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봄꽃이 한창인 인천대공원에서 3대(할아버지, 아버지, 손자)가 함께 팽이놀이를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인천광역시 동부공원사업소는 오는 13일, 14일, 17일, 5월 15일 등 4회에 걸쳐 인천대공원에서 전통 팽이놀이 체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체육부의 지원을 받는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고, 완구제작 기업이 후원하는 이번 체험전은 참가비 없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번 체험전에서는 할아버지 세대의 나무로 만든 팽이, 줄을 감아 돌리던 아버지 세대의 줄팽이, 어린이들 최고 인기 팽이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등 다양한 팽이를 함께 배우고 체험 할 수 있다. 할아버지는 나무 팽이를, 아빠는 줄팽이를 돌리며 어릴 적 골목을 누비던 추억 속으로 빠지는 한편, 신세대 팽이에만 관심 있던 어린이들은 할아버지, 아버지 세대의 팽이를 배우면서 세대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공원사업소 관계자는 “봄꽃이 만연한 인천대공원에 온 가족이 함께 오셔서 나들이도 즐기고 팽이놀이로 동심의 추억과 가족 간의 친목도 다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로재비산먼지 측정차량을 활용해 도로변 먼지가 다량으로 발생하는 오염 우려지역을 통합관리함으로써 대기 중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지난해 11개 지역(144개 도로)에 대해 696회에 걸쳐 도로재비산먼지를 측정했으며, 측정결과 기준을 초과한 41회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에 도로청소를 요청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우심지역(92개 도로)을 통합관리해 도로변 미세먼지 관리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측정결과 및 먼지지도를 관련 기관에 제공하고 있으며, 측정결과200㎍/㎥ 이상인 도로에 대해 해당 구청에 도로청소를 요청해 도로변 미세먼지를 신속히 제거하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충대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조사과장은 “대기 중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환경오염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도로재비산먼지를 집중 관리해 인천시 대기질 개선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할 『2040 차세대 여성리더』양성과정 제11기 교육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2040 차세대 여성리더』양성과정은 20~40대 각 분야 전문여성들의 인천시정에 대한 이해와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진행하고 있으며, 인천에 거주하거나 전문분야에 종사하는 20~40대 여성은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제11기 교육기간은 오는 28일부터 6월 23일까지 8주간이며, 인하대학교에서 목요일(오후 6시30분~8시30분)과 토요일(오전 10시30분~오후 12시30분) 주 2회 2시간씩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관점, 다르게 보는 힘”의 저자 최윤규 카툰경영연구소장과 이연숙 (전)정무장관의 특강을 비롯해 여성리더간 멘토링 결연, 문화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모집인원은 70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26일까지 이메일(214155@inha.ac.kr) 또는 팩스(☎862-0080)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여성정책과(☎440-2695) 또는 인하대학교 평생교
(한국방송뉴스(주))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을 통한 인천 가치 재창조의 일환으로 인천광역시는 인천 유일의 학산서원에 대해 소개했다. 서원은 16세기 이후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기관으로 교육과 선현 봉사의 기능을 담당했던 곳이다. 조선시대는 성리학을 실천하고 백성들을 교화하기 위해 전국에 관학을 설립했는데, 중앙에는 성균관과 4학, 지방에는 향교를 두었다. 인천에는 인천, 부평, 강화, 교동향교가 있었고, 서원은 학산서원이 유일하며 서원형식의 사당으로 강화도의 충렬사가 있었다. 1708년 설립된 학산서원은 사액서원으로 인천부사 이단상을 추모하여 건립되어 인천지역의 인재양성과 풍기교화를 담당했다. 우리나라 서원의 효시는 조선 중종 38년(1543) 풍기군수 주세붕이 세운 백운동서원이다. 이후 전국적으로 세워지는데, 면세와 군역 면제 등의 특권을 악용하는 폐해가 늘어나자 고종 8년(1871)에 대원군의 서원철폐가 단행되면서 거의 헐어버렸다. 당시에 학산서원도 없어졌다. 학산서원은 삼호현(사모지고개)으로 오르는 길 오른쪽에 있었는데 현재는 그 아래로 터널이 생기고 주변이 밭이 되어 흔적을 찾아 볼 수 없게 돼 지표석만 세워져 있다. 조
(한국방송뉴스(주)) 개화기를 맞아 인공수분을 통한 과수의 안정적인 결실과 품질향상을 위해 6일부터 꽃가루 은행을 운영하고 있다고 충주시가 밝혔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기상여건이 나빠 벌 등의 수분매개체 활동이 저조할 경우를 대비해 동량면 소재 친환경농업생명관에서 인공수분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예기치 못한 이상기온이 발생할 경우 수분, 수정의 불안정은 과수의 착과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어 안정적인 과실생산을 위해서는 인공수분이 필요하다. 인공수분을 하면 자연수분 할 때 보다 결실률이 90%까지 향상되며, 적과 노력과 비용이 절감된다. 또한 기형과율이 줄고 상품화율을 높여 고품질의 과실 생산으로 농가소득증대 및 과수 명품화에 기여하게 된다. 꽃가루 은행을 이용하려는 농가는 인공수분 할 면적 991㎡당 1~2kg의 개화직전의 꽃봉오리를 공기가 잘 통하는 망에 담거나 잘 말려서 가져오면 1~2일 조제기간을 거쳐 받아볼 수 있다. 김재건 기술지원팀장은 “꽃이 완전히 벌어지지 않은 개화 직전의 꽃봉오리 상태로 채취하는 것이 꽃가루의 활력이 좋아 수분능력이 높고 많은 양의 꽃가루를 생산할 수 있다”며 채취시 유의사항을 강조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 청소년회관이 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동아리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여 주체성이 향상되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활동을 활성화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은 신청한 동아리 중 심사를 통하여 총 5개의 동아리에게 10~2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심사는 사업 신청 시 작성한 신청서를 통해 서류심사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청소년회관에 소속된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회관에 등록되지 않은 동아리는 등록 후 지원 사업에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사업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가능하며, 신규동아리는 16일까지 회관 동아리로 등록 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회관 홈페이지(http://www.icyouth.