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영암군 농업기술센터가 봄철 나무들이 생육을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가뭄과 냉해피해 등 과수원 관리에 특별히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고 영암군이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는 봄철에는 가뭄패해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좋은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3월 중하순 신초가 발생하는 시기에 적당한 수분이 유지되도록 유목은 뿌리가 분포된 지면을 두껍게 복토하고 짚, 풀, 비닐 등을 덮어 토양 수분을 유지해야한다고 전했다. 또, 금년도 1월~3월 기상이 평년대비 0.6℃ 높고 일조시간이 18시간 많아서 과종별 차이는 있겠으나 개화기가 평년대비 3~7일, 전년대비 1~3일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조기 개화에 따른 서리와 저온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개화기 전후 일기예보에 주의를 기울여 늦서리, 저온 피해에 대비하여 송풍법(방상휀), 물을 뿌려주는 살수법(스프링쿨러), 연소법(톱밥, 왕겨) 등 농가별 실정에 맞는 냉해피해 방지 대책을 미리 세워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방송뉴스(주)) 4월 한달 동안 읍면 대표경로당 11개소에서 어르신 280명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방지 교육을 실시한다고 영암군이 밝혔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약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약물 오남용으로 건강을 해치는 사례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노년기 건강유지에 기여하고자 강종길 약사를 초빙하여 약물 오남용 방지 교육을 한다. 이번 읍면 경로당순회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은 “약사가 직접 오셔서 제대로 약 먹는 법도 알려주고 무병장수하는 건강 관리 비법을 알려 주니 매우 감사하다”며 “교육 자료를 잘 보관했다가 자녀들에게도 보여주겠다”고 만족해 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 교육이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게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장흥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월 31일 가족역량강화지원의 일환으로 좋은 부모의 시작, 행복한 부모 되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에 거주 하고 있는 한부모 가족과 조손 가족 29명의 부모님들이 참여한 가운데 적극적 부모 역할과 자신을 돌보는 법,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평소 가지고 있었던 자신의 고민을 함께 이야기 하는 것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배웠다. 장흥읍에 사는 김모씨는 “혼자 고민하고 스트레스 받았던 일들이 조금은 해결되어 뜻 깊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최선자 센터장은 “한부모와 조손 가정이 총4회기의 교육과정을 통해 부모·자녀 소통의 폭을 넓혀가는 시간을 갖는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가족의 건강성을 회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5일 군민회관에서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 기원 및 제 44회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군민 건강아카데미를 열었다고 장흥군이 밝혔다. 건강관련 부스 운영과 명사초청 강의를 하여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홍보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보건의 날 기념식을 마치고 2명의 명사를 초청하여 건강과 관련된 강의를 진행했다. 첫 번째 강사로 나선 여수백병원 백창희 원장은 어깨와 관절 자가 관리법에 관한 주제로 강의를 했고, 강의 후에는 어깨와 관절 통증에 관한 1:1 건강 상담 시간도 마련했다. 광주광역시 스포츠과학센터 전문가 위원으로 활동 중인 호남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정남주 교수는 올바른 걷기 운동법에 관한 강의하고 걷기 시연과 스트레칭 시간을 가졌다. 김성 군수는“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들의 행복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군민과 기업의 불편과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불합리한 자치법규 등 22개 조례를 일괄개정했다고 강진군이 밝혔다. 이번 일괄개정은 국토, 산업, 건축, 행정, 환경 등 불합리한 지방규제 11대 분야와 법제처에서 개선 권고한 조례 규제개선 사례를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군 자체 전수조사를 통해 추진했다. 상위법령 제·개정 미반영 사항, 상위법 위반사항, 법령상 근거 없는 규제사항, 과도한 규제 등과 행정 편의적으로 만들어져 불합리하게 국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는 사항을 개선·삭제해 정비했으며 지난 29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3월 31일 공포·시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투자유치 지원조례」등 22개 조례 48개 조항으로「도로점용료 징수 조례」는 상위법에는 있으나 조례에는 미반영된 점용료 감면 사유를 추가했다. 또한 연간 점용료가 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는 연 4회 이내에서 분할하여 부과징수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군세 기본 조례」는 지방세 납부기한 연기시 납세자에게 담보제공을 요구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사유를 추가하고 체납처분을 중지한 경우 공고기간을 기존보다 늘려 주민의 불편을 줄이고자 했
