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은 인천 지역 작은도서관 15곳 운영을 지원해 6월 한달동안 부모교육을 주제로 “책발굴단과 함께하는 스타트! 작은도서관 학습릴레이”를 진행한다고 인천시가 밝혔다. 2~3개의 작은도서관이 연계하여 공동기획 형식으로 프로그램의 주제를 선정하고 운영방식을 공유하는 등 “책발굴단”을 구성하였으며, 프로그램은 동네와 밀접한 평생교육의 장인 작은도서관에 부모와 아이들이 참여하여 ‘부모교육’이라는 주제로 대상은 부모와 아이로 책읽기, 체험학습, 워크샵 등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1일 서구 꿈사랑작은도서관에서 첫 스타트를 끊었으며, 15개 작은도서관 책발굴단이 모여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발전을 위한 책발굴단 선포식을 치뤘다. 이에 인천평생진흥원은 책발굴단의 시작을 응원하며 150권의 도서를 전달했다.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은 인천 지역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5개년 작은도서관 중장기 지원을 계획하여 총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사업 3년차인 금년 지난 5월 단비도서관 등 총 15곳을 선정했다. 책발굴단 선포식에서 김성숙 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모이는 동네 작은도서관이 평생교육의 중요한 장"이라 말하며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교통공사는 오늘 오전 7시 30분부터 범시민 ‘클린업 데이(Clean-Up Day)’행사를 열고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인천시가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 150명이 인근 공무원 및 통반장 협의회 등 자생단체과 함께 예술회관역 인근 인천중앙공원과 만월산 등산로 인근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가로수, 버스승강장 등에 부착된 벽보와 현수막 등을 제거했다. 이정호 사장은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선 청소도 중요하지만 평소 쓰레기를 줄이고 지정된 곳에만 버리는 작은 노력이 선행되야 한다.”며, “공사는 앞으로 시민의식 전환을 위해 이번 클린업데이 행사를 주기적으로 열고, 공사 보유 광고매체를 활용한 대시민 홍보를 강화해 앞서가는 국제도시 인천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송도의 문화예술공간 트라이볼에서 오는 6월 3일과 24일 기획상설공연 트라이볼 시리즈의 세 번째와 네 번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인천시가 밝혔다. 매월 금요일 저녁 8시에 열리는 트라이볼 시리즈는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다. 6월 3일(금)에 진행되는 세 번째 트라이볼 시리즈는 국내 클래식 음악계의 차세대 피아니스트 중 단연 선두로 꼽히는 선우예권의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 세계의 권위 있는 콩쿠르 7개를 휩쓸며 탁월한 음악성으로 세계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그가 특별히 사랑하는 가곡의 왕 “슈베르트”의 가곡들을 환상적인 피아노의 선율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24일(금)에는 리옹 고등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타고난 유연함의 왼손연주를 선보이며 유럽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막심 제키니(Maxime Zecchini)와 유럽의 저명한 음악저널 ‘피아니스트’로부터 가장 재능이 뛰어난 10명의 젊은 프랑스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는 다비드 비스무트(David Bismuth), 두 명의 천재적인 연주자가 선보이는 “네 개의 손” 의 연주 포 핸즈 연주로 진행된다. 기
(한국방송뉴스(주)) 인천시 청소년회관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은 지난 5월 28일 파주 스피드파크에서 주말전문체험활동‘나는 카트라이더’를 운영했다고 인천시가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카트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신체적 기능 향상시키고, 카트의 과학적인 원리 및 교통안전 의식을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했다. 참가 청소년은“카트체험을 통해 처음에는 무섭고 긴장했으나 친구들과 함께 타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으며, 다시 카트체험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시 청소년회관 김경미 관장은“청소년들이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특별한 추억거리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매달 청소년이 야외에서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을 기획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자.몽.청」은 6·25 66주년을 기념하여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하고 민족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도록‘스포트라이트 대한민국’프로그램을 6월 25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삼일간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하는 ‘농식품 온라인/모바일 쇼핑몰 구축운영(심화)’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농식품 온라인/모바일 쇼핑몰 구축운영(심화)’ 과정에서는 지난 5월 27일부터 삼일동안 진행된 기초 과정을 토대로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하는 방법과 성공적인 온라인/모바일 쇼핑몰 운영·관리를 위한 일련의 방법을 학습하게 된다. 이 과정은 온라인과 모바일 기반 시장의 확대로 인해 온라인/모바일 쇼핑몰 구축의 필요성을 절감하지만 어려움을 느껴오던 농식품 창업자와 농업인들의 요청에 따라 올해 신설된 교육 과정이다. 해당 과정은 온라인 쇼핑몰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효과적인 고객 관리 방법과 마케팅 전략에 관한 이해로 시작하며 글로벌 마켓 진출을 겨냥해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직접 구축해 보는 실습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해외 온라인 쇼핑몰의 성공 및 실패 사례를 연구함으로써 보다 현실적이고 실무 중심적인 학습이 가능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교육대상은 농식품 창업자 및 창업 예정자, 농업인, 중·소
