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 새마을회(회장 임충열, 협의회장 고태영, 부녀회장 정상순)는 지난 28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투명 플라스틱 수거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고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투명플라스틱 집중발생기간인 여름철(7~9월) 페트병을 수거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새마을회는 관내 25개동에서 페트병 총 100kg을 수거해 투명플라스틱과 유색플라스틱을 분리하고 라벨지를 제거해 안산시재활용선별센터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생활 속 버려지는 헌옷 모으기 운동도 함께 추진해 헌 옷 1천500kg를 수거하기도 했다. 임충열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안산시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8일 의왕시청에서 성공적인 공공주택지구 조성을 위해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성제 의왕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성공적인 공공주택지구 조성 및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광역교통 개선, 훼손지 복구사업, 공공기반 시설 확충 등 합리적인 계획 수립 ▲자족시설 확보 및 합리적 보상계획 수립 등 3개 지자체가 지역주민을 위해 함께 대책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는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조치’로 안산, 의왕, 군포지역에 2026년 착공해 2031년 준공을 목표로 모두 4만79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안산시에는 건건동, 사사동 등 199만㎡면적에 1만3천가구를 공급한다고 발표한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시의 인구증가와 도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왕시, 군포시와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0월 1일부터 감골, 성포, 반월도서관 이용시간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된 후 이용시간을 단계적으로 확대해왔으며 10월부터는 감골, 성포 도서관의 주말 열람실 운영시간을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연장한다. 또한 평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던 반월도서관의 운영시간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장한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대면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청년과 청소년들이 쉽게 책과 도서관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경림 감골도서관장은 “이번 연장운영으로 청소년들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편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주제로 개최한 「제15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의 대상 등 수상작 총 12점을 9월 29일(목) 시상한다고 밝혔다.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은 동물보호·복지 대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08년 최초로 실시한 이후 올해로 15회를 맞이하였으며, 동물과 사진을 사랑하는 국민들의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197건의 작품이 접수(6.21.∼8.9.)되었으며, 서면심사(8.24.∼9.3.)와 현장심사(9.15.)를 거쳐 최종 수상작(붙임 참조)을 선정하였다. 이번 수상작은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포함하여 최우수상 등 12점이며 총 560만 원의 상금* 이 수여된다. * ①대상(1점): 농식품부장관상, 상금 300만 원, ②최우수상(1점): 검역본부장상, 100만 원, ③우수상(3점): 검역본부장상, 30만 원, ④장려상(7점): 10만 원 대상은 김택수 님이 출품한 ‘비 오는 날’이며, 사찰 처마로 소나기를 피하는 고양이와 스님의 조우를 담았다. 심사위원들은 해당 작품이 비 오는 날의 고즈넉한 사찰을 배경으로 스님과 고양이의 따뜻한 감정 교류를 포착하
[한국방송/이명찬기자] □ 국토부(공간정보산업진흥과)는 공간정보 데이터를 ‘공간객체등록번호’로 연내 일원화하고 관리기관도 단일화하는 방안에 대해 관계기관 의견수렴 추진 □ 행안부(회계제도과)는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예규)」을 10월 중 개정하여 지자체 계약상대자 선금사용내역 제출 의무 폐지 □ 복지부(응급의료과)는 자동심장충격기 관리기관별로 관리·감독이 가능한 경우 24시간 공개를 우선 권고키로 제안 일부 수용 □ 행안부가 시행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및 지자체 시설물 안전점검 시 방화 차단막(셔터) 비상구 표시 개선을 적극 권고 방침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8일(수) 오후 2시, 세종 정부컨벤션센터(4층 국제회의장)에서 “국민이 요구하는 규제를 해결하면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가 됩니다.”를 주제로 「국민톡톡 규제토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각 분야 전문가, 소관부처 담당자, 국민참여단 등 120여 명이 현장 토론에 참여했다. 아울러, 온라인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에 소통창구를 운영하여 국민과 함께 규제 해법을 찾는 ‘참여형 규제혁신 민․관 참여 행정(거버넌스)’를 실현하였다. 