성화를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이날 협약식에는 양 단체 대표를 비롯하여 청담동 주민자치위원장, 청담동장, 조공법인 임직원 및 각 품목별 공선회장, 굿뜨래경영사업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청담동 대표단은 부여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굿뜨래 토마토 자동화 선별과정을 확인하고, 1400여 년 전 백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백제문화단지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오세복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개설, 농촌체험 팸투어 추진 등 더욱 긴밀한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모범적인 도·농 협력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조공법인 대표는 “지역 먹거리를 매개로 한 도농교류 활성화는 로컬푸드 운동 확산에 중요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두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청담동은 3만여 주민 대부분이 아파트와 빌라 등에 거주
(한국방송뉴스(주)) 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19일 신양면 무봉리 정만규 시범농가에서 노지고추 유인개선 및 조기안정을 위한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시회에는 고추를 재배하는 인근 농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온, 냉해 등 이상기온에 대응한 일라이트 부직포 설치요령과 기존 관행 유인방법을 과감히 탈피 고추 유인망을 2~3단 설치하는 고추 유인방법을 선보였다. 새로운 고추터널 방법은 일라이트 부직포 터널을 설치 19일 아주심기를 진행했으며 기존 오는 5월 8일경 아주심기보다 20여일 조기재배가 가능하고 비닐터널재배와 달리 환기구 작업이 필요 없으며 보온, 환기 등 생육에 적합한 환경으로 30%~40% 수확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고추 유인망을 활용하는 방법은 나일론 줄을 이용해 3줄로 묶는 기존 유인법을 대신해 지주대를 3m~4m 간격으로 두둑 양쪽에 설치하고 유인망을 잡아당겨서 지주에 설치하면 고추 사이에 통기성과 투광성이 높아져 탄저병 등 병 발생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만규 시범사업농가는 “그동안 노지고추를 일찍 아주심기해 저온과 냉해 등의 피해가 걱정됐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문제점이 해결됐으며 부직
(한국방송뉴스(주)) 20일 중국 베이징 국가회의센터(China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신에너지 국제포럼에 참석해「새만금의 신에너지 분야 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하고 투자유치활동을 벌였다고 새만금개발청이 밝혔다. 신에너지 국제포럼은 중국의 전국공상업연합회 신에너지상회가 주관하는 국제행사로, 태양광·신재생에너지 등 신에너지의 기술·산업 관련 세미나와 전시회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아시아·유럽연합(EU) 등 세계 각 국의 관련 협회·학회·정부기관 관계자 약 1,000여명이 참가했다. 새만금개발청은 포럼에서 새만금의 신에너지 산업분야 투자환경 및 투자기업 우대정책을 발표하고, 새만금사업 추진전략, 신재생에너지단지 조성계획 등을 홍보하는 전시관을 운영하는 한편, 신에너지 기업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개별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새만금개발청의 투자환경설명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새만금의 지리적 여건을 높이 평가하면서 외국기업의 새만금 투자사례, 새만금의 투자혜택(인센티브)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이번 투자설명회는 세계 각국의 신에너지 관련 기업들에게 새만금의 투자환경을
(한국방송뉴스(주))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인공수분을 통한 과수 생산성 향상과 품질향상을 위해 꽃가루은행을 다음달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수 농가들은 배, 사과, 복숭아 수분수 품종 꽃을 꽃봉오리 상태로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꽃가루 은행으로 가져오면 꽃가루를 만들어 활용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의 금년도 과수 만개예측에 따르면 괴산지역의 사과꽃 만개일은 4월 25~26일로 전년보다 1~2일 정도 빠를 것으로 나타났다. 과수 개화일이 빨라지면서 저온에 의한 꽃눈피해, 방화곤충 활동둔화와 같은 생리적 현상과 검증되지 않은 수입꽃가루의 사용 등으로 수정불량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가 화분채취를 통한 인공수분은 해마다 강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과수 농가에서 인공수분을 하면 자연수분에 비해 결실률이 90%이상 향상되고 기형과일 발생률이 줄어 중량이 10%가량 늘어나는 등 고품질 과일을 생산할 수 있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 꽃가루은행담당자는 과수 꽃봉오리 채취 시 꽃밥이 터지기 전 꽃봉오리가 약간 벌어져 꽃이 풍선모양으로 부풀어 올랐을 때 채취하는 것이 꽃가루 활력을 증진시킨다고 강조했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08년부터 꽃가루은행을 운영하고 있으
(한국방송뉴스(주)) 20일 새만금지역 내 중국 시엔피브이(CNPV)사의 태양광 발전시설이 준공처리 됐다고 새만금개발청이 밝혔다. 시엔피브이(CNPV)사의 태양광발전사업은 157,931㎡에 247억 원을 투자해 10.87메가와트(MW) 발전규모(약 3,700가구 사용량)로 건설됐으며, 지난해 10월말 착공해 5개월여 만에 준공됐다. 또한, 시엔피브이(CNPV)사는 오는 2017년에 새만금 산업단지에 태양광 제조시설을 착공할 예정으로, 작년 6월 새만금개발청·전북도·군산시·농어촌공사와 공동으로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엔피브이(CNPV)사는 새만금 지역에 투자한 중국 기업 1호로서, 향후 ‘한·중경제협력단지’ 조성에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시엔피브이(CNPV)사의 투자는 새만금개발청이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오는 2035년까지(약 20년간) 공유수면을 점·사용하도록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등 기관 간 협업으로 이뤄낸 정부 3.0의 우수사례로 꼽힌다.
