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지난 5일, 6일 양일에 걸쳐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맞춤형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고양시가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버스, 택시 등 사업용자동차 운전업무에 종사하는 운수종사자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교통연수원 주관으로 오전,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운수사업법 및 도로관계법령에 대한 설명과 함께 운수 종사자들이 갖춰야 할 서비스 자세 및 운송 질서 확립을 위한 교육이 이어졌다. 이번 보수교육에 참석한 한 개인택시 기사는 “대중교통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운수종사자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교통법규 습득은 물론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으로 감동과 사랑을 전하는 시민의 발이 되어 대중교통 편익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각종 행사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고양시를 찾는 내·외국인에게 친절과 양보의 미덕으로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시의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이는 교통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수교육을 받지 못한 버스, 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0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한 차례 더 직무보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주)) 지식정보센터(어린이도서관)에서는 직접 도서관을 찾아오기 어려운 어린이들을 찾아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 6일부터 총 18회에 걸쳐 2016년 ‘움직이는 어린이도서관’을 운영한다고 의정부시가 밝혔다. ‘움직이는 어린이도서관’은 의정부성모병원 소아병동에 입원중인 어린이들에게 책읽어주기, 작은 음악회, 인형극을 의정부영아원 어린이들에게는 인형극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해 “움직이는 어린이도서관”은 성모병원, 보람병원, 의정부영아원 입원(소) 어린이 600여명을 대상으로 책읽어주기, 작은음악회, 인형극 등 총 17회를 개최하였고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매우 좋은 호응도를 이끌어 냈으며 꿈과 희망을 나누어 주는 자리가 됐다. ‘움직이는 어린이도서관’에 대해 궁금한 점은 어린이도서관팀 031- 828-8602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2016년도 여성친화도시조성확산 민관협력사업 공모’ 에 제출한 돌봄의 연계를 통한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사업인『On 브릿지 조성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의정부시가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16년도 여성친화도시조성확산 민관협력사업 공모’는 지역사회 안전역량 및 돌봄기능 강화 등 여성친화도시조성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전국 66개 여성친화도시를 대상으로 지난 2월 공모를 실시했다. 의정부시는 지역주민의 요구를 의사결정 과정에 통합·반영하기 위해 지역 민간단체인 의정부시새마을부녀회와 컨소시엄을 구성·참여하는 방식으로 공모하여 대구 달서구 등 4개 지자체와 함께 최종 선정되었으며, 향후 여성가족부의 컨설팅과 사업홍보, 보조금 교부 등 다양한 지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희망의 스위치를 on'『On 브릿지 조성사업』은 돌봄의 결핍으로 인한 사회문제를 예방하고자 지역사회(마을) 돌봄의 자원과 요구를 확인, 주민스스로 분담하여 상생할 수 있는 환경과 연계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내 사회관계망을 회복하는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사업이다. 팽재녀 여성가족과장은 “2015년도 공모 선정사업인『문예숲이 있는 마을 조성사업』
(한국방송뉴스(주))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남양주시니어클럽이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예산절감과 질 좋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를 하고 있어 어르신들과 사회복지 관계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고 남양주시가 밝혔다. 남양주시니어클럽은 지난 2월17일 보건복지부 국비지원사업인 “시니어인턴십” 운영기관에 선정되어 기업에 취업하는 준·고령자에게 최대 1억4천여 만원을 인건비로 지원하게 되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2월 19일에는 ㈜문화방송이 추진한 「제5차 MBC무한도전 장학금 지원사업」에 남양주시니어클럽에서 추천한 저소득 가정의 대상자가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중단이 우려되는 청소년에게 100만원의 영어, 수학 학원 수강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 또한, 3월 25일에는 경기복지재단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에서 실시한 공모사업 「노인생산품 신제품(메뉴) 개발 및 제품개선 지원사업」에 남양주시니어클럽의 취업형사업인 “행복일번지분식카페”가 참가하여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심사를 통해 3백만원을 지원받아 커피콩빵, 뻥스크림, 땡초 떡볶이 등의 신메뉴
(한국방송뉴스(주)) 구리아트홀은 8일~9일 양일간 유채꽃 소극장에서 학교폭력의 경각심을 다룬 연극 ‘인간대포쇼’ 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연극 ‘인간대포쇼’는 희곡 ‘검정고무신’으로 알려진 위기훈 작가의 작품으로 ‘제34회 서울연극제’ 공식 참가작으로 선정돼 주목을 끈 작품이다. 이번에는 구리아트홀 상주단체인 ‘극공작소 마방진’이 마방진 스타일의 연극으로 새롭게 구성해 선보이는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은 학교폭력으로 얼룩진 학교와 우리 청소년들의 세태를 고발하는 동시에 따뜻한 해결책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연극 ‘인간대포쇼’는 극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공연 전 관람을 예정한 학생들을 위해 연습실을 개방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이미 4일부터 3일간 참여를 신청한 중, 고등학교 3개교의 연극동아리, 진로탐색동아리 등이 참여했으며, 각 20여명의 학생들이 리허설 관람 및 배우들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작품과 연극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연극 ‘인간대포쇼’는 부담없는 관람가 5,000원으로 책정하였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031-550-8800~1로 하면 된
