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엄격한 신뢰도와 최첨단 기술이 요구되는 글로벌 항공기시장에 국내 소재부품기업 진출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0년 동안 29억달러 이상을 한국의 협력업체로부터 구매한 보잉社가 국내 첨단 소재부품에 대한 조달 확대 의지를 표명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밝혔다. 국내 소재부품업체와 미국 보잉社간에 항공기 사업에서 협력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미팅이 20일(수)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됐다. 동 행사는 차기 보잉社의 항공기에 투입되는 항공부품을 공급·조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국내 소재부품기업, 보잉社, KOTRA,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그간 보잉社는 항공기 부품조달 경로 다변화를 위해, 탄소섬유, 철강, OLED, 전자, 리튬-이온 배터리 등 차세대 항공기에 요구되는 첨단제품에 대해 국내 업체와 협력을 타진했다. 이번 협력논의는 국내 소재부품기업이 항공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보잉社의 차세대 항공기 개발과정에 참여하고,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할 수 있다는 점에 가장 큰 의의를 둘 수 있다. 한국이 강점을 지닌 전자, 석유화학, 자동차 등 연관 산업의 성과를 진입
(한국방송뉴스(주)) 시설원예 폐열재이용시설 지원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시행한다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밝혔다. 난방비가 경영비의 30~40%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큰 시설원예농가의 에너지비용 절감을 통한 소득 증대 및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5년도에 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하는 3개 지역(당진시, 하동군, 제주시), 산업체 폐열을 활용하는 1개 지역(곡성군)을 선정하여 지원한 바 있다. 폐열을 활용한 온실 냉·난방은 미활용 자원의 농업적 활용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대표 분야로 각광받고 있다. 폐열 활용시 경유로 온실을 난방할 때 보다 에너지비용이 80% 가량 절감되어 시설원예 농가에는 경영안정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되고, 지역 차원에서는 발전소 등 기피시설을 긍정적으로 활용하여 지자체-발전소-주민 간 상생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업신청서는 오는 5월 16(월)~20일(금)까지 접수하며 이후 평가를 거쳐 사업자는 6월 초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참여는 발전소 온배수 및 산업체·소각장 폐열 등을 농업분야에 재이용하기 위하여 농업인·농업법인으로 사업추진단을 구성하여 사업신청이 가능한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1일 통신시장의 자율성 제고를 위해 제정한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 표준 지침」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통신사업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방송통신위원회가 밝혔다. 설명회는 알뜰폰사업자(21일), 기간통신사업자(1차 27일, 2차 5월 4일)를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실시하며, 주요내용은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취지와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 표준 지침」에 대한 안내 및 향후 추진방향 등이다. 사업자들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제시한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 표준 지침」을 참고하여 자체 특성에 맞는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위법행위 예방을 위해 노력한 경우, 부득이 전기통신사업법 위반으로 과징금을 부과받게 될 때에 10% 이내에서 감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사업자는 방송통신위원회 홈페이지(http://www.kcc.go.kr, 알림마당-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는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 표준 지침」을 참고하면 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사업자가 많아지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 드림홀에서 열린 금융위원회-핀테크지원센터 제8차 데모데이에서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왼쪽 아홉 번째),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장(오른쪽 다섯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금융위원회)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미래 먹거리 산업인 핀테크를 접목한 문화콘텐츠 지원이 확대된다. 금융위원회 산하 핀테크 지원센터는 19일 ‘문화예술과 핀테크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서울 광화문 KT드림홀에서 제8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핀테크는 정부가 24개 핵심개혁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는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관련 시장이 급성장을 이루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 빌 패터슨 주한 호주대사, 윤태용 문화부 문화콘텐츠산업 실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가 참석했다. 크라우드 펀딩, 인터넷 전문은행 업계에서는 핀테크를 접목한 문화콘텐츠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임종룡 위원장은 “문화콘텐츠산업은 아이디어로 수많은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21세기 연금술’이며 핀테크산업 또한 미래 먹거리 산업”이라며 “한국의 문화콘텐츠가 뻗어 나간 길을 핀테크산업이 뒤따라 세계로 진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
