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2016 꽃피는 유달산 축제’ 전야제 행사로 ‘남진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목포시가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8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자유시장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식전행사로 지역가수 초청공연, 남진 모창대회 최우수상 수상자 특별공연 등이 펼쳐진데 이어 가수 남진을 비롯해 김수찬, 한서경, 서지오, 엄용수 등이 출연해 남진야시장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시는 유달산 축제를 즐기기 위해 찾은 관광객을 위해 마련한 이번 공연을 통해 남진야시장 브랜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관광상품으로 발전할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홍률 시장은 “지역민, 시장 상인회 등 관련 단체들의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장이다. 이번 공연이 목포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매년 개최되는 꽃피는 유달산 축제를 전국에 알리는 뜻깊은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3월 한 달 동안 순천자연휴양림 및 국민여가캠핑장을 다녀간 이용객이 전년 동기 대비 2배로 증가했다고 순천시는 밝혔다. 시는 휴양림과 캠핑장의 비수기인 3월 동안 이용객 증가를 위해 ‘행복나눔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평일 사용료를 20%로 할인해 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해 796명에 머물렀던 이용객이 1579명으로 98.4%의 증가를 보이며 수입도 또한 2배 가까이 늘어났다. 특히 이번 할인행사는 대학생들의 MT 성수기와 맞물려 단체 관광객 유치에 크게 한 몫하는 동시에 이용객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일석이조의 결과를 얻었다. 또한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을 통해 할인행사 및 휴양림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한 것도 이용객 증가와 휴양림 인지도를 향상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객 증가를 위해 꾸준히 적극적인 시책을 펼쳐 500만 바잉파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강인규 나주시장은 “어려운 농촌현실을 이겨내기 위해 농업인 월급제와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농기계 임대사업소 등 다양한 농업정책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5일 오전 9시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대강당에서 가진 ‘나주 농업현황 및 시정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농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부문에 걸친 시정 소개를 통해 시정 경쟁력 강화방안과 함께 빛가람혁신도시를 통한 미래백년에 대한 비전도 제시했다. 강인규시장은 “김병원 농협회장의 당선을 계기로 전남농협도 높은 성과를 거둬 날로 성장하는 조직으로 되길 바란다”고 특강 초청에 대해 감사를 표시한 뒤 “나주시는 작년에 163명이었던 농업인 월급제 대상을 올해는 689명 신청자 모두로 확대 시행하여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또 “해마다 반복되는 농산물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점차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1백억원 조성을 목표로 한 기금 조성액이 현재까지 50억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강인규 시장은 또 ”학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7일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2016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뿌리 채소반을 신설해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곡성군이 밝혔다. 영하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당초 50명의 계획인원을 훨씬 뛰어넘은 7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해 교육장 열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생강 재배기술은 충남 양념채소연구소 이종원 연구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이종원 연구사는 양념채소 시장이 좁기는 하지만, 노지채소 소득분석 결과 벼 재배의 3배 이상 고 소득 작물임을 강조했다. 또 생강은 토양관리와 종강, 추비만 잘하면 재배에 크게 어려움이 없는 품목이므로 농촌 노동력이 고령화 되어가는 현실에 적합한 품목이고, 항암효과에 뛰어난 진저롤이라는 성분이 다량 포함됐다는 것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소비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어진 연 재배 기술은 전 무안군 박삼균 과장 강의로 진행됐다. 박 과장은 쌀값 하락으로 벼 대체작목으로 연 재배가 최적이라고 소개하며, 연 소득분석 및 재배기술, 약리작용 순으로 연의 가치를 강조해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곡성군이 양념채소 단지로 발돋움 하기 위해 전남 도비 사업비를 확보해
(한국방송뉴스(주)) 농한기를 맞아 경로당에서 주로 활동하는 주민들을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곡성군이 밝혔다. 이번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으로 고혈압·당뇨 점검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혈압·당뇨를 앓고 있는 만성질환자의 신장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미세단백뇨 검사,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성질환인 치매환자 발견을 위한 치매조기 검진을 실시했다. 치매조기검진 대상은 만60세 이상 어르신으로 1차 간이정신상태 선별검사, 2차 진단검사, 3차 감별검사를 관내 협약병원과 연계해 실시하고 있다. 치매환자로 등록 시 소득기준에 의해 월3만원씩 치매치료비도 지급한다. 또 어르신들을 위한 정신건강증진 예방 사업으로 노인우울증 및 자살예방,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간단한 몸풀기 체조와 함께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흔히 노년기에는 기력이 떨어지고 잠이 줄고 외부활동도 줄어들고 모호한 신체증상이 많아지며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노년기의 우울증은 가족들이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며 “따라서 이전과 달리 기억력이 최근에 떨어진 것 같고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020년까지 곤충산업규모를 5000억원 규모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4일 농식품부 직원들이 갈색거러리유충으로 만든 약과를 선보이고 있다. 