(한국방송뉴스(주)) 이달 2일부터 22일 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지정하고 산불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고 하남시가 밝혔다. 봄철 청명.한식과 함께 연중 산불 위험이 가장 큰 시기로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관내 21개 구역에서 산불감시초소,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산불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주말에는 등산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시 다발적인 산불 발생을 막기 위해 집중적인 산불감시 활동에 나선다. 시는 5월 15일까지인 산불조심기간 중 4월 22일까지를 “대형 산불방지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계 강화를 위한 주요산불 취약지역에 감시인력과 주중 전직원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형산불 특별대책 추진을 통해 산불발생 예방과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4일 문화예술회관 제1강의실에서『패션어드바이저 1차교육 개강식』을 5일에는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패션컨설턴트 재취업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하남시가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지난 2월 선발된 패션바이저 1차 교육생 30명과 재취업교육생 25명이 참석하여 사전 오리엔테이션과 전문교육을 수강했다. 시는 스타필드 하남점(하남유니온스퀘어 점포명)에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패션관련 3개분야 5개과정의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지난 3월에 27명이 수료를 마친 샵마스터 교육 등 패션어드바이저 1차 교육 및 재취업 교육을 개강하여 본격적인 패션전문인력 양성교육에 들어갔다. 이근복 주민지원국장은 개강식에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패션전문 교육과 함께 취업준비에 매진하여 교육생들 모두 스타필드 하남점 뿐만 아니라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취업활성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사회적 약자인 임산부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맘(Mom)편한 종합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광명시가 밝혔다. 시는 지난 2월에 영유아를 동반하여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유방을 개설한데 이어 임산부·장애인·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원 우선처리 창구를 설치하여 임산부들이 기다리지 않고 민원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민원처리 시스템도 가동하고 있다. 또한 임산부들이 민원처리 과정에서 대기하는 동안 대기의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는 임산부 전용 리클라이너 전동의자를 설치, 임산부들이 내 집 같은 편안한 마음으로 대기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시는 시민이 마음 편히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임신부터 출산, 보육, 교육, 일자리, 주거까지 생애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펼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육아와 출산을 경험하고 있는 젊은 여성들에게 민원실이 친정 같은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양평군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노인 우울증 예방사업 일환으로, 매주 화요일·목요일에 “화목한 힐빙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목한 힐빙학교”는, 금년도 상반기 2개 마을(강상면 교평1리·강상면 병산3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월부터 4월까지 총 8주(주 1회)로 운영되고 있으며, 프로그램 시작 전에 개인별 노인 우울검사를 실시한후 검사결과에 알맞은 프로그램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화목한 힐빙학교에서는, 매 회기별로 “힐링웃음 건강법”, “웰빙음식 만들기”, “건강체조 및 근력운동”, “나만의 화분에 꽃심기” ,“기초 건강체크” 등 주로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노인 우울증을 예방하면서 노년기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낼수 있는 내용들로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중에는 “개인별 버킷리스트(죽기전에 꼭 해야할 일이나 하고싶은 일에 대한 리스트) 작성하기” 코너도 마련하는등 평소 어르신들이 경험해보지 못했던 것들에 대하여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수 있는 즐거운 한마당이 되도록 했다. 아울러 프로그램 마지막날에는, 다함께 졸업사진도 촬영하고 노인우울검사도 다시 실시하여 프로그램 운영전과 후의 결과도 비교 분석할 계획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한국방송뉴스(주)) 양평군드림스타트가 지난 5일 강하면 자치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건강 간식만들기 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제껏 거리상의 이유로 드림스타트센터 이용이 어려웠던 강하면 아이들을 대상으로 개강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양평군드림스타트는 교통의 불편함, 지역 간 거리 등 양평군의 지역적 특성상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양동면 미술교실, 용문면 독서교실, 영어교실, 양서면 목공예교실, 지평면 클래식 교실 등 매주1회 해당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양평군드림스타트는 무한돌봄센터와 통합하여 운영하는 최초 모델로써 2015년에는 무한돌봄동부센터(용문면 위치), 무한돌봄서부센터(양서면 위치)에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이 각각 파견을 나가 주민들과 거리를 좁히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평군드림스타트는 만0세~만12세(초등학생) 취약계층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 아동에 대한 상담과 문의가 가능하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