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은 유아 흡연 위해 예방 교육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하여, 2022년 ‘제7회 유아 흡연 위해 예방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및 만 3~5세 유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전 누리집(www.nosmk.co.kr)에서 5월 30일(월)부터 7월 27일(수)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전은 교육 활동과 유아 그림 두 분야로 모집하며, 유아 흡연 위해 예방 캐릭터(붙임2)를 활용하여 응도 가능하다. 부문 1(교육 활동) : 전국 유아교육·보육기관 교사를 대상으로, 국가금연지원센터에서 배포한 교재·교구를 활용한 교육 활동 부문 2(유아 그림) : 만 3~5세 유아가 흡연 위해 예방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그린 8절지 크기 그림일 경우 참여 가능 다만, 참가자는 흡연자를 비하하거나 혐오하는 내용, 흡연 장면을 흉내, 담배꽁초를 만지거나 냄새를 맡는 등 위험한 행동은 포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9월 중 발표 예정이며, 수상자(기관 25개소, 유아 45명)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 시상규모(안) >
[안산/이명찬기자] (재)안산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봉식)은 올해 1학기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에 총 2천784명이 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지원대상은 3단계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장애인 ▲다자녀 가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소득 하위 6분위 등이다. 소득 하위 6분위는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금 지급을 위해 산출하는 소득 1(저소득)∼10(고소득) 분위 기준을 준용한다. 지원금은 등록금 중 장학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본인 부담금의 50%, 학기당 최대 100만 원으로, 지원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 후 다음달 30일 일괄 지급된다. 올 2학기 사업은 8월 접수 예정이며, 사전 절차로 다음달 23일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2학기 국가장학금 접수를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 김봉식 (재)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이 대학생들의 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미래를 위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혜 대상자를 전체 대학생으로 확대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재)안산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는 공무원, 청원경찰, 경찰관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의 폭언, 폭행 상황을 가정한 ‘특이민원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시청 민원실에서 진행된 훈련은 지난달 시행된 ‘안산시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민원실 내 구축된 ▲비상대비 대응반에 대한 각각의 분대별 임무현황 재확인 ▲긴급 상황발생 시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위치 및 정상작동 여부 확인 ▲비상벨 작동 시 신속하게 경찰이 출동하는 협조체계 등을 확인하며 유사시 직원과 방문 민원인들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시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공무원과 민원인들 간 상호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안산이 낳은 조선 후기의 대학자이자, 실학사상을 꽃피운 성호 이익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이달 28~29일 성호공원 일대에서 ‘제25회 성호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성호문화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실학사상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안산의 대표 문화예술제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는 전통 유교식 서원제인 이익 선생 숭모제를 시작으로, 전통민속놀이 체험마당 및 전통 예술공연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로 꾸며진다. 아울러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실학골든벨’은 청소년들에게 실학사상과 우리 고장 안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아이들과 학생들의 관점에서 성호 이익을 재해석해보는 ‘성호사생대회’와 맷돌로 콩을 직접 갈고, 콩나물시루에 물주기, 떡메치기, 메주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삼두회 체험마당’,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우리문화 체험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호문화제를 통해 안산의 대표 위인 성호 이익 선생의 삶과 업적이 시민들에게 쉽고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기서)는 올여름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관내 경로당에 설치된 냉방시설을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원구에는 현재 140개소의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으며, 총 288대의 냉방시설이 설치돼 있다. 구는 관내 냉·난방 전문 업체를 통해 ▲오작동 여부 점검 ▲냉방시설 시설 분해 및 청소 ▲냉매 점검 ▲악취 제거 등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기서 단원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는 안산천 꿈의 교회 인근에서 발생한 잉어 떼죽음 사고와 관련해 긴급조치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사고는 지난 25일 밤 오랜 가뭄상태에서 내린 비로 도로의 각종 비점오염원(불특정장소에서 불특정하게 수질오염물질을 발생시키는 배출원)들이 안산천에 대거 유입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사고 발생 즉시 환경교통국 공무원 150명에게 비상발령을 내리고, 잉어떼를 수거하는 한편 살아있는 잉어들은 방류하는 등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조치중이다.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는 ‘수소시범도시 통합운영센터 구축을 위한 자문회의’를 열고 수소시범도시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개최된 자문회의는 김대순 안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시 공무원과 안산도시개발㈜ 관계자, 대학교수, 공학박사, 소프트웨어 관련 전문가 등 ICT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자문회의는 위탁기관인 안산도시개발㈜ 수소시범도시추진단에서 수소시범도시사업 및 통합운영센터 구축방안을 발표하고 이에 대해 전문가들의 질의 사항을 받아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전문가들은 안산시가 수소산업의 선두주자인 만큼, 수소생산시설 및 배관의 철저한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보안성 심사 대응, 기존 수소생산 기업과의 협력, 향후 사업의 확장성 고려, 유지관리에 대한 신뢰성, 신기술 도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적 강화를 주문했다. 김대순 권한대행은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수소시범도시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과 향후 그린 수소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안전을 기반으로 한 통합운영센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2019년 12월 국토교통부의 ‘수소시범도시 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 말까지 수소 생산부터 이송(배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기서)는 단원구 노인지회(지회장 민병종) 주관으로 경로당 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24일 진행된 교육은 경로당을 이끌어가는 임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동별로 권역을 나눠 30여 명씩 4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경로당 운영 요령 ▲운영비 집행방법 ▲집행 시 주의사항 ▲잘못된 집행사례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서 단원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원 여러분의 역량이 강화되고 경로당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경로당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 관내 12개 동에 운영 중인 경로당 140개소에는 어르신 5천200여 명이 여가생활을 즐기고 있으며, 구는 경로당 운영비 지원을 비롯해 개·보수 및 소방·전기안전점검, 냉·난방비 지원, 양곡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영혜)는 취약계층과 미혼모·부 등 모두 22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캠프 ‘놀면 뭐하니?’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22일 강원도 평창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일상에 지친 취약계층에게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활동을 제공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목장체험, 루지체험, 공룡해양박물관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지친 심신을 달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박영혜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사회적응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기능 회복 및 자립·자활을 위해 가족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는 올해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 공직자들의 중대재해 예방 이해도와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진행된 교육은 김대순 안산시장 권한대행 등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행정기관의 대응방향 등을 주제로 박형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의 강의와 함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전관리 담당자들뿐만 아니라 모든 공직자의 중대재해 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