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2-887-5270~2)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미래 콘텐츠산업을 책임지고 이끌어나갈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2016 창업발전소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팀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창업발전소 지원 사업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초기에 발굴, 체계적 지원을 통해 빅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2013년 10개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2014년 15개사, 2015년 18개의 스타트업까지 총 43개사를 지원해 왔다. 대표적으로 ▲디자인 관련 아시아 최고 권위를 가진 DFAA(Design For Asia Award)에서 은상을 수상한 스마트밴드 제작업체인 ‘직토’▲2015년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사용자 참여 공연 메이킹 시스템 관련 기업 ‘JJS미디어’▲2015년 대한민국 CEO 대상, 2015 서비스 만족 대상, 소비자 만족지수 1위 등을 수상한 프리미엄 그림 렌탈 사업 업체 ‘오픈갤러리’등이 모두 이 지원사업을 통해 배출된 스타트업이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음악 ▲영상 ▲공연 ▲디자인 ▲광고 ▲출판 ▲패션 등 콘텐츠산업 전 분야를 지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8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전시관에서 도시민과 귀농·귀촌인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텃밭 가꾸기 및 농작물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고 공주시가 밝혔다. 이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이은복 인력육성팀장의 강의로 영농 초보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 농업 관련 용어를 쉽게 설명하고 텃밭 가꾸기의 설계부터 파종과 수확까지의 전 과정에 대한 상세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교육을 통해 도시민과 귀농·귀촌인들이 농업의 소중함과 재배과정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느끼고 농업인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지역 농산물의 소비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 외에도 올해 기초 영농교육과정인 GAP(농산물 우수관리제도)교육, 농작물 재배관리과정, 지식재산권의 이해, 건강관리반과 전문농업기술교육인 기능성 작물교육과 양념채소반 등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많은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기타 교육일정과 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farming.gongju.go.kr)를 참고하거나 농촌진흥과 인력육성팀(☏041-840-889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전문컨설턴트 222명(법인 40개 포함)으로 구성된 ‘신보 컨설팅 그룹’을 선발해 중소기업의 다양한 경영애로 해결 및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가 지난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신보 컨설팅 그룹’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진단을 실시한 뒤 경영전략, 재무·회계, 인사·조직, 마케팅 등 업체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엄격한 사후관리를 통해 액션플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체계적인 성과분석을 실시해 실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번 선발 공고에는 개인 638명, 법인 45개사가 지원해 약 3: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신보는 오는 15일 오후 베스트웨스턴 서울 가든호텔에서 ‘신보 컨설팅 그룹’ 위촉 등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할 계획이다. 오재택 신보 기업지원부장은 “신보는 금융 뿐만 아니라 컨설팅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단계별 리스크를 감안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분야별 전문컨설턴트로 구성된 ‘신보 컨설팅 그룹’이 중소기업 성장을 견인하는 성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5월 1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25회 ‘농업문화 그린투어 소비자 체험’을 추진한다고 청주시가 밝혔다. 농업문화 그린투어는 소비자단체가 지역 내 우수농산물 재배농가를 방문해 전통장류, 천연염색, 원예치료, 목장(치즈)체험, 다육식물, 옹기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다. 그린투어 일정은 오전 도시농업 홍보와 선택 체험, 오후 인근 우수농장 방문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는 체험비의 일부를 지원받고, 방문하는 우수농산물 재배농장에서 버섯이나 과일 등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40명 내외의 팀을 꾸려 4월 11일부터 선착순으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에 전화(043-201-3941~4)나 팩스(043-201-3969)로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민에게 우리 농업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주에서 안전하게 생산되는 우수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그린투어를 추진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행복감을 느끼고 만족해하는 체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