(한국방송뉴스(주)) 제5차 택시감차위원회에서 11,831대의 초과 공급된 택시를 줄이는데 동의하고, 올해를 택시감차의 원년으로 삼아 향후 20년간 공급 과잉된 택시를 본격적으로 줄여나가기로 했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매5년마다 총량산정을 규정하고 있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5조 규정에 따라 서울시는 지난 2014년 서울연구원에 서울시 택시의 적정량 산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 11,831대가 초과 공급되어 있다는 결과를 얻은바 있다. 서울시는 택시업계 대표, 노조대표, 전문가, 시 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된 2014년 택시감차위원회를 구성, 총5차례 회의를 열어 택시감차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대당 감차보상액과 연차별 감차물량을 결정했다고 지난 19일(화) 밝혔다. 감차위원회에서 결정한 대당 감차보상액은 법인택시는 5,300만 원, 개인택시는 8,100만 원이다. 예산으로 대당 1,300만 원(국비 390만 원, 시비 910만 원)이 지원되고 나머지 보상 차액은 개별 사업자의 출연금과 국토교통부에서 지급하는 부가세 경감액 인센티브에서 부담한다. 감차 물량은 올해의 경우 당초 100대로 계획했으나, 사업자 출연금 규모 등을 고려해 26대 축소
(한국방송뉴스(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유진테크㈜ 이태석 이사, 삼성전자㈜ 이원용 수석연구원, ㈜진전기 엔지니어링 기유경 부사장, 한국전력공사 김혜림 책임연구원을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4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태석 이사는 재질이 다른 금속 재료를 용융하지 않고, 접촉면의 마찰열을 이용하여 접합시키는 전기자동차 밧데리 생산용 수직형 마찰용접기를 개발하여 국내 용접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직형 마찰용접기를 사용함으로써 전기자동차 밧데리 소재를 고가의 구리에서 알루미늄으로 대체하여 원가절감에 기여하였으며, 단일품목으로 약 900만불의 수출액을 달성했다. 이태석 이사는“개발 초기부터 동거동락하며 불철주야 함께 개발에 힘써준 동료들과 성원해준 가족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도 국내 용접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원용 수석연구원은 디스플레이 제품의 신소재 및 2D-3D 전환이 가능한 신광학시스템 등 혁신기술 개발로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원용 수석연구원은 카드뮴이 없는 친환
(한국방송뉴스(주))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과 육군공병학교는 지난 19일(화) 고출력 전자파 등 전자파 분야 방호대책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기술 교류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고출력 전자파 시험장비 공동 활용 ▲전자파 분야 방호 기술개발 등 연구 협력 ▲전자파 분야 전문 인력 교류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고출력 전자파 등 전자파 분야에 대한 방호대책 관련 기술기준 마련 및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위해 ▲전자파 방호대책 관련 연구 자료의 상호지원 ▲전자파 방호대책 관련 기술기준 마련을 위한 상호 자문 ▲양 기관 간 관련분야 상호 교육지원 등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기관의 전자파 분야 전문성을 제고하고, 나아가 민간 및 군사 분야의 전자파 방호대책 기술 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8일 이동통신용 주파수할당 신청접수를 마감한 결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3개 사업자가 주파수할당 신청을 하여 접수를 완료했다고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밝혔다. 미래부는 지난 3월 700㎒ 대역, 1.8㎓ 대역, 2.1㎓ 대역, 2.6㎓ 대역 등 5개 블록의 총 140㎒폭을 이동통신용 주파수경매에 의해 할당하기로 하고, 3월 18일부터 주파수 할당신청을 접수하기로 공고한 바 있다. 주파수할당 신청이 마감됨에 따라 미래부는 할당신청법인을 대상으로 할당신청 적격 검토에 착수할 예정이며, 신청법인별 적격여부통보가 완료되면 당초 계획대로 4월말에 주파수경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미래부는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13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The 13th International fire&Safety Expo Korea)를 개최한다고 국민안전처가 밝혔다. ‘소방산업진흥으로 국민생활 안전확보’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국민안전처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엑스코, 코트라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가 후원한다. 국민안전처는 국제소방안전박람회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올해 소방산업진흥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표했다. 첫째, 우선 소방산업의 글로벌 표준화를 추진해 나간다. 소방용품의 내수시장이 한정됨에 따라 해외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지만 정작 해외 인증시장에 대한 정보부족과 사업체의 영세성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소방검정기관협의회(AFIC, 10개국) 회원국 간 기술기준 교류를 한층 강화하고, 해외인증에 소요되는 비용 지원도 과거 최대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확대하는 해외인증취득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둘째, 국내 8,000여 소방업체중 해외진출을 원하는 영세산업체들의
(한국방송뉴스(주)) 전국 제일의 대추 명품군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대추작목반 현장애로기술 및 문제해결능력 배양 교육을 19일 실시했다고 보은군이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대추재배 실증시험포장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대추대학 3기와 5기 졸업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농업기술센터 우종택 특화작목계장이 대추 신초관리에 대한 현장 실습 교육과 병해충 방제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대추 재배 시 문제점 및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와 응답을 실시해 교육생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대추작목반을 대상으로 주요 재배 시기별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의 재배 기술 평준화와 새로운 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할 계획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