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4일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주관으로 제23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고 무안군은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김남현 대학장을 비롯해 신입생 51명이 노인강령낭독, 입학선서, 입학생 오리엔테이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대학은 앞으로 12월까지 매주 목요일에 교양강좌를 비롯해 취미, 건강관리, 현장체험 등의 교육을 통해 건강한 노후와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평균수명 연장으로 노년 기간이 상대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노인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993년 개설된 무안노인대학은 현재까지 1,234명이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노년기 건강관리와 정신함양, 노인지도자 양성 등에 기여해 오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대장암 검진과정의 불편을 줄여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대장암 검진용 채변통 8,000개와 보관함 31개를 제작해 각 읍·면사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31개소에 상시 비치해 적극적인 현장행정에 나서고 있다고 무안군은 밝혔다. 대장암은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나 대장암 검진 희망자는 1차 분변잠혈검사(대변검사)를 받기 위해 검사 전 검진기관에서 채변통을 수령해 채변 후에 다시 검진기관에 제출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런 번거로움으로 인해 2015년 국가 암 검진 항목 중 대장암 검진율이 26.9%로 타 암종에 비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런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무안군은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읍·면사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상시 비치하여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암 예방을 위해 조기 암 검진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 무료 암 검진은 5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대해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장암은 50세 이상자를 대상으로 매년 1회 실시하고 1차 분변잠혈검사 후 양성 결과 시 2차 대장내시경검사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5일 목포TG(무안군 일로읍 소재)에서 군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제고을 위한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무안군은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실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 홍보를 주요 캠페인 주제로 ‘제240차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해 실시했으며, 군민의 안전신고 활성화를 목표로 ‘안전신문고’홍보 및 교통문화개선을 위한 ‘교통안전의식 개선 범도민 안전운동’과도 병행 실시됐다.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 행사에는 국민안전현장관찰단을 비롯해 교통안전의식 개선운동 실천협의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무안경찰서, 한국도로공사 함평지사 등에서 50여명이 참여해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무안군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으로 많은 공무원과 전문가가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안전문제는 점검활동도 중요하지만 주민 한 분 한 분이 관심을 갖고 안전신고에 동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4월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 전일까지 공직감찰을 실시한다고 28일 함평군은 밝혔다. 군은 특별감찰반을 편성해 공직자가 선거에 개입하거나 복무기강이 해이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특정 후보를 돕기 위해 행정자료를 무단으로 유출하는 행위 ▲공직자가 특정후보 선거운동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행위 ▲음성적으로 특정후보를 지지 또는 비방하는 행위 ▲특정후보에게 유리한 민심 유도를 위한 선심성 행정행태 ▲SNS를 통한 특정후보 지지 등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 무단결근, 허위출장 등 복무기강도 다잡는다. 군 관계자는 “총선을 앞두고 공직기강이 해이해지거나 선거 분위기에 편승해 선거중립을 위반하지 않도록 집중적인 감찰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관산읍이 이달부터 민원실 한편에 북카페를 설치해 방문 민원인의 편의를 높였다고 장흥군은 밝혔다. 북카페는 읍사무소를 방문한 민원인들이 대기시간의 무료함을 해소하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책을 읽고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지역 내 만남의 장소가 적어 주민 만남의 장소나 사랑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열린 쉼터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관산읍사무소를 찾은 읍민 임모(36)씨는 “민원을 보기 위해 다른 행정기관을 방문하면 다소 지루했는데 책도 보고 음악도 들을 수 있어 기다리는 시간이 즐겁다”고 말했다. 민원실 북카페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흥미롭고 좋은 책과 음악을 수시로 보충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주민 편의시설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주)) 장흥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정남진시네마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영화과 나들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의 자녀 성장지원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관내에 거주 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10가정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일하는 부모를 배려해 저녁시간에 열린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개봉영화를 자녀들과 함께 관람하면서 한껏 고무된 표정을 지었다. 