(한국방송뉴스(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그간 미개척시장으로 남아있던 미얀마 지역에 대한 한국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3일간 미얀마 양곤에서 개최되는 「2016 미얀마 식품박람회(Food & Hotel Myanmar)」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미얀마 식품박람회는 미얀마 최대 규모의 국제식품산업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27개국 220개사가 참가하는 등 매년 행사 규모를 키워가고 있어 미얀마 지역의 한국식품 시장을 개척하는 데 최적의 플랫폼이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aT는 미얀마에 이번 한국관 신규 참가를 결정하게 된 이유로 2012년 시장개방 이후 빠른 경제성장과 함께 수입식품 시장 규모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문화와 한국식품에 대한 인지도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한국 수출업체는 총12개사로 한국의 대표 수출품목인 홍삼제품(홍삼정, 차, 농축액 등)을 비롯해 면류, 조미김, 건강차 및 버섯류 등 현지에서 인지도가 높거나 수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는 유망품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박람회 개장일인 1일 오후에는 한국관 내 특별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기습이야말로 전쟁에서 승리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1950년 9월 15일 맥아더 장군은 자신의 말처럼 206척의 함정과 7만여 명의 군인들을 이끌고 인천에 기습 상륙하는 인천상륙작전에 성공하였다. 이러한 작전 성공의 배경에는 바로 팔미도등대가 있다. 유명배우 리암 니슨과 이정재 등이 출연하는 “인천상륙작전”이 오는 7월 개봉하면서, 다시금 팔미도등대에 대한 조명이 뜨거워지고 있다. 1903년 우리나라 근대식 등대 1호인 팔미도등대는 3대째 등대를 지키고 있는 백원경 등대원의 가족이야기로도 유명하다. 당시 등대에서 근무하던 백 씨의 할아버지는 인천상륙작전 때 연합 특공대 켈로부대와 협조하여 팔미도등대의 불을 밝혔다. 팔미도등대는 한국전쟁 당시 인천 상륙 작전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였으며, 당시 수세로 몰리던 연합군이 승기를 잡게 된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는 점에서 역사적 중요한 의미와 문화재적 가치를 지닌다. 팔미도등대는 건립 100주년인 2003년 12월 대체 건립한 신(新) 등대에 역할을 넘겨주고 등대문화유산으로 남게 되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06년 등대문화유산으로 선정한 팔미도등대를 보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등
(한국방송뉴스(주)) 버려지는 감자 잎과 줄기를 활용해 한우 육량을 늘릴 수 있는 천연 사료첨가제를 개발했다고 농촌진흥청이 밝혔다. 우리나라 한우 육질 1등급이상 출현율은 2003년 55.1%에서 2015년 84.6%로 올랐지만, 육량등급은 지속적으로 떨어져 소 한 마리에서 얻을 수 있는 고기 양은 점점 줄고 있다. 실제 A·B·C 3개 등급으로 나눠지는 육량등급 가운데, 같은 기간(2003년~2015년) A등급 출현율은 16.9%p 줄었고 C등급 출현율은 14.9%p 늘었다. 농촌진흥청은 감자 줄기와 잎을 말리고, 이 분말을 열수가공해 알칼로이드 성분을 추출했다. 알칼로이드 성분은 식물체에서 얻은 기능성 화합물이며, 작은 성분으로 높은 생리적 효과를 낼 수 있다. 이렇게 만든 첨가제를 비육후기 한우 103마리를 대상으로 60일간 실험한 결과, 사료에 첨가제를 섞어 먹인 한우는 아무것도 먹이지 않은 소에 비해 일당증체량은 약 29%, 등심단면적은 약 2.4㎠ 늘었고, 등지방두께는 약 0.6㎜ 줄었다. 따라서, 감자부산물 사료첨가제를 먹이면 비육 기간을 15일 가량 앞당길 수 있다. 또, 등심단면적이 증가하고 등지방 두께가 줄면서 도체 성적도 개
(한국방송뉴스(주)) 식품·의약·사료용 곤충의 안정적인 생산과 곤충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1일 경남 진주 지역곤충자원산업화 지원센터에서 '곤충산업 현장포럼'을 연다고 농촌진흥청이 밝혔다. 이날 포럼은 곤충사육농가 및 업체, 각 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 관련 담당자 등이 참석해 꽃벵이(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 등 산업곤충 사육법, 주요 곤충질병 예방법, 식용곤충 소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주제 발표로 진행한다. 이어 지난해 5월 준공해 곤충자원 산업화의 통제탑 역할을 수행하게 될 '지역곤충자원산업화 지원센터'를 소개하고 운영 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끝으로 종합토론을 갖고 곤충사육농가를 방문해 어려움을 듣고 곤충산업 관련 중앙-지자체-농가 간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이희삼 곤충산업과장은 “이번 현장포럼은 정부3.0 가치에 기반을 두고 중앙-지자체-농가가 곤충산업의 발전을 논하는 자리다”라며, “이 자리가 식품·의약·사료용 곤충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곤충산업이 우리 농업과 농촌의 새로운 활로를 여는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정양호 조달청장이 지난 5월 31일 저녁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산업·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달정책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조달청은 밝혔다. 정 청장은 경제환경 변화와 구조조정 지연으로 인한 우리나라 주력산업의 경쟁력 약화에 대해 언급하면서, 공공조달시장을 활용한 경기활성화 방안을 밝혔다. 특히 조달청의 공공구매력을 활용한 ▲창업기업 제품의 공공판로 확대 ▲서비스 산업의 전략적 육성 ▲미래유망산업 및 융합·신기술제품의 수요 확대 등으로 경제·산업 활성화를 견인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