이번 토론회 안건은 생업애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0월 1일 와~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제37회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4천여 안산시민이 참여해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25개동 선수단 입장 ▲해병대 군악의장시범단 축하공연 ▲모범시민 표창 ▲동별 체육대회 ▲축하공연 및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한양대 WAB 로봇동아리 ▲대부포도 등 시의 미래산업 육성 및 우수 농산물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온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29일 선선한 가을밤 특별한 가족이벤트로 多온-DAY 달빛놀이터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관내 거주하는 영유아가정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는 평일 주간에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가정을 위해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풍물, 샌드아트 등 공연과 딱지대회, 슈링클스 만들기, 인생네컷 사진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며, ‘제2회 우리아이들의 행복한 순간 사진전’도 함께 개최된다. 또한 달빛놀이터에는 기증 등으로 마련된 장난감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토이마켓도 진행된다. 신청은 28일 오후 6시까지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각 40팀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7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민선 8기 안산시의 공약사항인 산업경제 혁신을 위해 관내 우수 중소기업과 ASV 내 연구기관의 협업으로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세미나는 주관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을 비롯해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안산사이언스밸리(ASV) 내 연구기관과 사업 참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사업성과 및 주요성과분석 ▲우수 수행과제 추진현황 발표(동양피스톤, ㈜포스텍, ㈜케이엘, ㈜유신씨앤씨) 등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과제를 수행 중인 ASV 내 연구기관과 사업 참여기업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활발한 연구로 매출액 증대, 신기술개발, 기술사업화, 지식재산권 창출, 고용창출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안산시는 대한민국 최대 뿌리기업 집적지이자 제조업의 산실”이라며 “관내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과 급변하는 산업생태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변화에 따른 글로벌 학습도시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22년 유네스코 학습도시(UNESCO GNLC) 안산 세계시민교육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세계시민교육 국제기구 관계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됐다.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제적 평생학습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세계시민교육(Global Citizenship Education : GCE)’을 주제로 ▲세계시민교육 안산 공동선언 ▲데이비드 아초아레나 유네스코평생교육국제기구 원장 기조강연 ‘포스트 코로나시대 세계시민교육 동향 및 글로벌 학습도시 전망과 과제’에 이어 다양한 주제강연과 국·내외 사례가 소개됐다. 안산시에서는 전은경 안산시평생교육협의회 부위원장이 ‘유네스코 학습도시 안산시의 세계시민교육 실천사례’를 주제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안산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민근 시장은 “모든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문화 정착을 위해 국제사회와 시민사회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9월 27일(화) 오전,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천기술과장, 환경부 대기질통합예보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상·기후·환경 초고성능컴퓨팅 전문센터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초고성능컴퓨팅 전문센터는 공공서비스, 연구 개발 등 초고성능컴퓨터가 필요한 10대 전략 분야*에 대하여 특화된 초고성능컴퓨팅 자원, 인력, 기술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수행하며, 해당 분야 연구 개발을 활성화하는 거점 역할을 한다. * 10대 전략 분야: ①소재‧나노, ②생명‧보건, ③정보통신기술(ICT), ④기상‧기후‧환경, ⑤자율주행, ⑥우 주, ⑦핵융합‧가속기, ⑧제조기반기술, ⑨재난‧재해, ⑩국방‧안보 기상·기후·환경 초고성능컴퓨팅 전문센터는 해당 분야에서 요구되는 초고성능컴퓨팅 전산 자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제공하며, 세계에서 9번째로 독자 개발한 한국형수치예보모델(KIM)을 기반으로 하는 범용수치예보모델과 인공지능 기반 기상기후 빅데이터 분석 기반을 제공하는 등 관계 기관들의 정책 결정의 과학적 근거자료 산출을 위한 수치모델 기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 초고성능컴퓨팅 저변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