장흥읍에 사는 6학년 최모양은 “영화관을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부모님과 함께 팝콘과 음료수를 마시면서 영화를 볼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선자 센터장은 “농어촌 지역으로서 영화를 관람하려면 목포나 광주로 나가야 하는데 작은 영화관이 들어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이 용이해졌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보성군보건소에서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해외 유입사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됨에 따라 모기유충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카바이러스는 이집트숲모기를 통해 전파가 되며 국내 존재하는 흰줄숲모기로 전파가 된다는 보고가 있기는 하나 아직까지 국내 흰줄숲모기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 적은 없다. 국내 모기 중 2~3%를 차지하는 흰줄숲모기는 동절기에는 활동하지 않고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만큼 본격적인 활동시기 전에 조기방제를 통해 여름철 모기발생을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모기유충 한 마리의 방제는 여름철 성충모기 500마리의 방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보성군보건소에서는 공공기관 및 마을회관, 사회복지시설 정화조 및 집수정 등 450개소에 환경친화적 유충구제 약품을 직접 살포해 유충을 제거하고 월동하는 성충모기 개체수 줄이기에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차단을 위한 방역소독 및 대주민 홍보활동을 적극 펼쳐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는 모기의 활
(한국방송뉴스(주)) 보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FTA 대응 경쟁력을 확보하고,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우량종자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년도 수확기 이후부터 3월까지 국립종자원 및 채종기관에서 생산된 2015년산 벼 보급종 및 우량종자 11작물 208톤을 확보했으며, 이달 말까지 농가들이 선호하는 품종 등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할 보급종 및 우량종자는 보성군 식부면적(8,635ha) 종자소요량의 47.3%에 해당되며, 종자 공급량은 정부보급종 및 채종기관산 벼 15품종 187.7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산 벼 특수미 19품종 16.5톤, 밭작물 8작물 4.4톤을 이달말까지 신청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보급종 종자는 순도가 높고 발아율이 높아 초기 생육이 왕성하며 병충해 발생이 적고 일반종자 보다 증수효과가 65% 높으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공급되는 특수미 또한 수량이 높고 가공적성이 뛰어난 우수한 종자이다. 이달 말까지 종자를 확보하지 못한 농업인들은 국립종자원 전남지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061-322-3971)로 잔량에 대해 개별 신청할 수 있으며, 특수미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8일 고흥 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공직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 역량 제고를 위한 자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고흥군은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회계 교육의 딱딱함을 완화하고자 교육에 앞서 한국 인재 경영 교육원의 강은미 대표를 초청해 ‘함께 사는 조직을 만드는 상생 리더십’을 주제로 소양 강의를 실시했다. 이어서 예산의 집행, 지출, 계약 등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회계강의를 진행해 참여 공직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교육은 지방계약법, 행정자치부예규 및 재무회계규칙 등 관련 규정에 대한 내용과 달라지는 회계제도, 예산관련 감사 지적사항 등 실무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일선공무원이 업무를 추진하며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박병종 군수는 “이번 교육은 우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군정 3대 혁신운동, 지방재정 조기집행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면서, ”회계처리 시 법률·예규·지침 등 규정을 준수하고, 스스로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함께 엄정하고 책임 있는 예산 집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한국방송뉴스(주)) 고흥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부터 스포츠 활동을 통해 정서치료가 필요한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정서발달 스포츠 교실”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PC게임, TV시청 등으로 여가를 보내는 아동들의 신체활동 부족과 정서발달 저하를 개선하고,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사회성 향상과 건강한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오는 10월까지 주 1회 총 20회 진행될 예정이다. 스포츠 체험 전문업체 더바구니 체험스쿨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줄넘기, 티볼, 레크리에이션, 플로어볼, 패드민턴 등 아동들이 흥미를 가지고 즐길 수 있는 뉴 스포츠 종류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상시 하기 싫었던 줄넘기도 음악에 맞추어 하니 지겹지 않았고 선생님의 동작을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배울 새로운 스포츠도 궁금하고 다음 수업시간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초등학교 시기의 스포츠 활동은 정서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신체건강 및 정서발달 등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