(한국방송뉴스(주))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다채로운 공연 및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내토전통시장에서 4월 18일 봄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제천시가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색소폰 연주자들의 멋진 공연을 시작으로 추억의 아코디언 연주와 재미있는 마술, 경쾌한 리듬의 탭댄스 공연, 경품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골목형시장 육성사업단은 “다양하고 새로운 볼거리로 문화가 있는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제천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내토전통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명실상부한 생활밀착형시장으로 차별화와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인 공연과 행사를 실시하여 “정과 낭만을 파는 생활문화 플랫폼 시장”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최근 이세돌 9단과의 바둑 대국을 통해 스스로 문제점을 인식하여 해결하는 능력을 보여준 인공지능 알파고가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고분자 소재에 있어서도 스스로 손상 부위를 인식하여 손상 이전의 상태로 복구시키는 자가치유 고분자 자가치유 고분자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특허청이 밝혔다. 자가치유 고분자란 분자의 크기가 매우 큰 고분자에 치료 물질을 담은 마이크로 캡슐을 분산시키거나, 치료 가능한 기능을 부여한 고분자로서, 이를 사용하여 제조된 소재는 코팅재, 건축 소재, 의료 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자가치유 고분자를 자동차 도장에 적용하면 표면 흠집 발생시에 흠집이 제거되기도 하고, 아스팔트에 적용하면 파손되었던 도로가 원래대로 복원되며, 인공피부 소재에 적용하면 손상된 부위가 실제 피부처럼 상처가 아무는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이러한 자가치유 고분자 소재 관련 특허출원은 최근 10년간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 2006년부터 2012년까지는 평균 3~4건 안팎으로 출원되었으나, 2013년 이후에는 평균 10건 이상으로 활발하게 출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자가
(한국방송뉴스(주)) 미래창조과학부와 중소기업청, 6개 금융기관(우리은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서울보증보험,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은 지난 19일(화), 명동 은행회관에서 창업생태계 육성차원의「재도전 인식개선 사업」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4년부터 미래부와 중기청이 협력하여 추진해온 동 사업에 공감하는 민간 금융기관들이 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실패기업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 실패에 대한 관용과 배려, 재도전 분위기 확산에 협력하고자 체결하게 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연대보증, 신용불량의 주홍글씨로 실패기업인들에게 가장 보수적이였던 민간 금융기관들이 재기기업인을 돕는데 발벗고 나섰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 추진될 사업을 살펴보면, 홍보대사 위촉, TV 방송제작·방영 등을 통해서 연중·상시 캠페인을 추진하고, 국민공모를 통해 혁신적 실패 및 재도전 성공사례를 발굴하여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보급함으로써 창업성공율을 높일 계획이다. 또 ‘재도전의 날 행사’, 국제 실패컨퍼런스(한국판 failcon),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실패를 용인하는 문
(한국방송뉴스(주)) 중소기업청과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화) 한류활용 중소·중견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수한 제품을 가지고도 낮은 브랜드 인지도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한류열풍을 주도해온 SM엔터테인먼트와 중소기업청이 협력하여 다양한 중소·중견기업 전용 한류마케팅 수단을 도입하기 위한 것이다. 한류로 인한 총수출액은 지난 2015년 70.3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간 한류 수혜는 자본력이 풍부한 대기업 중심으로 누려져, 이를 다양한 중소·중견기업들로 확대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중소기업청은 SM엔터테인먼트와 ▲중기청이 우수 중소·중견 기업의 발굴 및 추천 ▲SM엔터테인먼트는 한류스타와 우수·혁신 중소·중견기업 제품 결합을 통한 브랜드 가치 제고로 수출 촉진, SM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공연 및 영상 등의 한류콘텐츠를통한 직·간접 홍보, 소속 아티스트를 활용한 다양한 방법의 한류 마케팅 전개 ▲추천한 중소·중견기업과 SM엔터테인먼트의 공동 해외진출 성과제고를 위해 중소기업청의 마케팅, R&D, 자금 등 관련 육성사업 연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