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 출신 천재화가 김홍도를 주제로 만5세 이상 유치원생 및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제3회 김홍도 사생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0월 중순 개최 예정인 ‘제3회 김홍도 축제’의 부대행사로 마련된 사생대회는 김홍도의 예술혼을 계승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안산시 주최, 안산시학원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올해 대회 주제는 ‘김홍도축제 또는 김홍도와 관련된 자유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이달 28일까지 안산시 누리집(https://www.ansan.go.kr)을 통해 개별 접수하거나, 학교·학원·어린이이집·유치원 등 단체는 이메일(ansanhakwon@naver.com)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이어 10월 4일 주최 측으로부터 배부된 화지로 작품을 그린 뒤 10월 17~26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10월 중 공정한 공개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발해 11월 중 발표 및 수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안산시학원연합회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관내 어린이, 학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8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제6회 생명사랑걷기축제&건강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해,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안산시약사회, 치과의사회, 안경사회, 관내병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일반체험관, 건강체험관, 마음힐링체험관 등 체험관 64개소를 운영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 의지를 향상시키고, 건강도시 안산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3~14일 중소기업연수원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딛을 올해 신규 임용 예정공무원 155명을 대상으로 임용 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산시정의 핵심가치와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공직자로서 기본적인 소양 함양과 조직적응력 향상, 복무·청렴·후생복지와 기획예산 등 실무지식 교육을 통해 공직생활의 조기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근 시장은 13일 신규 공무원들과 시정핵심가치 특강을 통해 첫 인사를 하고, 창의력과 경영마인드로 안산의 혁신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은 “공직생활 시작에 앞서 직무교육 및 실무교육이 실질적으로 안산시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고, 특히 시장님의 강의와 조언 그리고 아낌없는 응원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항상 시민께 봉사하는 마음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안산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느새 가족이 된 강아지와 고양이. 누구보다 소중한 내 반려동물을 위해 자극적인 음식은 먹이지 않고 관절이 나빠질까 매트도 깔아주고, 유튜브 영상으로 행동 요령을 배우기도 하는 여러분이라면, 반려인으로서 나의 점수는 몇 점일지 ‘서울시 반려인 능력시험’에서 확인해보자. 서울시는 올해 제4회 ‘반려인 능력시험’ 참여자를 6천명(강아지 부문 3,500명, 고양이 부문 2,500천명)으로 확대 모집하여 개최한다. 특히 전국 최초 지자체가 주최하는 강아지 부문 대면 실기시험을 새롭게 신설하여 반려인과 반려견의 성숙한 태도를 평가해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추가 마련했다. 서울시 반려인 능력 시험은 반려동물 가구 수 증가에 따라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시와 반려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동그람이가 2019년부터 개최해온 행사로 올해 4회째다. 제1~3회는 필기시험으로 실시하였으며, 반려인 또는 예비 반려인이 반려동물에 대한 지식을 확인해보고 ‘자격 있는 반려인’으로서 공부하는 기회를 만들어 왔다. ’19년 1회 시험은 강아지를 키우는 시민 189명이 대면 응시, 제2회 시험은 고양이 부문을 신설해 비대면 형식으로 1,004명이 응시, 제3회 역시 비대면으로 2,6
[한국방송/이명찬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농지에 대한 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지의 소유·거래·이용·전용 등에 관한 사실을 확인하는 행정조사로 올해부터 매년 실시하도록 의무화됐다. 이를 통해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 농업법인·외국인·외국국적 동포가 소유한 농지와 최근 5년(2017∼2021년) 농지취득자격증명이 발급된 농지 등을 대상으로 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와 불법 전용 여부를 조사한다. 농업법인에 대해서는 농지 소유요건 준수 여부도 점검한다. 농업회사법인은 업무집행권을 가진 이(감사를 제외한 등기상 이사) 3명 중 1명 이상이 농업인이어야 한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 농지법 위반행위가 인정되면 농지 처분의무 부과, 원상회복 명령 등 행정조치와 함께 고발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박수진 농식품부 농업정책국장은 “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통해 농지 취득 이후 사후관리를 강화해 농지법 질서를 확립하고 농지가 투기 대상이 되지 않도록 지속해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국 농지과 044-201-1735
[한국방송/이명찬기자]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우수 한인 인재를 국가인재로 발굴‧유치하기 위한 설명회가 개최됐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호텔에서 진행된 재외동포재단 주최 ‘제24회 2022 세계한인차세대대회(Future Leaders’ Conference)’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국제(글로벌) 인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2022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세계 속, 한국이 있다! 차세대가 잇다!’를 표어(슬로건)로 차세대 재외동포 전문가 협력망(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중남미, 대양주, 북미, 유럽, 아시아 등 18개국에서 정치, 경제, 법률, 의료 등 분야 25~45세 차세대 재외동포 전문직 종사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세계시민토론회(포럼) ▲지역별 연계망(네트워킹) ▲이민사 강연 ▲정부와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 가운데 인사처는 정부와의 대화 시간에 해외 국가인재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인사처는 33만 명의 국가인물정보를 수록, 정부 주요 직위 인사를 지원하는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DB)’의 등록 절차 및 방법, 발굴된 인재의