(한국방송뉴스(주)) 전남도가 실시한 201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5,000만원을 수상했다고 5일 강진군은 밝혔다. 이에 강진군은 2013년, 2014년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지방세정 업무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의 지방세 확충과 징수, 세외수입 확충, 지방세정 운영 등 4개 분야 40개 항목에 대한 성취도를 평가했다. 강진군은 공장과 굴뚝이 없는 열악한 세원환경이지만 자주재원확충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높은 체납징수율을 기록하고 세수증대를 이루는 등 선진 세정의 메카로서 타시군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지방세수 확충과 납세자 편의시책을 꾸준히 도입하는 등 주민들의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과‘알기 쉬운 지방세 홍보책자’를 정기적으로 발간해 납세자들의 이해를 돕고 납세편의 시책에도 적극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이번 수상은 선진 납세의식을 갖춘 우리 군민들의 자진납부의식 향상으로 이루어낸 결과물이기에 더욱 값지다”며“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 세금 줄이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월 한 달간 군청 재무과 내에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창구’를 개설해 납세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화순군이 밝혔다. 이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지방세법 개정사항 설명 등 법인납세자가 신고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충분하고 친절한 안내를 하기 위해서다. 특히, 올해부터는 첨부서류에 안분명세서가 추가됐으며, 재무상태표 등 첨부서류 미제출 시 무신고로 간주돼 20% 가산세가 부과된다. 아울러,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안분신고서는 본점과 지점 소재지 각 자치단체에 모두 제출해야 하며, 첨부서류는 본점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만 제출하는 것으로 간소화됐다. 신고·납부는 군청을 방문해 신고·납부하거나 위택스 홈페이지(www.wetax.go.kr)를 이용, 편리하게 전자 신고·납부 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법인납세자가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하도록 납세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편리한 위택스를 통해 조기에 전자 신고하거나 신고기한 경과로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청 재무과 부과담당(061-379-3383)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보성군보건소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담배의 유해성과 간접흡연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4일 벌교여고를 시작으로 초·중·고등학교 29개교 2,50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금연전문 강사가 나서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청소년기 흡연의 심각성, 흡연에 의한 질병 등에 대해 알리는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친구 권유와 호기심으로 인해 흡연시도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통한 흡연의 심각성과 흡연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는 체계화된 흡연예방 교육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흡연은 청소년기 학습장애와 성장기 건강에도 큰 위협을 주고 있어 흡연예방교육 뿐 아니라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pc방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단속으로 신규 흡연자 차단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보성군이 밝혔다.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은 종자파종, 상자쌓기, 못자리 관리 단계가 생략되어 노동력 절감에 따른 벼 생산비 절감으로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계이앙 대체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식량과학원의 한희석 박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종자 발아 향상 및 잡초성 벼 방제를 중심으로 본답 준비부터 파종 재배 방법까지 핵심기술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볍씨를 1~2mm 정도 싹을 틔운 후 두부모 정도 굳힘 상태의 본답에 포기당 5~7립 정도(4~5kg/10a)를 이앙에 가깝게 점파하고, 파종 후 10일간 무담수한 후에는 완전히 담수 해주고, 2~5일이 더 지나면 직파전용 작물보호제를 살포할 것을 교육했다. 문진주 소장은 “무논점파 기술은 볏대가 튼실하고 분얼이 잘되며 수량도 기계이앙에 비해 크게 줄지 않는다”며 “쌀시장 개방과 고령화로 어려워진 농촌에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무논점파 현장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4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공용터미널 및 고흥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생명 존중 및 정신장애 편견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고흥군이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동시에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통해 자살, 스트레스,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4월 4일인 “정신건강의 날”은 모든 정신장애인은 위험하다는 사회적 인식과 편견을 개선하기 위하여 시작된 것으로, “4”라는 숫자를 액운이 따른다고 생각해 기피하는 잘못된 편견을 없앤다는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정신과 마음이 건강한 고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08년부터 정신장애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신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