밀웜, 메뚜기… 최근 곤충이 식품원료로 인정되는 등 일반 소비자, 예비 농업인, 청년 창업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지난 2010년부터 법률제정, 제1차 5개년 계획 등을 통해 곤충산업 활성화를 지원해온 농림축산식품부가 4일 곤충이 농업의 블루오션을 뛰어넘어 소득농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제2차 곤충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는 우수 종충 보급체계 등 사육기반 조성, 식용·사료용 제품개발 RD 확대, 온·오프라인 소비채널 확보를 통한 적극적 수요 창출 등을 통해 곤충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의 토대를 마련하고 생산과 소비·유통체계 고도화, 규제개선 및 인력육성 등 산업 생태계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세계 곤충 산업 시장규모는 지난 2007년 11조원에서 2020년 38조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하지만 국내 곤충산업은 아직까지 전반의 성숙도는 낮은 편으로 사육농가의 시설 및 생산규모는 다른 농업에 비해 영세하고 곤충자원을 활용한 최
(한국방송뉴스(주))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은 2016년 4월 4일(월) 해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해남교'을 위한 청렴실천 다짐 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실천 다짐대회는 교육현장의 청렴·투명행정 실천 의지를 다지고, 깨끗한 교육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표직원 2명이 ‘청렴 실천 다짐문’을 낭독하고 참석자 전원이 함께 서약함으로써 청렴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였다. 청렴실천 다짐문에는 직위를 이용한 청탁알선 금지, 직무와 관련된 금품이나 향응 수수금지, 깨끗한 교육풍토 조성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장락 교육장은 “이번 청렴 실천 다짐 대회를 통하여 교육지원청 전 직원의 청렴의지를 높이고 공직윤리를 확립하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해남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대흥사가 주최하고 해남교육지원청 주관하는 “제22회 나라사랑 글쓰기/사생대회”가 전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2일 대흥사 경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전라남도교육청은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나라사랑 글쓰기/사생 대회는 운문과 산문, 사생, 서예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비롯한 전라남도지사상, 전라남도교육감상등이 있어 학생들에게 참여의욕을 증진시키고 예술과 문화를 포함한 생활방식, 가치체계, 민족의 전통을 계승 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대흥사 월우 주지스님은 임진왜란 때 승려이면서 나라를 위해 의병장이 되어 왜구와 맞서 싸웠던 서산대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온갖 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되었던 집단단결 문화를 “나라사랑 글쓰기/사생 대회”를 통해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잠시나마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면서 창의적인 사고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의미 있는 대회라며 성공적으로 대회가 실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곡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월 2일(토) 신학기 상담주간을 맞이하여 학업부적응 현상을 보이는 관내 중학교 학생 10여명을 선별하여 야외 집단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1차에 이어, 이번 주말 2차 실시된 야외상담은 “꽃길따라 마음 Talk ”이라는 주제로 지난 해 학교폭력 피해로 인하여 자존감이 낮아진 학생과 가정환경으로 인하여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에게 추운 겨울 이겨내고 꽃망울 피어내는 자연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마련됐다. 섬진강 줄기따라 노란 산수유 꽃과 벚꽃이 어우러진 구례산수유 마을과 자연드림파크를 오가며 숲 체험과 영화관람,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제빵체험까지 활동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이러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존감 뿐 아니라 자신감 향상까지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들이었다. 곡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자연과 더불어 실시되는 이러한 야외상담이 학생들의 마음의 문을 여는데 가장 효과적이라 생각하고 상담주간 이외에도 관내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주))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0일간 농가에서 사용하다 남은 메소밀 등 고독성 농약을 일제 수거 한다고 강진군은 밝혔다. 최근 고독성 농약 ‘메토밀’(살충제, 상표명: 메소밀)로 인한 잦은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농가에서 보유중인 메소밀 농약에 대해 집중 수거하여 농약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것이다. 메소밀은 최근 경북 청송에서 발생한 ‘농약소주’ 사건과 상주 ‘농약 사이다’사건 등 오·남용으로 인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고독성 농약이다. 이런 문제점으로 메소밀을 포함한 9종의 고독성 농약이 지난 2011년 12월 등록이 취소되어 생산이 중단되었으며, 2015년 11월부터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강진군은 그동안 농약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등록 취소된 9종의 고독성 농약에 대해 판매업체 유통조사, 농가 방문조사, 농업인 자진반납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 그럼에도 메소밀로 인한 농약 안전사고가 추가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일제 수거기간을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수거 기간에는 ▲최근 4년간 메소밀을 구입한 농가 ▲농산물안전성조사 시 메소밀 성분 검출농가 ▲메소밀 주 사용 작물재배지 농가 등을 대상으로 집중 수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