[안산/이명찬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과 고향을 찾은 가족·친지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긴급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진행된 이번 점검은 명절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백화점, 대형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27개소에 대해 진행됐다. 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건축,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분야별 전문가가 시설물 관리주체에 안전을 위해 점검 사항을 상세히 설명하는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병행 점검했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폭발위험 용기 실내 보관 ▲비상 통로 또는 방화셔터 앞 물건 적치 ▲물 고임 및 누수 ▲벽체 균열이나 관 매설 부위 홈 미조치 ▲우수드레인 파이프나 방화셔터 등의 녹막이칠 벗겨짐 ▲소화수조 용량 미표시 ▲알람 밸브실 압력 불균형 ▲피난계획도 미설치 ▲지락차단장치 미시설 등이다. 시는 단순 보완·개선 사항은 조속히 조치를 완료하고 예산이 필요한 사항들도 최대한 빠르게 해결될 수 있도록
외교부는 우리나라가 제안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인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하여, 9월 8일 제2회 월경성 대기오염 대응 국제포럼을 개최하였다. *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International Day of Clean Air for blue skies)’ 지정 유엔총회 결의안 채택(‘19.12) 이번 포럼은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어우 보첸(Ou Boqian) 한중일 3국협력 사무국(TCS) 사무총장 축사, 아르미다 알리샤바나(Armida Alisjahbana)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 ESCAP) 사무총장 축사(영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포럼은 월경성 대기오염 대응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들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쉽게 포럼에 참석할 수 있도록 온라인/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개최되었다. ※ 외교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어/한국어(동시 통역)로 실시간 중계 김효은 기후변화대사는 환영사에서 우리 모두가 공유하는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공동 책임을 강조하고, 정부, 국제기구, 시민단체 등 모두가 맑은 공기와 푸른 하늘을 위해서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대기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7일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공직자의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자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신규 공직자,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부서별 청렴지기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의 의미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청렴 메시지를 전하는 아카펠라 공연 ▲청렴 상황극을 통한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 이해 ▲청렴 토크콘서트 ▲청렴마인트 특강 등 청렴문화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콘서트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반부패 법령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공직자 모두가 청렴을 공직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국민권익위가 주관한 ‘2021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년도보다 1등급 상승한 2등급을 받은바 있으며 ▲전 공직자 대상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 자가진단의 날 운영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한국방송/이명찬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직무대행 송문현, 이하 ‘공제회’)는 내방고객 응대 시 전자카드 태그를 통해 민원인 정보를 자동 조회할 수 있는 전자카드 민원창구 서비스를 9월 전면 도입하였다. 이에 공제회 전국 각 지사 방문고객은 기존 신분증을 제출하고 직원이 민원정보를 수기 입력하는 절차 없이 소지하고 있는 전자카드로 태그하는 것만으로도 각종 민원에 필요한 정보를 자동 조회 할 수 있어 절차 간소화를 통한 고객 편의성 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기능향상지원사업에서도 훈련기관에게 출결확인용 전자카드 단말기 설치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전자카드 사용 기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같은 공제회의 전자카드 활용처 확대는 건설근로자의 편의성뿐만 아니라 전자카드제도*에 대한 인식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전자카드제도란? 건설근로자가 건설현장에서 전자카드를 태그하여 현장 출퇴근 내용을 기록하고, 사업주는 기록된 내역을 기반으로 근로일수 신고 및 공제부금을 납부하도록 의무화한 제도 공제회 송문현 전무이사는 “전자카드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마련은 건설근로자들의 편의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자카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